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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야! 공부만 하지말고 세상을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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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말이면 정든 학교를 떠나는 졸업생들. 4년 혹은 그 이상 캠퍼스를 누비면서 그들이 느낀 이화에서의 대학생활을 들었다. “법대 비탈길 알죠? 아침마다 수업에 늦지 않으려고 얼마나 뛰었는지… 그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박정화(법학·4)씨는 졸업을 앞두고 사법고시 2차까지 합격한 상태다. 그는 2001년 입학해 6년을 이화에서 보냈다. 법대라면 보통
캠퍼스일반
김혜경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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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총학노조가 모여 등록금 책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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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본부(선본) 이름의 의미는 무엇인가 ‘Beginning 이화’는 말 그대로 시작하는 이화를 뜻한다. 이화가 타대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최초를 만들고, 또 새로워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이름이다. 선본의 주요 정책은 무엇인가 선본을 준비하면서 총학생회(총학) 존재에 대해 근본적인 물음을 던져봤다. 그 결과 현재 총학의 위치가 학교보다 아래에 있기 때문
캠퍼스
김혜경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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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원과 연구교류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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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은 16일(목) 오전11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과학기술발전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학술·연구교류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에 따라 본교와 KITECH는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및 기술개발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연구 및 개발 ▲우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 교류 및 교육 파견 ▲시설·장비·공간의 공동 활용 등 학
캠퍼스일반
김혜경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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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학생회장 김양희씨 단독출마
1596
제56대 대학원 학생회장 후보로 김양희(여성학과 석사과정)씨가 16일(목) 단독 출마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연구 환경 개선 및 노트북실 공간 확보 ▲대학원생들의 차별화된 요구 반영 ▲대학원생 자녀 이화어린이연구원 보육원비 할인 ▲대학원 신문 독립 추진 ▲교비 지원금 인상 요구 등을 내세웠다. 특히 ‘대학원생들의 차별화된 요구 반영’은 석사과정생뿐 아니
캠퍼스일반
김혜경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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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수님 강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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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교수학습센터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인상적인 강의에 대한 에세이를 30일(목)까지 공모한다. 응모를 원하는 학생은 수강한 과목 중 추천할 강의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A4 2∼3쪽(줄간 160%·폰트 11)작성해 이메일 ectl@ewha.ac.kr로 접수하면 된다. 에세이는 제목·추천 강의명·담당 교수명·간단한 강의소개(5줄 내외)·추천이유·교수방법·강의느낌
캠퍼스일반
김혜경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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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반대활동 하느라 24시간도 부족해요
1195
한미 FTA 반대 인터뷰(이기현 장양미씨) 학내에서 FTA 반대 서명을 시작한지 4일째.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시간을 투자한 덕에 1천300명의 서명을 얻어냈다. “지난 4일은 평균 2~3시간 밖에 못 잤어요”라면서도 얼굴은 환한 웃음으로 가득하다. ‘한미 FTA를 반대하는 이화인 모임’ 이기현(국문·4)씨와 장양미(기독교학 박사과정)씨는 요즘 눈코 뜰
캠퍼스
김혜경 기자
2006.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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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활동에 적극적인 학생이 공부도 좋아해
1338
서클 및 과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이 수업 흥미도도 높다? 와세다 대 학보는 재학생 2435명을 대상으로 ‘서클 및 과외활동과 학업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1월2일(목) 보도했다. 이 조사는 과외활동을 활발히 참여하는 그룹, 둘 사이가 갈등 중인 그룹, 아무 활동도 하고 있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 조사에 따르면
캠퍼스
김혜경 기자
2006.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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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중에서는 '님의 침묵'이 제일 좋아요
1438
문과계열의 명문, 북경대학교를 찾았다. 학교 전체가 유적지라는 가이드의 말처럼, 낡은 건물들이 범상치 않다. 눈으로 그 크기를 가늠하기조차 힘들만큼 큰 이 캠퍼스에 70여명의 학생들이 한국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요즘은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를 재밌게 보고 있어요” 한국어과에 재학 중인 왕영 씨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를 열심히 챙겨본
캠퍼스
김혜경 기자
2006.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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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 노령 문제 연구 활발
1392
북경대 노령문제연구센터는 지난 8월 전국노령공정위원회와 중국노년학회가 주관한 ‘중국 노년학 연구 센터 평갗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센터는 고등학교에 노령문제연구센터를 세우고, 노년학연구토론회를 개최했다. 또 해당학교에 노년학 과목을 개설하고, <노년학지도론>과 <건강 장수 비법에 관한 모든 것>이라는 책 등을 출판해왔다. 지금까지 전문서
캠퍼스
김혜경 기자
