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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의 주역, 이어지는 ‘해방이화’ 정신
이화민주동우회 창립 30주년 사진전 개최
2017년 12월 04일 (월) 정선아 기자 ssuna212@ewhaian.net
   
 
  ▲ 11월27일~12월1일 학생문화관 1층 로비에서 근현대사 속 이화인의 모습을 담은 이화민주동우회 사진전이 열렸다. 우아현 기자 wah97@ewhain.net   
 

  학생문화관(학문관) 1층 로비에 커다란 전시물이 줄지어있다. 전시물에는 이화를 배경으로 한 32장의 흑백 사진과 글이 실려 있다. 11월27일~12월1일 이화민주동우회(이민동)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근현대사 속 이화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은 ▲민주주의여 만세 ▲해방이화여 웅비하라 ▲우리의 어제, 너희의 오늘, 이화의 내일 세 개의 주제로 이뤄졌다. 각 주제에는 1960년대~1990년대 이화민주화운동, 1980년대 대동제 그리고 현재 이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 중 1987년 ‘호헌철폐’와 ‘독재타도’ 라는 슬로건 아래 수천 명의 이화인이 대강당에 모인 6월 민주항쟁 사진은 작년 ‘미래라이프대 사태’ 교수 시위의 대강당 사진과 맥을 같이 해 더욱 돋보였다.

  이민동 구숙경 회장은 “이번 사진전은 이민동 창립을 기념하기 위한 이유도 있지만, 재학생 후배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열게 됐다”고 개최 이유를 전했다.

  또한 구 회장은 “이화에는 독립운동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고비마다 불의에 당당하게 맞서온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다”며 “시대마다 정의의 가치와 기준은 다르겠지만 지금의 후배들과 과거의 선배들이 ‘해방이화’ 정신을 공유한다는 것을 알고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전을 관람한 김나경(사회·13)씨는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마다 목소리를 낸 이화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매우 감동적”이라며 “여전히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한 선배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는데 전시를 통해 알려질 수 있어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동은 여성해방과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계기로 결성된 단체로, 본교의 민주적 발전을 지원하고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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