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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궁'으로 출근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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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는 회전문을 밀고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층빌딩의 사무실에서 일하는 걸 상상했어요” 빌딩이 빽빽한 시내 직장 대신 서울 한복판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궁’으로 출근하는 사람. 바로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의 이선경(건축․00년 졸)씨다. 그는 경복궁에서 고건축물 유지보수 및 관리 분야를 맡고 있다. 건물 기와가 떨어지거나 누수된 곳이 있
피플
송민정 기자
2005.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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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탑] 항상 남의 말을 귀기울여 듣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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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적대관계에서 서로 으르렁거려온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고 있다. 강 한복판에 이르렀을 때 큰 바람이 불어 배가 뒤집히려 한다면 둘은 어떻게 할까. 오나라 사람이나 월나라 사람은 평소의 적개심을 잊고 서로 왼손 오른손이 돼 필사적으로 도울 것이다. ‘오월동주(吳越同舟)’란 바로 여기서 유래한 말이다. 전차(戰車)의 말들
학술·연구
송민정 기자
2005.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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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심포니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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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처는 7일(수) 오후6시 대강당에서 ‘2005 포스코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금난새씨가 지휘를 맡고 우리 학교 함영림 교수(피아노 전공)가 협연한다. 또 유라시안 필하모닉이 연주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초대권은 5일(월) 오전10시부터 학생문화관 로비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3277-230
캠퍼스일반
송민정 기자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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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목) 주목할 만한 분과형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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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세션들의 주제는 일상생활에 여성주의적 시각이 접합되는 지점과 방식을 발견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들 중 “여성과 여성”, “여성과 종교”, “여성과 미디어 소비” 주제에 속하는 흥미로운 패널 토의를 소개한다. 오후2시45분~4시15분 포스코관 지하 161호에서는 <Travelling Woman in Asia>을 주제로 분과형
캠퍼스일반
송민정 기자
2005.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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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수) 주목할 만한 분과형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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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1시~2시30분 포스코관 357호에서는 <Social control of Sexuality>란 주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이 토의에서는 케냐, 미국, 중국, 이스라엘의 학자들이 모여서 공적 제도나 정책들이 어떤 방식으로 여성의 성정체성(Sexuality)을 통제하거나 제한하는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오후2시45분~4시15분 학관 205호
캠퍼스일반
송민정 기자
2005.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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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배우고 봉사도 하는 <국제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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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성큼 다가왔다. 이번 방학만은 색다르게 보내고자 하는 이화인이 많을 것이다. 외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은 어떨까. 외국 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알아봤다. # 세계청년봉사단(KOPION)의 <2005 하계 단기 해외봉사 캠프> 외교통상부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인 <세계청년봉사단(KOPION)>
캠퍼스일반
송민정 기자
2005.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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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방학, <국토대장정>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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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패기로 대변되는 <국토대장정>. 대학 시절 한 번쯤 '사서 고생'하며 자기 한계를 깨뜨려보고 싶은 이화인, 순수하게 내가 걸은 만큼의 뿌듯함을 느끼고 싶은 이화인이라면 <국토대장정>에 도전해보자.게임 개발 업체인 ㈜엔씨소프트(www.ncsoft.net)는 6월24일~7월20일까지 26박27일에 걸쳐 산악인 박영석 대장과 함께하는
캠퍼스일반
송민정 기자
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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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적 대학 부설 기관 VS 회화 위주 사설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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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계: 국가 선택 단계 비용과 기간 등 자신이 연수를 가는 조건에 맞춰 '국가'를 선택해야 한다. 비자 문제도 잘 고려해 국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캐나다나 뉴질랜드는 관광비자만으로도 6개월까지 영어 연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단기 연수라면 이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 2단계: 지역·학교 선택 단계 먼저 대도시와 소도시 중 자신에게 적합
캠퍼스일반
