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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비난 아닌 비판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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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화) 자치단위 ‘변태소녀하늘을날다(변날)’의 자보가 누군가에 의해 찢겨져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변날의 세 번째 문화제 ‘편견클리닉; 일반과 이반’을 위해 제작된 자보로 문화제는 동성애와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기획됐다. 이러한 사건은 비단 올해에만 일어났던 일은 아니다. 레즈비언 문화제가 시작된 2003년부터 매년
학술·연구
박현실 기자
2005.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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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구조개혁 큰 틀 잡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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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이화 구조개혁 추진과 관련, 기본 모형(가안)이 발표됐다. 이번 구조개혁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이뤄진다. 학부대학 모형·종합예술대학 모형·건강과학대학 모형이 그것이다. 학부대학 모형은 현재 대학에서 이뤄지고 있는 기초·교양교육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다. 이는 인문·자연 영역 등의 기본학문 분야를 통합한 형태를 띠며, 기존 학부와는
캠퍼스일반
박현실 기자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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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 ‘진짜’ 평가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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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우리반에는 특정 아이돌 그룹을 두고 상반된 평가를 하는 팬과 안티, 두 무리의 아이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은 대상에 대한 진정한 평가라기보다는 소모적 논쟁에 가까워 보였다. 그 그룹에 대해 정확히 판단하려는 노력없이 무작정 자신의 주장에 맞는 근거만을 내세웠던 것이다. 이분법적 사고로 인한 오류는 우리 사회에서도 흔히 나타난다. 얼마
학술·연구
박현실 기자
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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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笑 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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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이다. 설렘에 캠퍼스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오랫만에 한 친구를 만났다. 반가운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던 중 등록금 이야기가 불거져 나왔다. “등록금 고지서 봤어? 이번에 또 올랐더라” 그 이야기를 들은 친구가 말했다. “응, 이번에 총학이랑 학교랑 등록금 5.5% 인상하기로 합의했대” “정말?” “장학금은 또 어떻고. 이번 학기엔 성적이 좋아 장학금 좀
캠퍼스일반
박현실 기자
2005.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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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자의 힘겨운 취재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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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원을 만나는 일은 나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그냥 스치고 말았을 우연을 일적으로나마 연결시킨 기쁨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대립되는 양측을 취재하는 것은 언제나 그렇듯 나에겐 큰 고문이다. 공개된 자리에서 양측의 의견을 듣는 것이 아닌, 각 집단을 개별적으로 만난 후 기사를 작성해야 하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그건 내가 발품을 배로 팔아야 하는 힘겨움
화연툰
박현실 기자
2005.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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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병 고쳐주는 명상이 나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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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명상’하면 절간에서 가부좌를 틀고 있는 스님의 모습이 떠오르는가? 불과 1·2년 전만 하더라도 명상은 일반인들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수도자처럼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신성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요가, 기체조 등 웰빙스포츠가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명상은 스트레스로 인해 유발된 질병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
캠퍼스일반
박현실 기자
2004.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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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e-캠퍼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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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학교 정보통신처는 ‘이화 다기능 카드 도입’과 ‘이화 포탈 정보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2005년 다기능 카드가 실용화되면 학생들은 한 장의 카드로 전자화폐·교통카드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프린트 카드와 복사카드 기능이 통합되기 때문에 두 개의 카드를 지니고 다녀야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 또 다기능 카드 시
캠퍼스일반
박현실 기자
2004.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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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 지하캠퍼스 ECC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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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이화광장과 운동장 지하에 총 2만여평·총 6개층 규모의 지하캠퍼스 ‘ECCP(Ewha Campus Center Project)’를 추진 중에 있다.프랑스의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현상설계한 ECC는 ‘캠퍼스밸리(Campus Valley)’를 주제로 한다. 이는 이화광장 쪽의 완만한 경사로, 중앙의 평탄한 지형, 본관 쪽의 외부로 통하는 계단 세
