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50대 총학생회에게 보내는 메시지, 우리는 ‘이런 이화’를 원한다
859
‘E;ffect’ (이펙트) 선거운동본부가 23일 제50대 총학생회(총학)으로 확정됐다. 이에 본지는 학생, 교수, 동아리 회장, 미화경비노동조합 등 다양한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총학에게 바라는 점을 들어봤다. 이들은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안전한 학교를 만들 것’ 등을 이야기했다. 최윤정 교수(사회과교육과)“교수와 학생 간 다양한 소통의 장 만들어 주길”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궁금한 점이 있거나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교수님에게 질문하길 주저한다고 합니다. 교수 입장에서는 학생들이 어떻게 학교생활
캠퍼스일반
정선아 기자
2017.11.26 10:28
-
-
교내 복지펀드 1호 ‘해피펀드’ 생겼다
752
재학 중인 모든 이화인들이 심리적,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교내 최초의 학생복지 펀드 ‘이화해피펀드’(해피펀드)가 2학기에 신설됐다. 해피펀드는 기금의 용도에 따라 ‘Healing 기금’, ‘Care 기금’, ‘Dream 기금’ 세가지로 나뉜다
캠퍼스일반
정선아 기자
2017.11.19 00:38
-
제50대 총학생회 단독 후보 ‘E;ffect’에게 묻는다
756
제50대 총학생회(총학) 선거에 ‘E;ffect (이펙트)’가 단독 출마했다. 본지는 총학 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펙트를 9일 ECC B215호에서 만나 출마계기, 선거공약, 이화인에게 전하는 말 등을 물었다. “이화인들과 대화를 통해 학내 사안을 풀어가고 싶다”며 출마계기를 밝힌 이펙트는 학교가 학생들의 요구를 실
캠퍼스일반
정선아 기자
2017.11.12 22:04
-
-
-
교수평의회 의장 인터뷰
769
교수평의회(교평)는 이사회의 비민주적 구조를 지적하며 이사회 시스템 개혁을 요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8월30일 본교 홈페이지 교직원게시판 등에 발표했다. 성명서는 ▲이사 수 증원▲이사직 독점 방지방안▲투명한 이사선임 절차 등과 같은 3가지 개혁안을 포함하고 있다. 교평은 성명서 게재와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이사회 개혁을 바라는 구성원들의 기대와 문제의식을
캠퍼스일반
정선아 기자
2017.09.27 15:38
-
논란 속 개강예배 필참, 이의 있습니다
1017
“종교행사를 필수참여로 운영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비민주적인 행위입니다.” 10일 커뮤니티 사이트 에브리타임(everytime.kr)에 올라온 한 간호학과생의 글을 필두로 간호대학(간호대) 개강예배 필수참석에 대한 논의가 불거졌다. 간호대에서는 모든 학생에게 종교에 상관없이 필수 참여를 권유하는 개강예배를 매 학기 진행해왔다. 주로 기독교 동아리나 소모임에서 주최하는 다른 단과대학 개강예배와 달리 간호대는 학생회 종교국에서 개강예배를 시행한다. 이번 학기 개강예배는 10일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간호대 학생들에게 공지됐다
캠퍼스일반
정선아 기자
2017.09.18 01:15
-
-
중대한 질병으로 인한 휴학 연장안, 체육특기자 출석 조항 신설돼
718
이번 학기부터 학생들은 중대한 질병으로 인한 휴학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 체육특기자는 대회출전 및 훈련으로 인한 결석이라도 전체 수업의 2분의 1이상을 빠질 수 없다. 본교 교무회의에서 8월1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학칙 개정을 의결했다. 기존의 휴학 기간은 통산해 3년(건축학전공의 경우 4년, 의예과의 경우 3학기)을 초과할 수 없었다. 이번 개정
캠퍼스
정선아 기자
2017.08.28 12:32
-
-
이화인이 그리는 차기 대통령, "인권·경제·노동시간까지 국민을 생각해 주세요"
822
다가오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 박근혜 전(前) 대통령이 탄핵된 지 60일 만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도자가 확정되는 날이다. 온 국민이 뜻을 모아 탄핵을 이뤄냈기에, 차기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뜨겁다. 작년 9월12일 민원 제기를 통해 최순실씨와 정유라씨의 비리를 드러내는 데 일조한 본교생들에게 이번 대선은 보다 뜻깊은 의미를 지닌