송민정 기자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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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목적에 맞는 비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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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나라는 어학 연수나 유학을 하기 위해 학생 비자나 유학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단, 캐나다나 호주는 3~6개월 정도의 단기 연수의 경우 유학 비자 없이 관광 비자만로 입국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각국 대사관에서 자신이 연수를 원하는 나라가 요구하는 비자를 구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국 비자의 종류와 내 목적에 맞는 비자는 무엇인지
캠퍼스일반
송민정 기자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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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연수, 무조건 한국인 피하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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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영문학을 전공하면서 영국 문학을 자주 접한 우리 학교 정혜진(영문·3)씨. 그는 전공 공부를 통해 영국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다, 지난해 2월부터 11개월 간 영국 맨체스터로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연수를 다녀온 지 얼마 안된 그에게 영어권 어학연수 경험담을 들어봤다. # 외국 학생들에게 영어 공부 방법을 배우기그가 영어 수업을 듣던 ‘Manchester
캠퍼스일반
송민정 기자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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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원 선택시 이 점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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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원은 유학이나 어학연수 준비를 도와주는 기관이다. 유학원을 선택할 때 그 규모를 따지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권해주는 유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학비가 저렴하다고 유학원에서 추천하는 학교를 무조건 믿는 것은 위험하다. 유학원이 학교에 한 학기당 몇 명의 학생을 보내겠다는 약정을 하고 학비를 약간 낮춰주는 모종의 계약을 했을 수도 있
캠퍼스일반
송민정 기자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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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문학', 캐나다 '이공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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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준비 과정은 대개 '1)국가 선택→2)학교 선택→3)비자와 입학허가서 등 서류 준비→4)항공권 등의 개인적 준비'순서를 거친다. 유학닷컴(uhak.com)의 김부득 부장은 “요즘은 유학 국가나 지역, 학교 등을 선택할 때 개인적인 환경도 큰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외국에 친척이 있는 경우 그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캠퍼스일반
송민정 기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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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미국․캐나다, 내게 맞는 영어권 국가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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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유학에서 일반적으로 '어느 나라로 갈 것인가'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우리나라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영어권 국가 세 곳을 중심으로 유학 환경과 장점을 알아봤다. # 영국 영어의 본고장 영국에서 유학을 하면 국제 무대에서 고급 영어로 인식되고 있는 영국식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도시의 범죄 발생률이 낮고 사회적으로 안정돼
캠퍼스일반
송민정 기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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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유학, 이 정도는 알아두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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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영어권 유학에 대해 학생들이 유학원에 자주묻는 질문들이다. # 대학 졸업 후 미국 대학원에 입학하려면? -대학의 학업성적과 TOEFL, 그 밖에 대학원의 전공에 따라 GRE(Graduate Record Examination, 미국대학원 진학 희망자를 위한 입학시험), GMAT(Graduate Management Admission Test, 경영대학원
캠퍼스일반
송민정 기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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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결심했으면 빨리 실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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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국가에서 현재 생활중인 유학생들의 조언은 유학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그들이 느낀 점들과 몸소 느낀 시행착오를 통해 유비무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4월26일(화)~28일(목) 미국 뉴저지와 위스콘신에서 유학 중인 이지은(23세)씨와 최희진(21세)씨의 메일인터뷰를 진행했다. # 새내기 유학생 이지은씨 (미국 뉴저지 Rutge
캠퍼스일반
송민정 기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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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여학생회 과제는 '학생들과 가까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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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고민 “총여학생회 제대로 알리기”K대학 학생들 사이에서는 암암리에 총여학생회관이 ‘여관’이라 불린다. 주로 남학생들을 중심으로 그렇게 불리는 총여학생회관은 아직 일반 학생들과 거리감이 있어 이같이 부정적인 이미지로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전여대협>을 구성하는 것은 각 대학의 총여학생회이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일반 학생들의 인식이
캠퍼스일반
송민정 기자
2005.04.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