캠퍼스일반
박현실 기자
2004.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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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운동’ 거부한 2004 교육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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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6대 총학생회(총학)의 교육투쟁은 삭발·단식을 진행하는 등 예년과 달리 장기간 강경하게 진행됐다. 총학과 학교측은 그동안 총 11차례의 등록금 회의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채 갈등을 이어 오고 있다. 총학은 천막농성과 김경희 총학생회장의 삭발, 무기한 단식농성, 장유진(철학·4)·허은주(수교·3)씨의 동조단식을 이어 나
캠퍼스일반
박현실 기자
2004.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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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과 함께 국제무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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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우리 학교는 세계적인 사회과학 분야의 석학을 초빙해 국제화자문단을 결성했다. 국제화자문단은 각 학문별 국제화 전략에 대한 자문과 이화인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담당한다. 이들은 우리 학교 교수와의 연구교류 활동도 진행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우리 학교에는 세계적 석학의 특강이 수시로 마련되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영국 켄트대학 국제학과 Andrew
캠퍼스일반
박현실 기자
2004.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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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병 고쳐주는 명상이 나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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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명상’하면 절간에서 가부좌를 틀고 있는 스님의 모습이 떠오르는가? 불과 1·2년 전만 하더라도 명상은 일반인들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수도자처럼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신성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요갇기체조 등 웰빙스포츠가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명상은 스트레스로 인해 유발된 질병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캠퍼스일반
박현실 기자
2004.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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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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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대 총학생회(총학) 선거 정책 공청회는 학생들의 활발한 질의로 5시간 동안 진행됐다. ‘Ewha Dream’ 선본에게 던져진 질문은 장애인·이주노동자 문제 등 사회적 사안에 대한 것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질문자들이 “답변이 정확히 되지 않았다”며 재답변을 요구하는 등 추가 질문이 쏟아졌다. 또 ‘Ewha Dream’이 교육투쟁과 관련해 주장하고 있
캠퍼스일반
박현실 기자
2004.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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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진담] 손수 만든 초콜렛의 달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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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서 초콜렛 하나를 사더라도 나는 너댓가지 초콜렛을 늘어놓고, 그 초콜렛이 어느 회사 제품인지 얼마나 당도가 높은지 꼼꼼히 따져보곤 한다. 이는 내가 먹을 제품에 대한 스스로의 검열로, 이 과정에서 나는 즐거움을 느낀다. 총학생회(총학) 선거가 한창인 지금, 나는 여기에서도 초콜렛과 같이 따져보는 즐거움을 맛보고 싶다.얼마 전 서울대에는 5개 선거본부(
캠퍼스일반
박현실 기자
2004.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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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풍] 때려야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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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와 폭력에 대항한 그녀들의 이유있는 반란. 금메달에 얽힌 분노의 비하인드 스토리. × × × 지난 3일(수) 한국 여자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코치진의 폭력과 감시를 견디다 못해 태릉선수촌을 집단 이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방망이로 두들기면 금메달리스트 되나? 금 나와라와라 찰~싹
학술·연구
박현실 기자
2004.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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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쏘다'ㆍ'Ewha Dream' 공약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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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쏘다' 'EwhaDream' <교육환경에 별이 팡팡~!>필수교양의 제도화교육투쟁의 교섭대상을 재단으로 전환도서관 전자카드제 도입좋은수업 만들기 Project ‘Happy Class’강의평가 정상화 위해 강의백서 발간학내 장애인·학교주변 교육환경 개선숨어있는 자치활동단위 지원 강화공간확보 위한 공간 소위원회 운영식당환경 개선 <등 긁어
캠퍼스일반
박현실 기자
2004.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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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맥 잡아주는 체계적 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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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년 실업률 증가로 인해 취업이 중요한 사회적 관심사로 등장하면서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취업을 위한 경력개발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우리 학교 경력개발센터 역시 이화인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만족스러운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세미나 및 설명회 개최 이화인은 ‘직종별 전문직 취업세미나’를 통
캠퍼스일반
박현실 기자
2004.1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