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우리대학 생활관 지하 2층에 위치한 이화인의 나눔가게에서 개강 맞이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고 의류 및 잡화 30퍼센트 할인, 속옷류 100원, 행사 대상 치마 500원 판매 등 의류와 잡화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계속되며 수익금은 재학생 장학기금에 사용된다. 안정연 사진기자
이화인의 나눔가게에서 옷을 고르고 있는 문혜윤(영문·17)씨. 그는 “생각보다 옷을 많이 고를 수 있었고 할인도 들어가서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안정연 사진기자
나눔가게에서 판매하는 바지의 크기를 가늠하기 위해 몸에 대어보고 있는 이화인의 모습. 안정연 사진기자
무료 나눔 가판대에서 그릇을 살펴보고 있는 이화인들의 모습. 박가영(호크마·24)씨는 “같은 기숙사에 사는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나눔가게를) 구경하는 시간이 즐겁다"고 말했다. 안정연 사진기자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의류를 찾는 이화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안정연 사진기자
식기가 필요한 이화인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나눔가게 외부에 전시되어 있는 무료나눔용 식기들. 강연수 사진기자
나눔가게의 의류 및 각종 물품들을 둘러보는 이화인들의 모습. 강연수 사진기자
나눔가게 이벤트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나눔가게 직원의 모습. 강연수 사진기자
나눔가게에서 판매되는 모자를 써보고 있는 이화인. 변하영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