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3·4학년 학생의 교양영어1·2 수강이 불가능할 계획’이라는 교양영어실 홈페이지 공지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교양영어실은 1학기 수강신청 일주일 전 ‘[전학년 필독]영어1·2 수강에 관한 공지’를 게재했다. 내용은 3·4학년이 교양영어1·2 과목을 수강할 경우 1학년 학생들이 학점에서 불이익을 받으므로 내년부터 3·4학년의 수강을
미스 최는 이제까지 겨우 3번의 제작과 3번의 밤샘마감을 겪었다. 그러나 앞으로 제작해야 할 수십 번의 제작과 마감을 생각한 미스 최는 지금 암담하다 못해 담담한 지경이다. 미스 최는 수습주제에 고민과 한숨도 더 많아졌다. 그런 증상은 일주일 전부터 더 심해진 것이다. 일주일 전에 미스 최에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아직은 학보사에 적응하기에도 정신없는 미스 최에게 탑 기사와 고발기사는 버거웠다. 여태껏 브리핑과 인터뷰 기사정도를 맡아온 미스 최에겐 새로운 난관이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특히 그는 고발기사를 취재할 때 따라오는
총학생회(총학)갖민주납부’를 촉구하며 등록금 인상을 반대하고 있다. ‘민주납부’란 등록금 인상에 반대해 학교 계좌가 아닌 총학생회 계좌로 동결분의 등록금을 납부하는 것을 학생들이 일컫는 말이다. 총학은 방학 중 메일과 우편을 통해 약 3천명의 학생들에게 총학생회 계좌로 된 고지서를 발송하며 민주납부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또 학생문화관 로비 등 학내 곳곳에
유장희 교수(국제학 전공) ▶1997년 3월1일 부임. 국제대학원장 및 국제통상협력소장·대외부총장직을 역임했다. 또 외교통상부 외교정책 자문위원장으로 6년간 활동했다. 유장희 교수는“21세기는 여성이 두각을 나타내는 시기이며, 현재 이화는 꾸준히 노력하며 발전하고 있다”며 이화인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를 바라보라고 조언했다. 김치수 교수(불어불문학 전공)
“천재는 노력한 자를 이길 수 없어요” 14일(화)‘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학업성적 우수자 부문에서 수상한 황지현씨(의직·4)의 성적 비법이다. 그는 대학 시절 성적우수 장학금을 단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다. 그러나 지현씨는 자신이 머리가 좋은 편이라기보다 노력파에 가깝다고 말한다. 그의 별명은 ‘젤라소녀’. 펜이 닳을 때까지 쓰고 또 썼다. 이렇게
중앙도서관(중도) 지하1층 휴게실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4일(금) 개장한다. 가장 큰 변화는 휴게실 중앙에 원·사각 테이블과 긴 의자 등이 새로 배치되는 것이다. 이번 공사로 기존의 천소파는 가죽의자 등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안성희(과교·3)씨는“천소파는 먼지가 많고 음식물이 잘 묻어 비위생적이었다”며 의자 교체를 반겼다. 또 복사실이 없어지고 복사실
◆대학(원)및 부속기관장 대학원장:조형 교수(사회학) 교육대학원장:김성원 교수(과학교육) 정보과학대학원장·정책과학대학원장·사회과학대학장:안홍식 교수(경제학) 신학대학원장:양명수 교수(기독교학) 경영대학원장·경영대학장:서윤석 교수(경영학) 인문과학대학장:이배용 교수(사학) 사범대학장·중등교육연수원장:주영주 교수(교육공학) 간호과학대학장·간호과학연구소장:신경림
이르면 오는 여름계절학기부터 본교와 숙명여자대학교(숙대) 학생들이 상대 대학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된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이화여자대학교·숙명여자대학교 학술교류협정식이 지난 1월19일(목) 오전11시 숙대 행정관에서 열렸다. 협정식에서 양 학교는 학술교류·학점교환·학생교류를 약속했다. 신인령 총장은 협정식에서“각각 120주년과 100주년을 맞는
다음 학기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어야 하는 미스 최. 그는 지난 12월 기자 선발시험에 당당히(?) 합격해 77기 이대학보사 예비수습기자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첫 마감 전날 새벽 2시. 선발시험은 몇 년 전 일인 듯 까마득하다. 선발 시험이 있었던 11월 그때로 거슬러 가보자. 지금부터 남들과는 달라도 너무 달랐던 그녀의 학보사 입성기를 들어보시라.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