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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대표, 독단적 결정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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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조형예술대학(조예대) 카카오톡 공지방에 조예대 학생회 조예나민C 중앙집행부(중집) 운영에 대한 사과문이 올라왔다. 사과문 서문에서 조예대 단대운영위원회(단운위)는 중집 설립과 운영이 그 어떤 동의나 통보가 이뤄지지 않은 회의체임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중집 구성원 3인은 원활하지 못했던 소통에 대해 사과했다. 사과문이 올라오기 전까지 조예대 학생들 대부분은 중집의 존재조차 몰랐다.단운위에 따르면 중집 구성원 3인은 올해 1월부터 지난 8개월간 조예대 학생회의 다른 구성원과 조예대 학생들과의 상의는 물론 공지도 없이 중집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12.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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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의 의견을 경청하는 총학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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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대 총학생회(총학) ‘Enable(인에이블)’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인에이블 선거운동본부(선본)는 ‘체인지 이화’ 선본과의 치열한 경선 끝에 2885표 차로 당선됐다. 단독 후보가 출마해 큰 변수 없이 당선됐던 지난 4년의 선거 형태와 비교해보면 이례적인 양상이다.당선된 인에이블 선본은 앞으로 총학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9개월이다. 당장 2019년 총학생회를 이끌 총학이 당선됐다지만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다.첫째는 인에이블 선본의 공약이 실현될 수 있을지에 대한 염려다. 채플 수업 개선 요구,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11.2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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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 불가능한 공약 성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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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제51대 총학생회(총학) 선거에 출마한 선본 ‘체인지 이화’와 ‘Enable’(인에이블)의 정책공청회(공청회)가 열렸다. 4년 만에 진행되는 경선이니 만큼 두 선본 모두 학생들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실제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제50대 총학 ‘이펙트’의 인권 및 사회연대 중심 공약과 달리 이들은 모두 교내 안전, 관광객 문제, 고시반 지원 등 본교생들의 관심이 집중된 구체적인 사안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특히 체인지 이화는 문제의 근본적인 구조를 건드리고 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총학과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11.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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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목소리 내려는 학생이 두려움 느끼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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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과(한음과)에서 무리한 연습 및 연주 일정, 교수들의 언어폭력, 음악캠프에 대해 불만이 있었던 학생들이 지난 17일 학관, 학문관 등에 부착된 대자보를 시작으로 관련 해결책 논의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총 4차례 간담회와, 감사가 진행 중이며 지난달 말 한음과 학장은 자리를 내놓기도 했다.예술계에서는 후배나 선배 간, 제자와 스승 간 권력 관계가 불평등하다. 이는 예술대학에서 문제에 대한 공론화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반응이 공포와 불안이라는 점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다. 문제를 고발한 한음과 학생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11.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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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연권 보장 위해 흡연부스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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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내 흡연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비흡연자들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고통과 수업시간에 창문을 통해 유입되는 담배 냄새로 인해 수업권 침해를 주장하는 상황이다. 한편 흡연자들은 본교 캠퍼스 내부에 흡연 가능한 곳이 전무하다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이에 학교 측에서는 관리처 안전팀을 통해 현재 흡연구역 지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그러나 흡연구역 설정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권 침해를 해결할 수 없다. 담배 연기의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장치가 부재하기 때문에 흡연구역을 지나치는 비흡연자 학생들은 필연적으로 간접흡연을 할 수 밖에 없기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10.1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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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적인 통제로 외부인 출입 문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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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이화’ 1차 협의체(협의체)에서 이번 달 말 학생회실 및 샤워실 등에 카드리더기를 총 53대 설치하기로 협의했다. 카드리더기는 학생증을 찍어야만 문이 열리는 시스템으로 현재 ECC 2번 출구에서 상시 운영 중이고 나머지 건물에서는 오후11시 이후부터 운영된다. 이 리더기들은 전부 건물 입구 위주로 설치돼 있다.카드리더기 설치는 협의체에서 도출해 낸 첫 실질적 대응책으로 학교 측에서 공문을 발송해 확정 지었다.그러나 결정된 설치 장소는 외부인의 무분별한 출입을 막는다는 본래의 효과를 실현하기 어렵다. 지금까지 제기된 외부인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10.0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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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강의 개선 위해 대학평가 기준 바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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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적으로 영어강의를 18학점 이상 들어야 졸업이 가능하다는 규정이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학습 효율성이 저해되는 것은 물론, 영어강의가 개설되지 않는 전공 학생들은 전반적인 학사일정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영어 구사력 및 학습 지도 효율성에 대한 고려 없이 의무적으로 영어강의를 개설해야 하니 당혹스럽기는 교원도 매한가지다. 