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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일회용 컵 사용 줄이는 환경운동, 0텀블러 프로젝트 19일부터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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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동아리 이큐브(e-cube)가 19일~12월14일 5주간 캠퍼스 내 일회용 컵을 텀블러로 대체하는 ‘0텀블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쓰레기통 위 정리되지 않은 일회용 컵들로 인해 불쾌감을 느낀 학생들의 불만을 줄이고, 일회용 컵 쓰레기에 대한 문제 인식에 발맞추기 위함이다.교내 생활협동조합(생협) 카페 당 약 200개씩 600개 이상의 텀블러가 공급될 예정이며 추후 텀블러 공급 카페를 더 늘려가는 등 운영 규모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텀블러가 갖춰진 케이스와 반납함은 학생문화관 지하1층 생협, 학관 1층 생협, 사범대학교
학술·연구
이수연 기자
2018.11.1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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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목소리 내려는 학생이 두려움 느끼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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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과(한음과)에서 무리한 연습 및 연주 일정, 교수들의 언어폭력, 음악캠프에 대해 불만이 있었던 학생들이 지난 17일 학관, 학문관 등에 부착된 대자보를 시작으로 관련 해결책 논의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총 4차례 간담회와, 감사가 진행 중이며 지난달 말 한음과 학장은 자리를 내놓기도 했다.예술계에서는 후배나 선배 간, 제자와 스승 간 권력 관계가 불평등하다. 이는 예술대학에서 문제에 대한 공론화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반응이 공포와 불안이라는 점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다. 문제를 고발한 한음과 학생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8.11.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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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전공까지 한 곳에… 84개 학과 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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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학원 페어(FAIR)’가 11일 오전11시~오후4시30분 ECC 다목적홀과 이삼봉홀, 신공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대학원 전공(학과) 72개, 전문대학원 4개, 특수대학원 8개 등 84개 전공(학과)이 참여했으며 315명의 교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2009년 개원한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은 현재 수많은 재원을 배출하고 있다. 김영석 교수(법학과)는 “법전원 진학을 위해서는 학부 때 법학 관련 과목을 접하고 실무적 경험을 쌓는 두 가지 측면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페어를 통해 대학원이 가진
캠퍼스일반
이재윤 기자, 이수진 기자
2018.10.1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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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관 담배 나무’ 앞에서 흡연 시 3층까지 냄새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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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포스코관(포관) 1층 연구동 앞 나무, 조형예술관 C동 앞, 종합과학관 현대자동차동 입구 오른쪽, 학관 십자로 앞 벤치, 학생문화관 앞 숲. 이곳들은 교내에서 흡연자들이 주로 흡연을 하는 곳이다. 교내에는 이 외에도 구성원들이 암암리에 담배를 피우는 장소, 일명 ‘담배 스팟(Spot)’이 각 단과대학 건물 주변에 있다.포관 1층 연구동 앞 나무는 담배와 관련된 특별한 애칭도 갖고 있다. 바로 ‘포관 담배 나무’. 포관을 향해 오르막길을 걷다 보면 나무 주변에 둘러앉아 흡연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것에서 유래됐다.국민건강증진법
캠퍼스일반
이수빈 기자, 박서영 기자, 이수진 기자
2018.10.08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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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안전권’ 은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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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가슴을 철렁하게 하는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한밤중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상도유치원 건물이 쌓아놓은 흙막이가 비에 젖어 아래로 무너지면서 주저앉은 것이다. 사건 당일 낮에는 122명의 원아들이 다니고 있었다. 말문이 막힌다.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사고 진상조사위원회가 꾸려졌다고는 하지만, 안전 불감증과 초동대처 미흡으로 인한 인재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유치원 측이 6개월 전부터 수차례 시공사와 감리업체, 동작구청에 사고 우려를 전했지만 안일하게 방치하다 빚어진 사고라는 것이다. 이런 아찔한 국내 사고소식을 접할
상록탑
한채영 사회문화부 부장
2018.09.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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