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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소리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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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최순실 게이트로 시끄럽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관여하고 국가 예산을 재단을 위해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정황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순실 게이트 사건을 보니 떠오르는 사건이 있다.
상록탑
박보경 사회·문화부 부장
2016.11.0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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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장기화로 직원 피로도 증가…업무 과중, 근무환경 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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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점거농성이 75일째(10일 기준) 이어지는 가운데, 임시 사무실을 이용 중인 직원들이 업무과중과 열악한 업무환경으로 피로를 호소하고 있다. 교직원 노동조합 정연화 위원장은 “본연의 임무와 책임을 위해 묵묵히 학교를 지키며 학내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기다려온 직원들의 허탈함과 자괴감은 한계치에 다다른 상황”이라며 “유례없
캠퍼스일반
김송이 기자
2016.10.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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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명예 총장, 역할·예우규정 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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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본교 명예총장 제도와 관련, 본교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언급된 바 있다”며 명예총장 제도에 대한 설명을 6일 이화브리핑을 통해 알렸다. 본교는 브리핑에서 “명예총장은 교무위원 등 교내 구성원들의 제청으로 이사회 의결을 거쳐 추대됐던 것이 관례였고, 이를 규정화하자는 취지로 법인 이사회가 1997년
캠퍼스일반
장운경 기자
2016.10.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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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학부모 포털, 로그인 정보 암호화 문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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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8일 밝혀진 본교 중앙도서관(중도) 홈페이지(lib.ewha.ac.kr)와 학부모 포털(parent.ewha.ac.kr) 로그인 보안 문제가 각각 28일,30일 해결됐다. 로그인 과정에서 나타난 개인정보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7월21일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화 분야 시민단체 정보화사회실천연합(정실련)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
캠퍼스일반
강희조 기자
2016.10.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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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처, 학내 사태 사진 및 영상 삭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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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 학생처는 교직원의 초상권 침해 등을 이유로 학내 사태 관련된 동영상과 사진 자료를 온라인상에서 삭제하고 공개적인 장소에서 동영상 상영을 멈출 것을 본교생에게 요구했다.학생처는 7월28일~30일 교직원들이 본관에 갇혀 있을 당시 영상이 당사자의 동의 없이 촬영 및 게시돼 초상권, 사생활의 자유 등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밝혔다. 영상에 모습이
캠퍼스일반
김승희 기자
2016.10.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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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이락' 해명, 불신 해소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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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9월28일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교문위)의 교육부에 대한 국정감사(국감)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이슈가 돼, 끊임없이 정치권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시작은 야당이 박근혜 정권의 비선 실세라고 주장하는 최순실 씨의 딸 정모 씨가 본교 체육과학부 입학 과정과 학점 취득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었다. 이에 야당 교문위원들은 국감 중 현
사설(종료)
이대학보
2016.10.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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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계도 부정청탁?' 유형별 알아보는 김영란법 위법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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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조교인 대학원생 박지원씨(가명)는 지난주 추석을 앞두고 곤란한 전화를 받았다. 한 재학생의 부모가 장학금 추천서를 써준 지도교수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지도교수의 전화번호와 주소를 알려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박씨는 뉴스에서 본 ‘김영란법’이 생각나 고민 끝에 재학생의 부모에게 현 상황이 김영란법에 위반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정
캠퍼스일반
윤희진 기자
2016.09.24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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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비용역-학생 관련성 수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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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5일 기자간담회에서 본교 시위가 시작된 7월28일 학내에 경비용역을 불러들인 학생 2명을 소환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자신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사설용역업체 직원을 고용한 사실이경찰조사 중 확인됐기 때문이다. 경찰에 따르면 7월28일 오후 용역직원 20명은 학내에 들어와 4시간 정도 현장 상황을 지켜보기만 하다 철수했다. 이들은 특정업체
캠퍼스일반
전샘 기자
2016.09.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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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3명 2일 경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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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혜 총학생회장과 이해지 부총학생회장, 사범대학(사범대) 허성실 공동대표가 2일 오후12시50분 경 서울시 서대문경찰서에 본관 점거농성 중 7월28일~7월30일 교직원 감금혐의로 소환돼 출석했다. 최 총학생회장 외 2명은 변호사와 함께 3층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로 들어갔다. 소환된 학생들의 학과장 1명과 지도교수 2명이 경찰서를 방문했으나, 학교
캠퍼스일반
장운경 기자
2016.09.0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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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점거로 멈춘 계약, 법정신고 등 행정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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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점거가 장기화되면서 본교의 행정 및 산학 협력 업무가 차질을 빚고 있다. ▲교내 각종 공사 지연/검토 불가 ▲7월 용역 임금 지급 지연 ▲각종 법정 신고 지연 등의 문제가 대표적이다. 산학협력단의 경우, 본관에 보관된 서류와 인감도장 등을 쓸 수 없어 ▲연구용역 입찰 서류 작성 ▲연구 계약 ▲연구비 집행 서류 작성 등이 진행되지 못해 연구지원이 어려움
캠퍼스일반
강희조 기자
2016.09.04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