이에 영어강의 필수 이수 제도를 고집하는 학교 당국을 비판하는 의견 역시 함께 제기되는 상황이다.하지만 영어강의는 학교 당국을 비판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다. 문제의 핵심은 언론사 대학평가 기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10.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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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기숙사 외부인 거주 규정, 보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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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외부인 거주 문제가 꾸준히 사생들의 화두에 오르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외부 단체가 교내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기숙사에 4~5 일정도 머물렀다. 사생들은 외부인들이 머무는 도중 인솔자의 음주, 흡연 및 참가한 학생들의 고성방가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다. 학생들은 기숙사 경비실과 사생회에 신고했지만, 해당 외부인들은 흡연에 한해서만 벌점 5점 및 경고를 받고 일정을 무사히 마친 뒤 기숙사를 나갔다. 현재 외부인 기숙사 거주로 인한 사생들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는 규정은 미흡하다. 외부인 거주에 대해 사생들에게 공개되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09.1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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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 일처리의 반성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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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전9시 진행을 앞두고 있던 인사이드 이화 ‘대외이미지/취업/고시팀’ 협의체가 난항을 겪은 것으로 밝혀졌다. 다름 아닌 학생 참관 가능 여부에 대한 총학 및 학교 측의 의견 차 때문이었다. 총학은 학생 참관을 허용하거나 협의체 일정을 재조정해서라도 참관을 허용하자고 요구했고, 학교 측은 우선 당일 열리는 협의체를 진행하자는 입장을 고수했다. 결국 이를 수용하지 못한 총학은 협의체를 중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본교생들이 가장 관심 있는 현안이 대외이미지 및 취업, 고시 지원이기 때문에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인사이드 이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09.1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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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모호한 미래계획, 구성원들에게 도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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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기획팀에서 미래 계획을 내놨다. 해당 미래 계획은 9월 중 대학평의원회 심의, 발전계획 수립안을 확정한 뒤 구성원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본 계획은 4년 후인 2022년까지 진행한다.발표한 미래계획에는 학사제도 유연화, 연구 지원, 지속 가능 대학 경영체계, 이화 가치 제고 등 추진과제 총 6개가 실려 있다. 이 과제에는 최근 대학가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학내 분권화 방안, 안정적인 대학 재정 운영 기반 마련 방안, 학생들이 요구해왔던 이화 브랜드 가치 구축 및 소통 강화 방안도 포함됐다. 연구부터 학내 구성원들의 복지, 재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09.0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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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행정가 역할 망각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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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7회 지방선거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본교가 위치한 서울시 역시 10명의 시장 후보들이 앞다투어 공약을 발표하고 선거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각각의 주요 후보들이 제시하는 공약을 듣고 있자면 의문이 든다. 전반적으로 참신하고 혁신적인 공약을 제시하고는 있으나 자신이 내놓은 공약에 대한 진지하고도 현실적인 검토를 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현 시장이자 서울시장 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후보부터 그러하다. 박 후보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으로 관광 산업과 MICE 사업의 활성화를 내세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05.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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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 일 처리 방식부터 개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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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일 대동제 기간 중 첫날을 제외하고 쏟아진 폭우로 부스가 부서지고 동아리 공연들이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는 최근 10년뿐 아니라 그 이전에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사태다. 기상청에서는 일주일 전부터 비 소식을 전했으나 총학생회 대동제 기획단(기획단) 측도 한 달을 넘게 준비한 대동제의 날짜를 쉬이 바꾸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12일 총학생회(총학) 블로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지한 ‘대동제 우천 시 대책 논의내용을 말씀드립니다’ 글에 따르면 기획단은 5월에 행사를 진행하지 못할 정도의 폭우가 오리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05.2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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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소통으로 노점상 생존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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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월 개장을 눈앞에 둔 서대문구청의 ‘신촌 박스퀘어’ 조성사업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도시미관, 위생, 민원 등의 문제로 노점상의 이전이 불가피하다는 서대문구의 입장과 생계권을 보장하라는 서부지역노점상인연합회(서노연)의 주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것이다. 