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경쟁률이 12일 오후7시 작년 대비 소폭 하락해 평균 12대 1로 마감됐다. 반면, 올해부터 선발 단계를 간소화한 고교추천(학생부교과)전형과 미래인재(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률은 각 5.61대 1, 8.82대 1로 작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 단계 간소화에 따라 고교추천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은 기존 1단계 대상자 선발 없이 모두 면접을 치르게 된다. 미래인재전형에 지원한 학생은 올해부터 면접 없이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 평가로만 선발된다. 사진은 9일 오후2시 입학관 홀에서 열린 2019학년도 수시 확대상담에 참가해 입학사정관의 설명을 듣고 있는 수험생.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