캠퍼스일반
김승희 기자, 정선아 기자
2017.05.10 17:51
-
NCS 취업특강 개최…유형별 접근 필요해
994
청년들 사이에서 취업난으로 인한 공기업 취직 붐이 일면서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가 취업트렌드로 떠올랐다. NCS란 국가직무능력표준으로,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체계화한 것을 뜻한다. NCS가 채용단계에 반영되는 경우를 NCS능력중심채용(NCS채용)이라고 부른다. 업무
캠퍼스일반
정선아 기자
2017.03.27 02:02
-
상반기 공기업, 이렇게 준비하세요
533
NCS 능력중심채용(NCS 채용)으로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구체적인 직무 관련성을 갖춰야 한다. 경력개발센터(경력)에 따르면 올해 기준 대부분의 공기업 채용에서 NCS 채용이 반영된다. 경력도 이런 취업 경향에 맞춰 ‘공기업 EDU특강’을 마련했다. 공기업 EDU특강은 NCS 채용 대비를 위한 NCS유형 풀이 특강 및 모의고
캠퍼스일반
정선아 기자
2017.03.27 02:00
-
직무수행, 공기업 취업의 핵심 키워드
543
사회전반적으로 학벌이나 스펙에서 벗어나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채용과정에 NCS가 본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NCS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NCS 능력중심채용(NCS채용)이란 채용시 필요없는 스펙을 보지않고 기관 및 직무에 필요한 능력만을 선별해 인재를 채용하는 제도이다. 기존 공기업 채용은 해외봉사와 토익(
캠퍼스일반
정선아 기자
2017.03.27 01:59
-
THE 포트폴리오, 더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934
학생들은 개편된 THE 포트폴리오를 통해 학교에서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학습 이력관리 및 미래설계시스템 THE 포트폴리오는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편됐다. 이번 개편으로 각 건물별 식단, 사이버캠퍼스 과목 및 새로운 글, 열람실 좌석 현황, 학과 공지사항과 같은 콘텐츠가 추가돼 이용자 맞춤 메인 설정이 가능해졌다. THE 포
캠퍼스일반
정선아 기자
2017.03.20 07:55
-
루체테-인문학의 길을 비추다
856
다트를 던지는 학생과 이벤트 상품을 받으며 기뻐하는 학생, 진로 상담을 받는 학생으로 학관 1층 로비에 줄이 길게 늘어섰다. 코어(CORE) 사업을 담당하는 루체테 인문학사업단이 6일~7일 루체테 위크를 개최했다. 루체테 위크에는 글로벌지역학, 기초학문심화, 인문융합전공, 인문역량강화에 대한 교수와의 1:1 상담부스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주먹밥 나눔행사, ‘루체테글자를 맞혀라!’, ‘루체테글자를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문융합전공 부스에서는 인문경영, 인문예술미디어, 인문테크놀로지 3개의 전공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인문융합전공 상담을 받은 한예담(철학·17)씨는 “인문대가 단일전공으로는 취업이 힘들어 고민했다”며 “이번 상담으로 사회에서 효용성이 있는 것들을 배워 전공과 융합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인문역량강화 부스에서는 라틴어, 광둥어 튜터링 프로그램 등 디나미스 기초소양 프로그램과 비전세미나, 1:1 코칭과 같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윤여경(중문·17)씨는 “중어중문을 전공하는데, 디나미스 기초소양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둥어 학습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루체테 인문학사업단 황정원 특임교수는 “루체테 사업에는 코어학업지원제도, 튜터링제도 등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가 많다”며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 루체테위크인데 현장에서 재밌는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캠퍼스일반
정선아 기자
2017.03.13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