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 번은 저를 고향에서 쫓아낸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사람들에게 북한에 태어나 자유가 뭔지, 인권이라는 단어가 있는지조차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리고 싶었죠.” 5일 북한은 ‘오늘 내일이라도 전쟁을 할 것’이라며 미국과 한국을 위협했다. 최근 북한은 핵을 무기로 앞세워 국제
취업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가 쉽겠다는 요즘, 그 바늘구멍을 통과한 이화인 넷을 만났다. 본지는 네 번의 연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선배가 전하는 조언을 담고자 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길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자동차, 기차를 타거나 때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취업에도 여러 길이 있다. 여기 국제분쟁에 관련된 일을
‘여성의 삶이 보이는 라디오 대학생 기획단’(여성 문화제 기획단)은 27일 본교 중강당에서 여성문제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그 중심에는 본교 기획단을 대표해 여성 문화제 기획단에서 활동한 임솜이 단장이 있다. 임 단장은 대학생 문화제 ‘여성의 삶이 보이는 라디오(여성 문화제)’를 경희대, 고려대, 성신여대
취업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가 쉽겠다는 요즘, 그 바늘구멍을 통과한 이화인 넷을 만났다. 본지는 네 번의 연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선배가 전하는 조언을 담고자 한다. 19세기 작가 조지 번햄(George Pickering Burnham)은 “‘난 못해’라는 말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지만, ‘해볼거야&rsq
“‘KISS’를 통해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싶어요. 미혼모는 혼자서 아이를 키우려는 용감한 결정을 내린 엄마예요.” 미혼모를 위해 잡지를 발행하는 이화인이 있다. 무료 월간지 ‘KISS(Keep It Special Story, 특별한 이야기로 만들어보세요)’의 발행인 남경림(무용
“남태평양에서 죽은 돌고래를 부검하면 그 안에는 많은 시디(CD)가 들어있대요. 반짝반짝해서 예쁘니까 돌고래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시디를 먹은 거죠. 이처럼 플라스틱은 분해되지 않아 환경에 해를 끼쳐요. 그래서 제 앨범부터 바꾸자고 생각했어요.” 13일 신촌에서 만난 싱어송라이터 ‘시와’ 강혜미(특교․00
취업보단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가 쉽겠다는 요즘, 그 바늘구멍을 통과한 이화인 넷을 만났다. 본지는 앞으로 네 번의 연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선배가 전하는 조언을 담고자 한다. 201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졸 여성 실업자는 2007년 9만9천명에서 2010년 14만2천명으로 약 43.43% 늘어났다. 2001년 대졸 여성 실업자가 7만5
“을지로 3가에는 10층짜리 ‘몽골타워’가 있고, 일요일 아침 혜화동 성당에 가면 필리핀 사람들이 모여 있죠. 우리나라에는 인구의 40%가 이주민으로 구성된 지역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약 100명 중 1명은 이주민이라고 할 수 있어요.” 본교 SSK 트랜스 이주와 로컬리티 연구단이 8일 ‘글로벌 시
광화문 앞 세종로. 태극문양의 대형 현수막이 걸린 신축 건물이 시선을 끈다. 작년 12월에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 근현대 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다. 이곳에는 1945년~현재의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시대순으로 전시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태극기부터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사용된 축구공까지, 총 6층의 전시실에 근
‘우주인’을 모집하고, ‘우주’를 기획하는 청년 4명이 있다. 이들은 대학생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인 김정헌씨, 서강대 계현철(전자공·06)씨, 연세대 박형수(경영·08)씨, 고려대 이정호(경영·07)씨다. 우주는 여러 주거 문제를 다루는 사회적 기업 ‘피제
“홍익문고 지키기에 지금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작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세요. 혹시 10년 뒤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홍익문고를 보고 뿌듯함을 느끼게 될지 몰라요. 또, 먼 훗날 이화인이 지켜내고 싶은 무언가가 있을 때 홍익문고 지키기 모임을 떠올리며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얻길 바라요.”홍익문고는 서대문구청의 도시계획에 따른 재개발
“자폐인도 우리와 똑같은 사회구성원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관객이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길 바라요.” 자폐인의 작품을 활용한 디자인 상품 전시회 ‘선으로, 색으로, 사랑으로’가 4일(화)까지 ECC 극장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자폐인 그림을 상품화하고 재활을 돕는
<편집자주> 2010년 기준 한국의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30개 중 28위로 최저 수준이다. 이는 한국 경제규모가 OECD국가 중 10위인 것에 비해 여성 경제활동이 여전히 저조함을 나타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
1974년 본교 자연사박물관에서 막 일하기 시작한 윤석준 기술원은 그의 연구실에서 죽은 새를 박제하는 데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당시 새에 관한 도감 내용이 충분하지 않아 박제 이전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동물원을 찾아가 새를 관찰해야 했다. 그는 번거로움을 느껴 직접 동·식물 사진을 찍기로 결심했다. 이로부터 40년간 카메라로 찍은 자연의
청년정책 평가 등의 내용을 담은 오프라인 잡지 「그럼, 이십대를 만나(그럼이만)」는 10일(월)에 발간될 예정이다. 그럼이만은 인터넷 언론 ‘고함20(고함)’에서 대통령선거(대선)를 앞두고 진행하는 ‘20대 대선개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들은 그럼이만을 통해 20대가 직면한 현실과 그에 대한 20대의 의견을 사
제45대 총학생회(총학) 선거에서 ‘우리이화’ 선거운동본부(선본)의 봉우리 정후보, 김경내 부후보가 당선됐다. 봉 정후보와 김 부후보는 이번 달부터 총학 대표직을 맡게 된다. 7천633표 중 찬성표 6천396표를 얻어 약 83.8%의 지지율로 당선된 ‘우리이화’ 선본을 1일 ECC에서 만났다. -당선된 소감은 이화
강이슬‧나경아‧안소영‧장성은씨 ‘제35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시험’ 최종합격 ‘제35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시험’에 강이슬(수학‧08)씨, 나경아(수학‧08)씨, 안소영(수학‧09)씨, 장성은(수학‧07)씨가 최종합격했다. 최종
‘제2회 국제인권 모의재판대회’에서 채수지·심현진·함민주씨, 최우수상 수상…장솔빛‧임예진‧이정화씨, 우수상 수상‘제2회 국제인권 모의재판대회’에서 10월27일 ‘사랑빛’팀 채수지·심현진(로스쿨 2학기)·함민주(
본지는 제45대 총학생회(총학) 선거를 1주일 남겨두고 ‘우리 이화’ 선거운동본부의 봉우리 정후보와 김경내 부후보를 22일 만났다. 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선거 출마 계기 ▲등록금 인하 등 공약 ▲학생·학교 사이에서의 소통 방법 등을 밝혔다. 우리 이화는 제44대 총학 ‘Acting이화’는 투쟁 방식에
“‘아이러브코리안넷(ilovekorean.net)’은 한국 종합선물세트죠. 한국어, 한국 문화, 한국인 등 한국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어요. 외국인이 한국을 알기 위해 거쳐야 하는 포털사이트가 됐으면 좋겠어요.”혼자서도 한글을 배울 수 있는 무료 웹사이트가 13일 개설됐다. LA(Los Angeles)에 위치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