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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서대문구와 손잡고 청년 외식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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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3시20분 신촌 박스퀘어(박스퀘어)에서 ‘청년키움식당 현판식’이 열렸다. 본 행사 이후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엮은 ‘EWHA 캐슬’이 열려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청년키움식당이란 청년 외식 창업자들에게 영업 공간과 매장 운영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7팀은 박스퀘어 2층 지정된 부스에서 올해 말까지 각각 1~3개월 동안 직접 외식 창업을 경험해볼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원하며, 본교와 서대문구, 주식회사 후앤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추진한다.박스퀘어 1층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캠퍼스일반
양예지 기자, 허해인 기자
2019.03.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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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없는 기숙사 배정, 머물 곳 없어 휴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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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위 추첨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기숙사 배정을 빨리 했다면 휴학을 결정하는 학생도 없을 거예요.” 편한 등하교, 자취보다 비교적 싼 거주비 등 학생들은 여러 이유로 기숙사 거주를 지원한다. 작년 기준 기숙사 수용 가능 인원은 4210명으로, 재학생 수 대비 수용률은 약 21%였다. 작년 지원자 수는 7444명으로, 입사 경쟁률은 약 2대1이었다. 지원자의 절반은 떨어지게 되는 현실. 학생들은 무작위 추첨 배정 방식과 긴 시간 기다려야 하는 결과 발표 일정에 불합리함을 느끼고 있다. 본지는 꾸준히 불만이 제기되고 있
캠퍼스일반
이수연 기자, 정다현 기자
2019.03.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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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복지 장학금, 산정 오류 많은 소득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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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대학의 장학금 심사 기준이 성적에서 소득분위로 이동하는 추세다. 성적 장학금을 축소·폐지하는 흐름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성적 장학금 폐지를 시행한 고려대에 이어 서강대, 중앙대, 한양대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본교 역시 2015학년도부터 성적 장학금 규모를 축소하고 가계곤란 장학금 지급 비율을 확대한 바 있다. 본교의 대표 가계곤란 장학금인 이화복지 장학금 수혜 총액은 2015년 약 61억원에서 2018년 약 79억원으로 증가했다.2019학년도 1학기 기준 재학생은 이화복지 장학금에 지원하기 위해 직전 학기 성적 2.
캠퍼스일반
이수빈 기자, 강지수 기자
2019.03.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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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구비 한정적 … 실내공기질 검사도 드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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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한반도를 강타했다.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은 4일 오후8시 기준 초미세먼지(PM 2.5) 140, 미세먼지(PM 10) 190이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조예은(컴공·17)씨는 “미세먼지가 ‘나쁨’인 날 환기를 하면 실내 공기가 더 안 좋아질까 걱정돼 창문을 닫아놓고 있다 보니 기숙사 공기가 답답했다”고 전했다. 1만5000명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본교 캠퍼스는 미세먼지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알아봤다. △박물관 제외 실내 공기질 측정값 전무현재 교내 대부분 강의실은 공기질 점검이 이뤄지고 있지 않다. 본교 건물 중 수업 공
캠퍼스일반
허해인 기자
2019.03.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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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소장 보물 청자, 국보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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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100주년기념박물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청자 순화4년명 항아리’(항아리·보물 제237호)가 국보로 승격된다.문화재청은 항아리의 굽 안쪽에 새겨진 명문(銘文)을 통해 제작연도, 항아리의 용도와 사용처, 제작자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항아리는 고려청자가 처음 만들어지던 고려 초의 가장 확실한 편년 자료다. 올리브색에 가까운 황갈색 빛은 고려청자 특유의 푸른빛인 비색(翡色)으로 가기 전 단계의 초기 청자 모습을 보여준다. 문구가 쓰인 완전한 형태의 청자로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것 가운데 가장
캠퍼스일반
이재윤 기자
2019.03.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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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생과 함께 할 이화의 어제, 오늘,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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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마지막 출생자인 밀레니엄 베이비들이 이화에 입학했다. 2000년생이라 ‘빵빵이’라고도 불린다는 그들. 새로운 벗들인 19학번의 지난날과 앞으로 경험할 새로운 이화를 살펴봤다. △2000년생 신입생 이화에 도착하다2019학년도 신입생 3378명이 4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이화에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딘다.이들 중 2324명은 수시모집 전형으로, 947명은 정시모집 전형으로 선발됐다. 작년에 처음 도입한 계열별 통합선발의 경우 인문계열 3.4대1, 자연계열 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합격자의 수능 백분위 평균점수가 지난해보
캠퍼스일반
김수현 기자, 이정민 기자
2019.03.04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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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강당 오티, 새내기의 다음을 응원하는 ‘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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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대 총학생회(총학) ‘인에이블(Enable)’이 주최한 2019 신입생 대강당 오리엔테이션(오티)이 2월27일 오후2시 대강당에서 열렸다.올해 오티의 기조는 ‘닿음’이었다. 총학은 “새내기들이 오티를 통해 대학생활을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고민하고 ‘나’를 마주해 ‘닿음’을 이뤄내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티는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이뤄진 기획단 약 50명이 한 달간 준비했다.오티를 시작하기에 앞서 대강당 복도에 위치한 ‘권리 실팔찌’ 행사 부스에는 일찍부터 새내기들이 길게 줄지어 있었다. 해당 부스는 새내기들이 권리 규약을
캠퍼스일반
김지연 기자
2019.03.03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