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한 이화인의 이야기와 본교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이대학보가 취재했습니다. 쉽지 않았던 창업 도전기와 다양한 극복 스토리가 가득 담긴 영상!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이화인이라면 누구든 영상 클릭!자신만의 특별한 길을 만들어 낸 이화인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주관 ㅣ 이대학보 미디어부기획 ㅣ 정지현촬영 ㅣ 이대학보 미디어부편집 ㅣ 임수미 정지현 하영은
정문 옆 잔디광장 밑으로는 경의중앙선이 지나간다. 철도 위로 잔디광장을 지어 잔디광장 지반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다. 대동제 공연 행사 때마다 지반 안전성을 우려하는 학생들의 목소리도 잇따른다. 관리처 건축팀은 지반 자체가 흔들림이 생기는 구조라 학생들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잔디광장 지반 구조는 어떤가 잔디광장 밑에는 경의중앙선 철도가 설치돼 있다. 잔디광장 지반구조는 복개 구조다. 복개 구조란 하천이나 지상철도 위를 덮거나 씌우는 구조물을 의미한다. 경의중앙선 철도 위를 가로지르는 교량 모양의 구조물이 있고, 그 위를
편집자주 | 여러분의 동아리를 찾아가는 동아리 방문 박사, 줄여서 [동방 박사]입니다. 동방 박사는 매달 첫째 주 월요일 웹에서 발행됩니다. 학보를 통해 여러분의 아늑한 동방과 동아리를 홍보해보세요. 동방 박사가 6월에 만난 동아리는 중앙스포츠동아리 이화태권입니다.이화태권은 1975년 세계 최초의 여성태권도사범인 김영숙 사범님이 만드신 최초의 여성 태권도 동아리입니다. 매 학기 초 학번 제한 없이 신입 부원을 모집하며, 한 학기 필수 참여 이후 활동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인스타 @ewhatk '이화태권'에게 물었다 이화태권의
“오늘 천원의 아침밥 첫날인데 1등이시네요. 친구들도 많이 불러주세요!” 15일 오전8시 I-House(아이하우스) 학생식당, 총무처 총무팀 직원의 활기찬 목소리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시작을 알렸다. 아침 식사를 기다리던 학생들은 안내에 따라 차례로 식당 입구 오른쪽 키오스크에서 식사를 주문했다. 1000원만 결제하면 식권을 받을 수 있었다.학생들은 오전7시45분부터 아이하우스 식당 앞에 줄을 서기 시작했다. 자취생 김예진(간호∙19)씨는 “수업 전 따로 아침을 챙겨 먹기 힘든데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식사가 제공된다고 해서 첫날부터
편집자주 | 여러분의 동아리를 찾아가는 동아리 방문 박사, 줄여서 [동방박사]입니다. 동방 박사는 매달 첫째 주 월요일 웹에서 발행됩니다. 동방 박사가 4월에 만난 동아리는 중앙농사동아리 스푼걸즈입니다. 인스타 @spoongirls_ewha '스푼걸즈'에게 물었다스푼걸즈는 어떤 동아리인가요스푼걸즈는 텃밭 가꾸기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숟가락 하나로 시작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13년간 매년 사랑을 심고 있습니다. 1년에 1번, 3월 초에 학번 제한 없이 최소 활동기간 1년으로 신입 기수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모집인원은 기존 부원의
이화여자대학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교류하는 국내 유일 파트너십 대학이다.미국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학술강연과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Ewha-Harvard College in Asia Program(HCAP) 서울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이화여대에 방문한 하버드 학생들, 하버드 학생들이 일주일간 지내며 느낀 이화여대는 어땠을까?이화여대는 이화-HCAP 외에도 하버드대와 2006년부터 서머스쿨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등 국내 유일의 하버드대의 교류 프로그램 파트너로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 1월에는 '하버드모의
학군단이란 대학교 재학생 중에서 선발된 우수자에게 2년간 군사교육을 실시해 전공지식과 군사지식을 모두 갖춘 장교로 양성하는 과정입니다. 이화여대 학군단은 3.1 운동을 이끈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본받아, 각자의 위치에서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데요.이화여대 학군단의 남다른 취지부터 성과까지, EUBS가 취재했습니다.
