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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노조 창립 1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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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노동조합(노조) 창립 제10주년 기념식이 4일(수)오후5시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조합원·각 행정처장·전북대를 비롯한 7개 대학노조 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대학3주체의 하나로서 권리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이화 노조의 지난 10년 역사를 담은 영상물로 시작됐고 이어 모범조합원 및 공로상 시상식과 중앙노래패 한소리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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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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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통한 ‘사회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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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연구단체협의회는 4일(목) 오전10시 프레스센테에서 ‘87에서 97!’그리고 21세기, 노동의 전망을 연다’ 라는 주제로 87년 노동자대토쟁 10주년 기념 심포지움을 개최했다.우선 1부 ‘ 87년 노동자대투쟁과 그 후 10년의 발자취 ’ 에서 “ 87년 노동자대토쟁을 통해 대중조직운동으로서의 노조운동이 명실상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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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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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쟁의 함성을 현재에 잇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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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민주항쟁은 과연 ‘미완의 혁명’인가. 5월 26일(월) ‘6월 민주항쟁(6월 항쟁) 10주년 기념 학술 대토론회’에서는 ‘6월 민주항쟁의 과정, 주체, 성격’이란 주제로 이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활발히 이뤄졌다. 현실적으로 6월 항쟁후 10년밖에 지나지 않아 구체적인 관련 학술성과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6월 항쟁의 성격, 도전 연합내의 성격과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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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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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넘어서는 변혁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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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일 (월)~27일(화)에 걸친 ‘6월 민주항쟁 10주년 기념 학술대토론회’의 마지막 종합토론 ‘6월 민주항쟁의 계승과 민족민주운동의 전망’이 5월 27일 (화)프레스센타에서 열렸다. 이 종합토론회는 6월 민주항쟁(6월항쟁)과 그 후 10년 간의 한국사회의 변화상을 점검해보고 6월 항쟁 성과물의 계승을 통해 현 사회의 제반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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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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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실천을 위한 실천담론의 자기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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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진보적 학술계의 초점이 됐던 논의는 통일과 노동법 문제에 관한 것이었다. 현실사회의 직접적인 문제제기로부터 시작된 이러한 논의는 대단히 중요한 것이었지만 한정된 영역에서만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반해 온갖 사회문제가 노동법 파동·한보 부도·대선자금등의 형태로 사회전면에 곪아 터져 나온 97년 현재에는 보다 광범위한 영역의 논의가 행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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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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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단신]6월민주화항쟁 10주년기념 학술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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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민주항쟁 10주년사업 범국민추진위원회와 한겨레신문사는 26일(월)~27일(화) 오전10시 프레스센터에서 ‘6월항쟁과 한국사회의 10년’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6월항쟁의 역사적 의미와 그후 10년간 우리 사회 각 분야의 변화를 학술적으로 규명하는 이번행사에서는 한국정치연구회 등 진보학계의 연구 성과가 총망라될 예정이다. ▲1980년대 한국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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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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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연 10주년 기념 「민주여성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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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연합(여연)은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여인의 기관지 「민주여성」합본호를 펴냈다.87년 7월 창간호부터 95년 10월까지 19호를 묶었으며 법·제도 개선을 위한 움직임으로 가족법, 남여고용평등법 성폭력특별법 등의 입법·개혁운동과 우리사회의 가부장제 문화를 바꾸려는 노력 등 여성운동 정론지로서의 기록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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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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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열사 10주기 맞아 추모제·결의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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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열사 10주기 추모제’와 ‘박종철 열사 정신 계승과 반민중적 김영삼정권 퇴진을 위한 서총련 결의대회’가 1월14일(화) 서울대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추모공연과 영정입장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서울대 인문대 학생회장 배병화군(중문·3)은 “지금은 정치기득권세력의 이데올로기에 이끌리던 과거의 자세에서 벗어나, 87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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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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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항쟁 10주년 기림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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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항쟁 10주년 기림식’이‘참된 민주의 향한 애국심으로’라는 기치아래 10월28일(월) 건대 중강당에서 열렸다.이 행사는 86년 건대에서 2천여명의 학생들이 ‘전국,반외세·반독재 애국학생 투쟁연합’발족식 중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강제해산된, 건대항쟁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기림식에 참석한 1백50여명의 참가자들은 건대항쟁의 의의·계승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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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6.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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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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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인은 무시된 채 이화인의 음악제란 이름으로 열린 ‘청소년 음악회’. 그러나 나는 같은 날인 5월 30일(목)에 있었던 일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날 수업을 마치고 돌아가는데 후문에는 차로 가득해 거의 주차장화되어 있었고- 굴다리쪽부터는 거의 전 차선이 정체되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그 차들은 후문을 통해 학교로 들어가려던 차들이었고, 대부분들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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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6.