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여론광장] ‘방콕’에 지친 이화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820
지난 3월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했다. 전 세계는 아비규환 그 자체다. 미국은 매일 확진자가 몇만 명 단위로 상승하고 있고, 유럽 지역 국가들은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자 주요 도시와 나라를 봉쇄하는 등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우리나라 상황도 긍정적이지는 않다. 매일 확진자가 약 100명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는 지역 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것으로, 5일까지 외출 자제, 행사 자제, 재택근무 확대 등의 방안을 따르는 것이다.어느덧
여론광장
박혜령(경영·18)
2020.04.08 01:43
-
2020-2학기 파견 교환학생, 입국 제한과 인종차별 우려
1136
코로나19가 발병한 지 어언 4개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본교도 코로나19 여파로 평소와는 사뭇 다른 3월을 맞이했다. 개강이 미뤄지고 2주간의 온라인 강의가 도입됐다. 한국에 있는 이화인은 자택에서 곧 다가올 개강을 맞이한다. 그렇다면 해외로 교환학생을 간 이화인은 어떻게 개강을 맞이했을까. 앞으로 3편에 걸쳐 코로나19로 난감한 상황에 처한 해외 파견 교환학생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국에 보복 조치를 하는 일본, 확진자가 급증하는 이탈리아·독일 등 유럽으로 파견 가는 교환학생, 그리고 마지막
이화인라이프
우지은 기자
2020.03.20 12:16
-
-
-
-
-
-
-
유방암, 식습관만 바꿔도 발병률 '뚝'
1210
‘여성 암’인 유방암은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유방암은 국내 여성의 암발생률에서 갑상선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으나 발생률은 급등하고 있는 암 중의 하나다. 최근 10년간 유방암 환자 수는 약 2.5배 늘어났다. 특히 국내 여성의 발병 연령은 주로 40~50대이
교수칼럼
문병인 교수
2016.10.09 12:41
-
-
-
5월17일,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을 맞아
1836
17일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IDAHO, 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and Transphobia)이다. 이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삭제한 날을 기념해 캐나다의 성소수자 단체가 2003년에 만들었다. 이를 기념해 이때부터 지금까지 세계 각국에서 성소수자 인권 운동 캠페인을 벌여왔다. 국내
여론광장
변태소녀하늘을날다
2013.05.21 22:54
-
“찌개 한 컵 덜 먹어 건강 지켜요”
1510
“으악! 너무 짜요!”생활환경관(생활관) 학생식당 앞에서 콩나물국을 시음하던 학생이 얼굴을 찌푸렸다. 서대문구 보건소 직원이 건넨 콩나물국 중 염도가 높은 콩나물국을 마셨기 때문이다. 보건소 직원은 실험을 마친 학생에게 “학생이 선택한 콩나물국의 염도는 0.3%에요. 이정도면 평소 음식을 짜게 먹는 것도, 싱겁게 먹는 것도
캠퍼스일반
이경은 기자
2012.12.16 18:24
-
‘겸비’ 그 충만의 관계
1361
지성의 전당인 대학 캠퍼스가 고운 단풍에 가을 햇빛이 겸비된 아름다움으로 충만합니다. 겸비란 ‘두 가지 이상을 아울러 두루 갖춤’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서로의 역량을 보완하여 충만하게 하는 관계인 듯 합니다. 전통적으로 지적 기능이 강조되어온 대학에 최근 ‘나눔’의 기능이 겸비된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으
교수칼럼
박경옥 (보건관리학과)
2012.11.14 13:14
-
도시락족 10인의 이유있는 도시락 싸기
4041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alba.co.kr)이 3월29일 전국 대학생 2천2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새 학기 대학생 소비지출현황’에 따르면 대학생이 물가가 가장 많이 올랐다고 느끼는 항목은 ‘식비’였다. 식비 응답률은 40.8%로 작년 52.3%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본지는 2~9일 식비를
캠퍼스일반
박준하 기자
2012.04.24 15:32
-
5월17일은 ‘아이다호 데이’
1855
여론광장푸른 별 곳곳에 6색 무지개가 뜨는 이 날을 알고 있는가. 작년 5월17일 오후, 스위스 로잔에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 연인들이 몰려들었다. 그들은 거리 한가운데 서서 서로를 끌어안고 입 맞췄다. 사방에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지만 입맞춤은 오래도록 이어졌다. 같은 날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는 트랜스젠더들이 개량식 사리(힌두
여론광장
자치단위 변태소녀하늘을날다
2011.05.16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