이런 영어 실력으로 어떻게 이대에 왔어요?탈북 5년 차인 ㄱ씨가 수업에서 교수로부터 들은 말이다. 본교 20학번으로 재학 중인 ㄱ씨는 북한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2019년 남한에 정착했다. 남한에 온 직후 대안학교의 도움을 받아 약 1년간 대입을 준비했다.힘겨운 여정이었다. 남한 학생들이 10년 넘게 공부한 내용을 단 1년 동안 압축해서 배워야 했다. 오후7시부터 자정까지는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기에 주로 새벽에 공부 했다. “(대안학교) 선생님들이 추천해주신 책을 봐도 문맥과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그래도 ‘계
편집자주 | 인문학의 위기, 낮은 취업률, 돈이 안 되는 학문...인문학을 따라다니는 세간의 꼬리표들이다. 대학에서 인문학이 사라져 가는 오늘날, 정말 인문학은 필요 없는 학문일까. 본지는 인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만나 인문학이 무엇을 공부하는 학문이고 이들이 인문학을 택한 이유는 뭔지 들어봤다. ▲ 김민조(국문·20) 전공 안에서도 좋아하는 분야가 있다면 국문학 안에서도 비평이 재밌다. 특히 작가론 연구가 흥미롭다. 원래 어떤 콘텐츠를 접하든지 간에 창작자에 꽂히면 그 사람의 작품을 다 모아서 보고 듣는 편이다. 작가론도 한 작
편집자주 | 여러분의 동아리를 찾아가는 동아리 방문 박사, 줄여서 [동방 박사]입니다. 동방 박사는 매달 첫째 주 월요일 웹에서 발행됩니다. 학보를 통해 여러분의 아늑한 동방과 동아리를 홍보해보세요. 동방 박사가 3월에 만난 동아리는 중앙바둑동아리 이화바둑(ewhabaduk)입니다. 1991년에 출범한 이화바둑은 중앙동아리 학술 분과 소속으로 여대 유일 바둑 동아리이며, 대학바둑연맹에 소속돼 있습니다. 이화바둑은 대학 바둑 문화 보급과 기력 향상, 바둑을 통한 타대와의 우의 증진을 목적으로 합니다. 1년에 두 번, 3월과 9월에 신
졸업 스냅촬영 인기 이어져캠퍼스 내 졸업 스냅촬영이 학생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졸업 시즌뿐 아니라 학기 중에도 캠퍼스 곳곳에서 스냅촬영을 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박선영(커미·22년졸)씨는 졸업을 앞두고 사진작가를 섭외해 캠퍼스에서 졸업 스냅사진을 찍었다. 이수정(교공·22년졸)씨 또한 동기들이 찍은 사진을 보고 본교에서의 마지막 기록을 스냅사진으로 남겼다. 10년째 이화의 모습을 담고 있는 스냅사진 작가 김하민씨는 “학위복이 바뀐 이후 졸업 스냅을 간직하고 싶어하는 분이 특히 많아졌다”고 말했다. 오승연(산업디
편집자주|이화에서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졸업의 계절을 맞아 저마다의 어려움을 이겨내며 변화와 성장을 경험한 졸업생 9명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물 만난 물고기처럼 뛰어드는 도전 정신캠퍼스가 붉게 물든 2021년 가을, 김예지 (기독⋅17)씨는 ECC 밸리 앞에서 BTS의 노래 ‘다이너마이트(Dynamite)’ 커버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수십 명의 학생들이 지나다니는 곳에서 표정 연기를 하고, 포즈를 취했다. 이날의 경험은 그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부대낄 줄 아는’ 자신감을 줬다. 그는 이화역
편집자주│1월12일부터 10일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 플래시드(Lake Placid)에서 제31회 세계대학경기대회가 개최됐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서 주최하는 세계대학경기대회는 올림픽 다음으로 큰 규모의 국제스포츠종합경기대회다. 대학이나 그에 준하는 교육기관에 재학 중이거나, 전년도에 학위 또는 졸업장을 취득한 18~25세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전 세계 도시에서 열리며 개최 도시에서 조직위원회를 출범한다. 세계 대학생들의 종합스포츠 축제를 주관하는 이들은 경기장 뒤에 있다. 실무 현장으로 파견된 김민주(국제·19), 양서
이화의 글쟁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0월11일 ECC 이삼봉홀에서 제8회 이화 에크리(에크리)가 개최된 것이다. 이화 에크리는 학생들의 성찰적 사유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되는 글쓰기 대회로 필독 도서 5권 중 한 권을 읽고 서평을 쓰는 서평 부문과 청년·교류·희망을 주제로 수기를 작성하는 나눔 수기 부문이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에크리는 서평 부문 92명, 나눔 수기 부문 36명이 참여했다.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인 이번 행사에서 수상을 거머쥔 이화의 글쟁이들, 서평 부문 1