2006.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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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쇼핑몰 '파비' 11월초 개장
1841
정문 앞 쇼핑몰 ‘파비’의 지하1층·지상1층∼2층이 11월9일(목) 문을 연다. 지하1층에는 음식점, 1층에는 팬시·귀금속 상점이 입점한다. 2층에는 의류와 음식점이, 옥상에는 하늘공원이 들어선다. 특히 2층의 경우 연예인 김창렬·채리나 등이 운영하는 매장이 대거 들어설 계획이다. 이번 개장에 대해 박혜인(국문·3)씨는 “현란한 현수막을 보고 이제는 연예인
캠퍼스일반
김혜경 기자
2006.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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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쇼핑몰 ‘파비’ 11월 초 개장
1667
정문 앞 쇼핑몰 ‘파비’의 지하1층·지상1층∼2층이 11월9일(목) 문을 연다. 지하1층에는 음식점, 1층에는 팬시·귀금속 상점이 입점한다. 2층에는 의류와 음식점이, 옥상에는 하늘공원이 들어선다. 특히 2층의 경우 연예인 김창렬·채리나 등이 운영하는 매장이 대거 들어설 계획이다. 이번 개장에 대해 박혜인(국문·3)씨는 “현란한 현수막을 보고 이제는 연예인
캠퍼스일반
김혜경 기자
2006.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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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직과 졸업작품발표회 열려
1192
어두운 무대에 화려한 조명이 터진다. 21명의 예비 패션디자이너들이 만든 62벌의 옷이 공개되는 순간이다. 이화창립 120주년기념 의류직물학과 졸업작품발표회(발표회)가 9월25일(월) 오후7시30분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3층에서 열렸다. ‘MUSE’라는 주제에 총 7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이번 발표회는 ‘완성도와 실용성’에 중점을 뒀다. 기존의 학생쇼가
캠퍼스일반
김혜경 기자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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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은 공부 욕심이 필수
2529
'대학 동지족' · '올드보이' 이는 졸업을 늦춘 채 구직활동을 펴고 있는 대학 5학년 생 혹은 대학원을 도피처로 삼고 있는 학생들을 가리킨다. 과연 대학원은 학생들의 도피처일까. 다양한 목적을 갖고 공부에 관한 열정을 불태우는 대학원생들을 만나봤다.“대학원에서 얻고자 하는 거요? 물질보다 정신적으로 풍요로워 지는거죠” 장양미(기독교학 박사과정)씨는 학부
캠퍼스
김혜경 기자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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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탑] 신문사, 교열기능 강화해야
2491
이번 학기 국어와작문을 가르치는 한 교수는 비문이 있는 신문기사를 찾아오라는 숙제를 냈다. 많은 학생들이 수업 당일 신문을 가져왔는데 모아보니 하루에 찾은 오류만도 수십개였다. 신문이나 방송이 표준어 사용의 귀감이라고 생각했던 상식이 뒤집히는 순간이었다. 오늘은 560번째 한글날이다. 지난해 12월 삼일절·제헌절·광복절·개천절과 더불어 5번째 법정 국경일이
학술·연구
김혜경 기자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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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의직과 졸업작품발표회 열어
1155
어두운 무대에 화려한 조명이 터진다. 21명의 예비 패션디자이너들이 만든 62벌의 옷이 공개되는 순간이다. 이화창립 120주년기념 의류직물학과 졸업작품발표회(발표회)가 9월25일(월) 오후7시30분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3층에서 열렸다. ‘MUSE’라는 주제에 총 7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이번 발표회는 ‘완성도와 실용성’에 중점을 뒀다. 기존의 학생쇼가
캠퍼스일반
김혜경 기자
200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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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곤충 연구에 평생을 바칠 거예요"
2001
귀뚤귀뚤. 가을이다. 귀뚜라미 노래 소리가 가을밤을 적신다. 보통 귀뚜라미가 운다고 말하지만 유독 ‘노래한다’고 고쳐 말하는 교수가 있다. 생명화갛부 최재천 석좌교수 실험실에 있는 장이권 연구교수(생명과학 전공)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귀뚜라미와 함께하는 귀뚜라미 전문가다. “귀뚜라미가 소리를 내는 것은 수컷이 암컷을 유인하기 위해서예요. 그런데 운다고 하면
캠퍼스
김혜경 기자
2006.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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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전하는 담장 그림
1813
벽은 도화지다. 거리는 전시장이다. 전시시간은 365일. 셀 수 없이 많은 관객 수를 보유한 이 전시장들을 만든 것은 바로 담이랑 회원들이다. 담이랑은 ‘담장에 전하는 이화인의 사랑’의 줄임말로 담장에 그림을 그려주는 봉사 동아리다. 활성화된 동아리 중심에는 김효은 담이랑 회장이 있다.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 세상. 이 노래 나오면서 담에 그림을
캠퍼스
김혜경 기자
2006.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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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대형 쇼핑몰 곧 개장
1530
신윤아(행정·3)씨는 “지금도 미용실이나 옷가게들이 많아 이화차밍스쿨이라는 비판을 받는데 대형 쇼핑몰이 더 들어서면 이게 학교 앞인가요?”라고 반문한다. 이런 반응은 본교 학생뿐만이 아니다. 본교 앞을 찾은 숭실대 정자영(미디어·3)씨는 정리된 보도를 처음 봤다. 감탄도 잠시, 그는 거대하게 들어선 쇼핑몰들을 보고 놀랐다. 정씨는 “쇼핑몰을 보니 보도 정리
캠퍼스일반
김혜경 기자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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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세다대, 상황극으로 고민 해결
976
친구나 선배의 가벼운 언행에 상처를 받은 적이 있는가. 동경대 고민방지위원회(방지위원회)는 지난해 가을부터 ‘포럼 디어터’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캠퍼스 내 고민을 학생들 스스로 반성하고 해결해가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포럼 디어터’는 캠퍼스에서의 고민을 상황극으로 보여주고 결말은 관람하던 학생들이 무대에 직접 올라가 연기를 하거나 의견을 말하도록 하
캠퍼스
김혜경 기자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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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대 공자 아카데미 신설
1046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 공자아카데미가 생겼다. 북경대는 4월27일(목) 중국어 교육기관인 공자아카데미를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 독일 최초로 설립했다. 공자아카데미는 런던대학 등 세계 6개 대학에 설립된 대외중국어교육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기관이다. 허지광 총장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가진 교류협정 자리에서 “공자아카데미가 독일 국민들에게 중국을 알리고 양국의
캠퍼스
김혜경 기자
2006.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