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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가르치며 영어회화 실력 길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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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 ‘외국인 멘토링’ 제도가 4년째 시행되고 있다. 국제교류처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본교 학부생 멘토를 EGPP(Ewha Global Partnership Program), 정부초청 외국인 학생에게 일대일로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학기까지 각각 약
해외취재
이한나 기자
2009.05.1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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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학의 명성, 이화에서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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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의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육성사업’으로 본교를 방문한 노벨상 수상자 및 세계석학들이 강의 참여, 대학원 학과 개설 등 교내 교육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교과부는 WCU 육성사업을 통해 대학별로 전공·학과 개설(유형1), 개별학자 초빙(유형2), 세계적 석학 초빙(유형3)과제에서 연구팀을
해외취재
박현주 기자
2009.03.29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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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돕는 이주여성 활동가 양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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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하이 노이 디(여보세요, 말씀하세요).” 전화를 받는 사람은 베트남 이주여성 레티마이 투(강동구·24)씨다. 투씨는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일하는 유일한 이주여성출신 인권운동가다. 그는 스무 살에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왔다. 3년차 한국 생활이지만 신문을 읽을 정도로 한국어에 능숙하다. 투씨는 센터에서 베트남 여성들의
해외취재
이은지 기자
2009.03.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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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말하기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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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교육원 주최 ‘제18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21일(금) 오전10시~오후12시 이화·삼성교육문화관 103호에서 열렸다. 이 날 대회에는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초급부와 중·고급부 각각 발표와 장기자랑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서는 ‘내 꿈은 내가 만들어
해외취재
전은정 기자
2008.11.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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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에만 급급한 외국인 교수, 복지는 걸음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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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교수 유치를 위한 노력에 비해 외국인 교수를 위한 복지 제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있다. 올해 우리 학교 외국인 전임교원은 34명이다. 이러한 외국인 교수들은 주거보장 문제·한국 교수와의 의사소통 부재에 대해 어려움을 표하고 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국 땅에서 외국인 교수가 혼자서 집을 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하지만
해외취재
이유심 기자
2008.11.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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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일본 대학 학생회 없거나 축제 기획에 역할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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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에는 학생회가 없는 학교가 많다. 또한 있어도 그 역할이 우리나라와는 매우 다르며, 그 존재가 일반 학생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학생회요? 글쎄요,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오노 사유리(나고야대학교 법학부 3학년)는 학생회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학생회는 없는 것이 당연하다며 학교
해외취재
박인선(정외,04)
2008.11.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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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복지·학술 연구 촉진·여론 수렴 위해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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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에 창립된 홍콩대학교 학생회는 오랜 역사와 더불어 1970∼80년대 우리나라의 학생회와 같이 사회 문제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0월10일(금) 직접 찾아간 학생회 건물 앞에는 이를 증명해주는 조형물인 ‘치욕의 기둥’이 우뚝 서있다. 고통에 울부짖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해 보기에 편하지만은 않은
해외취재
이대학보
2008.11.0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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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학생회장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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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학기술대학교(과기대) 영치융 학생회장을 만난 10월9일(목), 과기대에서는 투표가 한창이었다. 학생회 조직 중 하나인 편집부(Editorial Board)의 운영위원구성을 승인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투표였다. 학생회 구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영치융 회장을 만나 봤다. △과기대 학생회의 구성은 어떠합니까. 과기대 학생회는 4개의 자치조직으로
해외취재
이대학보
2008.11.0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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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장 없는 싱가포르 대학
3304
싱가포르의 두 대학에 총학생회장을 만나고 싶다고 요청하자 싱가포르 국립대(국립대)에서는 에텐탄 외부협력국장과 어니스트 전략기획국장이, 난양기술대학(난양공대)에서는 학생회 임원 레오나르가 대표로 기자를 맞이했다. 두 대학에는 전체 학생들이 투표를 해서 선출하는 총학생회장이 없다. 학생회 집행부는 전임 Council 의원들과 학교의 심사를 거쳐 선출 된다. 총
해외취재
이영신 기자
2008.11.0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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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과기대 MBA 국제화·지리적 이점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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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넘어 세계 기업의 인재양성소가 되고 있는 홍콩 MBA. 그 중심에 홍콩과학기술대학교(과기대) MBA 프로그램이 있다. 1991년에 설립됐음에도 불구하고 100년 역사의 미국 MBA 프로그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스티븐 디크레이(Steven DeKrey) 과기대 MBA 프로그램 학장은 “중국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해외취재
박초롱 기자
2008.11.07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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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No.1을 넘어 세계 정상에 우뚝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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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들의 MBA 프로그램 설립이 올해로 2년째를 맞는다. 한국 MBA가 참고해야할 롤 모델이 바로 홍콩과학기술대학교(과기대) MBA 프로그램이다. 파이낸셜타임즈 선정 2008 세계 경영전문대학원 순위 17위(아시아1위), 최고경영대학원 순위 1위. 짧은 역사(1991년 설립)에도 불구하고 세계 정상의 MBA로 떠오른 과기대 MBA의 힘은 무엇일까. 과
해외취재
변선영 기자
2008.11.07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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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EGI 프로그램 참가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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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복지센터는 제2기 EGI(Ewha Global Initiative) 미국 탐사 프로그램 탐사원을 선발한다. 학부 재학생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직전학기 15학점 이상 취득·평균평점 2.0 이상·미국 비자발급 및 해외여행에 결격사유 없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최종선발로 이뤄진다. 2차
해외취재
이대학보
2008.09.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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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한지로 필통 만들며 한국의 아름다움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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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 각 면에 쓰인 청색·적색·흰색·흑색 한지는 사계절을 나타내요. 색깔들이 각 계절의 에너지를 보충해 준답니다”국제대학원 한국학과(담당 최준식 교수)가 주최한 ‘한지 공예 수업’이 24일(수) 오후6시30분 이화신세계관 203호에서 열렸다. 수업에는 대만&middo
해외취재
조정희 기자
2008.09.2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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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찾은 외국인 학생 '유학이 고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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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수업 수준 문제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로 진행되는 전공 수업은 어려울 뿐 아니라 도움을 받을 수 없어 문제다. 모잠비크에서 외국인 특별전형 EGPP를 통해 입학한 우투디 나디아(건축공학·06)씨는 2학년 때부터 전공 공부를 시작하려니 막막했다. 한국어 수업을 듣고 익숙해져도 전
해외취재
이대학보
2008.09.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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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인 10명 중 6명, "어학연수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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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학생 100명 중 약 14명이 어학연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는 우리 학교 학생들의 어학연수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19일(금)∼23일(화) 우리 학교 학생 2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204명 중 28명(13.7%)의 학생들이 대학 재학 중 어학연수(교환학생·해외여행 제외)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취재
이대학보
2008.09.29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