이에 서대문구는 수차례 간담회를 열고 박스퀘어 주변 유입인구를 늘리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 서대문구는 노점상인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현재 ‘신촌 박스퀘어’ 조성사업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05.14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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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정신건강 적신호, 대응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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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취업난과 과열된 경쟁 속 수많은 대학생들은 심리적 불안감과 우울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이 3일 개최한 국회세미나 중 본교 오혜영 교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대학생 2607명을 대상으로 올 초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4%가 불안, 43.2%가 우울, 14.3%가 자살위기 증상을 호소하는 등 정신건강 실태가 심각했다. 본교 상황도 비슷하다. 이화미디어센터가 3월 중 학부생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는 평균적으로 3명 중 1명이 경증 우울 증상을 보였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05.07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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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고, 근본적 해결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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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 교내 방송국 EUBS는 최성희 학생처장과 조형예술대학 및 음악대학 교수 미투(#MeToo) 사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학교 본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입장을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인터뷰에서 최 학생처장은 정해진 절차가 있어 그 이상의 신속한 대응은 힘들다는 한계를 밝혔지만, 규정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절차를 최대한 단축할 것과 가해자의 엄중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04.0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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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가해 예방에 주의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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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에 미투(#MeToo) 폭로가 두 건이나 연달아 발생했다. 19일 조형예술대학 내부 폭로에 이어 22일 음악대학에서도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공론화됐고 이후 정문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이번 사건들은 지금까지의 미투 폭로와는 달리 개인과 개인 사이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정 피해자가 개인적으로 문제를 제기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03.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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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안전, 자발적 참여에만 기대서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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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등교하던 학생과 교직원의 차량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커다란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부딪힌 학생이 쓰러졌다는 점, 학생들이 등교를 하는 시간대인 오전 9시경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 때문에 교내 보행자 안전 상태에 경종을 불러일으킬 만한 사건이었다. 캠퍼스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재작년 5월 아산공학관으로 진입하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03.19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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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가치, 망각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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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화학신소재공학과(화학신소재) 학생들은 공학교육인증 심화프로그램 (ABEEK)을 이수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2월 화학신소재 홈페이지에는 해당 과에서 ABEEK 프로그램을 신청하지 않았다는 공지글이 올라왔다. ABEEK 비신청에 화학신소재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반색하는 분위기다. 이는 지금까지 해당 프로그램 때문에 수 강신청이나 시간표 작성에 어려움을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03.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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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매매 근절 위해 학생・학교 함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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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면 강의매매로 학내 커뮤니티가 들썩인다. 학적팀이 모니터링 한 바에 따르면 매해 강의 매매 및 양도 게시물은 평균 20건이라고 하지만, 본지가 직접 조사한 결과 2018 1학기 전체 학년 수강신청이 이뤄졌던 2월8일 하루 동안 학내 커뮤니티에서 관련 게시물은 총 283개였다. 학적팀의 모니터링이 큰 효과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강의매매 및 양도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03.0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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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평의원수 증가, 실질적 변화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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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의원회 학생 평의원이 2명으로 늘었다. 올해부터는 총학생회장과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이 대학평의원회에 참석해 의견을 낼 수 있게 됐다. 평의원회가 출범한지 5년 만이다. 이번 변화는 대학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학생들의 목소리가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는 여지가 커졌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하다. 대학평의원회는 학생들이 학교의 주요사업과 정책에 대해 파악하고 이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02.28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