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복지펀드 1호 ‘해피펀드’ 생겼다
교내 복지펀드 1호 ‘해피펀드’ 생겼다
  • 정선아 기자
  • 승인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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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상담센터 확대, 심리지원센터 구축 등 폭 넓게 지원돼

  재학 중인 모든 이화인들이 심리적,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교내 최초의 학생복지 펀드 ‘이화해피펀드’(해피펀드)가 2학기에 신설됐다.

  해피펀드는 기금의 용도에 따라 ‘Healing 기금’, ‘Care 기금’, ‘Dream 기금’ 세가지로 나뉜다. Healing 기금은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화인, Care 기금은 장애, 학업·육아 병행 등에 도움이 필요한 이화인, Dream 기금은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화인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을 원하는 사람은 본교 발전기금 홈페이지(giving.ewha.ac.kr)에서 후원하면 된다. 후원은 정기후원과 자유후원으로 나뉘며, 자유후원은 금액 제한 없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해피펀드를 후원하는 사람은 ‘이화해피클럽’ 회원 자격을 얻게 된다. 이화해피클럽 회원은 무료주차권, 특별 기념품 등 후원선물을 받을 수 있다.

  후원에 참여한 사회과학대학 행정실 김혜경 팀장은 “이화인에게 꿈을 주자는 의미가 담긴 브로셔를 보고 고민 없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화인들이 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웃음을 얻고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훈순 대외협력처장은 “해피펀드는 최초의 학생 복지펀드로 사회에 진출하기 전의 이화인을 다방면에서 돕기 위해 생겨났다”며 “이를 계기로 이화 커뮤니티 내에서 기부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해피펀드는 기금의 성격에 따라 학생처 학생상담센터 확대 및 강화, 온·오프라인 종합심리지원시스템 구축, 일·가정 양립을 위한 체계 구축 지원 등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