편집자주 | 여러분의 동아리를 찾아가는 동아리 방문 박사, 줄여서 [동방 박사] 입니다. 동방 박사는 매달 첫째 주 목요일 웹에서 발행됩니다.동방 박사가 11월에 만난 동아리는 중앙풍물패 액맥이입니다. 풍물을 사랑하는 이화인들이 모인 액맥이는 1985년에 노래패로 시작해서 현재는 풍물패로서 공연에 대한 열정과 서로에 대한 애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년에 1번, 3월 초에 1, 2학년을 대상으로 신입 기수를 모집하며 3학년 1학기까지 활동해야 합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임실필봉농악을 계승하는 중앙풍물패 액맥이에는 집행부 3명, 신입부원
퀴어들의 축제가 3년 만에 부활했다. 교내 성소수자 문화제가 17일~19일 3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본교 성소수자인권모임 ‘변태소녀하늘을날다’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다시 모인 학내 성소수자 축제, 그 뒷이야기를 변태소녀하늘을날다(변날) 활동가 한온, 어름, 우새가 전했다.변날은 총학생회 회칙에 따라 2002년 인준을 받은 교내 공식 자치단위로 학내 성소수자 인권 보장 및 인식 개선에 힘써왔다. 2003년부터 매년 11월 ‘변날 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성소수자 문화제를 개최해 온 변날은 2020년에 코로나19 유행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공간입니다. 절식, 마른 몸을 추구하는 다이어트 언급은 금지합니다.” 본교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everytime.kr) 게시판 ‘벗들의 다이어트’에 꾸준히 올라오는 게시물이다.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섭식장애 중 하나인 ◆신경성 식욕부진(거식증)은 2016년 2702명에서 2020년 4280명으로 5년 사이 약 63%p 증가했다. 동시에 극단적인 다이어트의 위험성을 깨닫고 미용보다 건강을 위해 관리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이들을 직접 만나 그 이야
‘대학 생활의 꽃’ 동아리가 활기를 되찾았다. 2022년 2학기부터 전면 대면 수업이 진행되면서 동아리의 일상회복도 시작됐다. 연극 동아리가 주로 활동하는 생활관 소극장 대여 횟수는 2020년과 2021년을 합쳐 15건이었던 반면, 올해는 63건으로 급증했다. 본지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 대면 학기를 맞이한 중앙동아리의 모습을 살펴봤다. 대면 전환, 활동량 증가에 소속감까지 동아리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 자유롭게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학생활의 꽃이라 불린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활동 대부분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다
계속되는 물가 상승에 절약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최건희(사학·20)씨는 학교 앞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식재료를 구매할 때마다 물가가 많이 올랐음을 체감한다. 최씨는 “식당들이 2년 전쯤과 비교했을 때 1000원 이상은 다 오른 것 같다”며 “밖에서 끼니를 모두 해결해야 하는 날에는 금전적으로 부담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김지수(사학·22)씨도 물가 상승을 크게 체감하고 있다며 “줄일 수 있는 지출은 최대한 줄이자는 생각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1원이라도 아끼자, 일단 아끼고 보자는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
이보다 이화그린에 진심일 수 없다! 지난 9월 이화여대 대동제에서는 이화그린 패션쇼를 진행했습니다! 놀라운 비주얼의 모델들이 행사를 빛내 주었는데요! 모델들의 런웨이 하이라이트를 EUBS에서 모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모델이 1등을 차지했을 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