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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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호박씨/안기부 건망증/엘리제는 챙피해/주인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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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호박씨(불과 두달 전쯤) 믿을 수 잇는 물은 역시 수돗물이라며 시민들에게 ‘수돗물 애용’을 권햇던 서울시, 뒷구멍으로 호박씨를 까셨나요?서울시와 광진구가 짜고 한강에 똥물을 내보낸 것이 문제의 호박씨.한편 신한국당에서는 날로 심각해지는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이용 시민들에게 ‘특별부담감’을 물리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는데.속보: 똥물먹고 앉아 특별부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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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6.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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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공동체를 일궈낼 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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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의 영문 명칭은 ‘Ewha Womans University’이다. 그런데 영문법을 아주 조금만이라고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 명칭 표기에 의문점을 가질 것이다. Womans가 복수라면 Women이 되어야 할 것이고, 소유격이라면 Woman"s가 되어야할 것인데 왜 비문의 Womans일꺄? 좀 유명한 사실이지만 이화는 개교 당시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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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6.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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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생 난입으로 대동제행사 지연
1700
1백10주년 이화대동제 마지막날 5월29일(수) 오후9시경 대운동장에서 영산줄다리기 도중 난입한 고려대생들에 의해 차명진양(환경·4)이 팔에 큰 부상을 입었다. 영산줄다리기 행사 도중, 고려대생 4백여명이 행사에 참가하는 이화인의 대열을 뚫고 들어와 행사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작년에 팔을 다쳐 팔 속에 철심을 박고 있었던 차양은 여러 사람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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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6.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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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아닌 ‘대동’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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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무식하고 1차원적인 사고방식을 양산하는 기능인 양성소나 진리의 상아탑이 되어서는 안되며 민주의 씨앗이 싹트고 자라나는 옥토여야 한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통령 넬슨 만델라의 말처럼, 대학은 사회와 떨어질 수 없으며 항상 시대의 모순과 첨예하게 대립해 왔다.오늘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계속되는 이화 110주년 대동제 역시 이러한 대학의 위상에
캠퍼스
이대학보
1996.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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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제 등 110주년 기념행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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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동의 미래로 110주년 이화가 뛴다’110주년 대동제가 오늘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이번 대동제는 ▲27일(월)‘창립 110주년 대동제 이화대동제 개막선포와 지역사회의 담 허물기, 사회에 대한 문제제기’라는 기조로 오후 3시 이화광장에서 길놀이, 학교앞 공간바꾸기, 개막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요열창제, 야외영화제 등▲28일(화)‘체
캠퍼스
이대학보
1996.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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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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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18 때의 일이다. 5.18 학살자 처벌과 특별법 제정을 외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거리에 퍼져나가던 5월, ‘위험한 집회는 다 5.18 집회’란 말이 있을 정도로 경찰의 진압도 강경했다. 그날도 예외는 아니어서 대오는 지랄탄과 최루탄에 구호 한번 외치지 못한 채 시내에서 연세대로 쫓겨갔었다. 가쁜 숨을 내쉬며 연세대로 들어가려 할 때 ‘펑’하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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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윤
1996.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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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주년 대동제 27~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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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창립 1백10주년 대동제가 ‘우리 공동의 미래로 110년 이화가 뛴다’라는 기치아래 27일(월)~29일(수) 개최된다. 대동제는 27일(월) 길놀이·개막제를 시작으로 28일(화) 땀송이제·민중연대한마당 19일(수) 축구대회결승전 및 응원제·폐막제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부총학생회장 김미윤양(교육·4)은 이번 대동제는 이화인의 정체성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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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6.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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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예견되는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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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명의 이주민과 80만명의 피폭자를 낳았던 체르노빌 핵발전소사고.올해로 그 참사 10년이 되었다. 우크라이나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체르노빌 원전사고 10년째인 현재, 1천7백22만3천7백명이 아직도 사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땅에 살고 있다고 확인되고 있다.최근 한국 핵산업계에서는 ‘핵발전소 사고는 1백만년에 한번의 확률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등으로
캠퍼스
이대학보
1996.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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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대생의 폭력,그것이 낭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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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일(목) 자 캠퍼스라이프지의 ‘축제’라는 특집호에 우리학교의 영산줄다리기가 실렸다. 대동제의 대표행사를 소개한다는 취지는 어디에도 없이 그저 영산줄다리기에서 벌어지는 K대생들의 폭력을 매우 선정적이고 ‘낭만적’으로 취급하고 있을 뿐이다.총학생회는 편집장에게 전화를 걸어 정정보도와 사과문을 요구했지만 편집장은“그런 제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학생회즉
캠퍼스
이대학보
1996.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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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인 축구대회 8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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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이화인 하나되기 촉구대회’가 이화 110주년 기념 및 2002년 월드컵 유치기원을 부제로 6일(월) 시작된다.체과대 학생회장 안은미양(무용·4)은“이화 속에 체과대를 알리고 침체된 체육활동을 활성화시켜 이화인의 친선과 결속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현재 22개팀이 등록과 대진추첨을 마쳤고,예선·본선은 토너먼트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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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6.05.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