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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人3色, 졸업생들의 '취뽀'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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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채 하기도 전,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이 있다. 길고 막막한 취준(취업준비)길을 헤쳐 나온 이들이 전하는 조언은 무엇일까. 8월 졸업을 앞두고 연수, 인수인계, 교육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3인을 만났다. 신영은(중문·14)△학점 : 3.78/4.3△자격증 : 신HSK6급, OPIC AL, 토익 970△대외활동 :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대학생외교사절단, SM영상미디어봉사단, ENACTUS EWHA(사회공헌비즈니스동아리)△직무경험 : 북경 우리은행 현지법인 인턴, 기업은행 인턴 “현실을 바라볼 수 있는 냉철함은
캠퍼스일반
이재윤 기자, 허해인 기자
2019.08.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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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징계 전적 단원 무용과 겸임교수직 채용, 음악대학 재심의 거쳐 임용 취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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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에서 징계 받은 ㄱ 씨의 음악대학(음대) 무용과 겸임교수직 채용이 논란된 지 약 일주일 만인 13일 취소됐다.ㄱ 씨는 지난해 무용계에서 논란이 됐던 ‘국립국악원 갑질 문제’의 가해 당사자다. 해당 문제로 작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감사를 통해 경징계 이상의 처분을 받았다. 문체부 감사담당관실 ‘국립국악원 무용단원 관련 비위 혐의 조사 결과 보고’(2018)에 따르면, 당시 보직 단원이자 안무자였던 ㄱ 씨는 “(무용수가) 체중관리를 안 해 임신한 것 같다”는 등 무용단원들에게 여러 차례 성희롱성 발언과 인격 모독성 발
캠퍼스일반
강지수 기자
2019.08.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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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홍콩중문대 교류 프로그램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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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문대학교 친구들과 저희 손으로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했어요.”14일, 올해 처음 시작된 이화여대-홍콩중문대(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교류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하계 이화-홍콩중문대 Global Student Partnership(GSP) 참여 학생들은 서울과 홍콩에 일주일씩 머무르며 지식을 교류했다.GSP란 미국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 홍콩중문대학교 등 해외 유수 대학과의 단기 특별 프로그램으로, 본교 학생들과 교류 학교 학생들이 함께 학술
캠퍼스일반
이예진 기자
2019.08.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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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갑질 사건’ 징계 전적 교수, 본교 무용과 겸임교수직 채용 취소 결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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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갑질 사건’으로 징계를 받았던 ㄱ 교수의 무용과 겸임교수직 채용이 취소됐다. 13일 공개된 학생처 학생지원팀의 회신 공문에 따르면 12일 음악대학(음대) 재심의 결과 ㄱ 교수는 교수 인격 및 자질과 향후 교육 효과 등을 이유로 겸임교수직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후 13일 교무처 교원인사팀(교원인사팀)은 임용 취소를 확정했다.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는 9일 학생처에 ▲해당 교수 관련 사실관계 파악 진행 상황 ▲사실관계와 그에 대한 조치 계획 공유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음대는 7월23일 2학기 특별계약 교원(
캠퍼스일반
강지수 기자
2019.08.1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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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징계 전적 교수 무용과 겸임교수직 채용, 학생들 ‘갑질’ 문제 반복될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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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신청을 앞두고, 외부 기관 징계 전적이 있는 음악대학 무용과 ㄱ 교수의 겸임교수직 채용이 논란이다. ㄱ 교수는 작년 무용계에서 논란이 됐던 ‘국립국악원 갑질 문제’의 가해 당사자다. 해당 문제로 작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감사를 통해 경징계 이상의 처분을 받았다. 문체부 감사담당관실 ‘국립국악원 무용단원 관련 비위 혐의 조사 결과 보고’에 따르면, 당시 보직 단원이자 안무자였던 ㄱ 교수는 “(무용수)가 체중관리를 안해 임신한 것 같다” 등 무용단원들에게 여러 차례 성희롱성 발언과 인격 모독성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에
캠퍼스일반
강지수 기자
2019.08.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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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학관,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변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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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관의 재건축 및 리모델링 사안이 4월29일 열린 법인이사회에서 결정됐다. 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후문을 마주 보는 학관의 ㄱ자 영역은 구조 보강, 승강기 설치, 냉난방 시스템 보수 등의 리모델링이, 레크리에이션 홀이 있는 영역은 재건축이 진행된다. 건축설계 및 인허가 등의 용역 기간은 내년 2월까지며, 철거 기간은 내년 1월부터 3월, 공사 기간은 내년 4월부터 2021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건축물 노후도 조사 결과 학관은 구조 및 기능성 측면에서 교내 건물 중 가장 낮은 등급인 C등급을 받아 철거 및 재건축 대상으로 분류됐
캠퍼스일반
이예진 인턴기자
2019.06.03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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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비 납부율 매년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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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비 납부율이 매년 낮아지고 있다. 총학생회(총학)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본교 학생회비 납부율은 2013년도 51.7%였으나 2014년부터 40%대로 떨어졌다. 이어 작년 38.7%, 올해 36%(2018 학생총회 당시 재적인원 기준 1만 5350명 중 6694명)의 학생이 학생회비를 냈다. 이처럼 매년 낮아지는 학생회비 납부율로 인해 총학은 전반적인 사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총학 학생회비 담당자는 “납부되는 학생회비가 적어지면서 사업마다 관련 포스터를 발주하는 것이 어려워졌다”며 “총학생회실에 있는 프린터기로 분할
캠퍼스일반
윤지현 인턴기자
2019.06.03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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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개선안, 빠르면 이번 학기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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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9일 열린 학생-교수 간담회에서 전공 교수진은 제기된 문제를 모두 사실로 인정했다. 이후 모든 개선안을 빠르면 이번 학기에 적용하고, 다음 학기부터는 전면적으로 시행할 것임을 밝혔다. 교수들은 학생들이 대자보를 통해 지적한 점을 사과하기도 했다. 간담회 이틀 전인 5월27일 건축학전공 홈페이지에는 ‘건축학전공 학생들에게’라는 제목의 사과문이 게시됐다. 교수 일동은 “지난 몇 년간 전공 수업 중에서 발생한 여러 사건을 겪으며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많은 학생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수업권, 인권 침해를 당
캠퍼스일반
이수빈 기자, 강지수 기자
2019.06.03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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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과 전임교원 부족 문제 심각, 절반 퇴임했지만 충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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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과의 교원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 본교 여성학과는 지난 3년간 교수 3명이 퇴임한 이후 추가 임용이 이뤄지지 않아 현재 3명의 전임교원만이 남아있다. 일반대학원 여성학과 재적 학생이 3년간 25명, 34명, 45명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했기에 전임교원 부족 문제가 더욱 지적된다. 가장 큰 문제는 대학원 전공과목을 담당하던 장필화, 이재경, 조순경 명예교수가 각각 2016년 8월, 2017년 2월, 2018년 2월에 퇴임함으로써 주요 과목 수업을 강사에게 의존해야 한다는 점이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여성학과는 2017년 1학
캠퍼스일반
김수현 기자
2019.06.03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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