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여자들 ⑥] 엄마, 아내, 며느리에서 다시 ‘나’로, 중년 기혼 배윤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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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우리는 세상에 태어나 거스를 수 없는 시간을 마주하며 삶의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이대학보는 10대부터 70대까지, 저마다의 성실함을 담아 시간을 달리는 여성들의 삶을 담았다. 각 세대별 여성이 지니고 있는 고민과 그들이 마주한 변화에 대해 들어봤다. 중·고등학생, 대학생, 사회 초년생, 중년 비혼·기혼 여성, 노년 여성의 이야기를 10월30일부터 5주간 연재한다. 직업, 성별, 세대. 우리는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정체성을 갖고 살아간다. 그중 결혼은 한 사람의 배우자, 부모라는 정체성을 만드는 계기가 된다. 이대학보는 결
피플
김수미, 권찬영 기자
2023.11.12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