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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 해오름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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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는 3월31일(화)오후 5시 이화광장에서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오름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해오름이의 노래극"은 새내기들이 대학 입학 후 고민하게 되는 학생운동. 통일. 노동문제 등을 소재로 구성, 변사의 재치있는 멘트와 해오름이의 활기찬 춤이 어우러져 참가한 사람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후 사회대 학생회는 `박순덕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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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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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위원회 `반핵주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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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위원회는 미국 쓰리마일 19주기, 구소련 체르노빌 12주기를 맞아 6일(월)~10일(금)을 반핵주간으로 정하고 사진 전시, 비디오 상영 등 행사를 진행한다.이에 따라 환경위원회는 6일(월)~10일(금) 생협 앞을 `반핵의 거리"로 지정하고 `체르노빌 사고 결로 지도"에 관한 대자보.사진을 전시한다, 또 7일(화).9일(목)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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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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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 학생회 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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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 학생회는 26일(목) 오후5시 학관휴게실에서 학생회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새내기와 함께 토론하는‘사회대 학생회 학교’를 열었다.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입학선언, 학생회에 관한 자료집 읽기, 토론 및 총화, 졸업식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 새내기들은 학생회에 대한 생각·학생회의 정치성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한계영양(정경학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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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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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속 헤오름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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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월) 공대를 시작으로 사대·체대·음대·약대기 1년 학생회의 시작을 알리는 해오름제를 가졌다. 공대=16일(월) 오후12시50분 공대 매점앞 휴게실에서 동틈제를 진행했다. 설립 후 처음으로 동틈제를 가진 공대는 식당 문제 등 공대 복지 관련 사안을 학내 전체로 알리고 공대인 전체의 단합을 목표로 1년을 꾸려나가기로 했다. 사대=18일(수) 오후5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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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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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름 변경, 학생들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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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정정기간인 2일(월)~7일(토)많은 학생들이 채플 신청 및 변경을 하지 못해 정정기간이 11일(수)까지 연장됐다. 이는 채플 신청·변경이 가능한 교내 컴퓨텨수가 가정관408호, 약학관401호 등에 있는 2백여대로 제한된 사실과 그 컴퓨터의 소재에 관한 안내가 학생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지난 학기 채플 신청은 인터넷이 설치된 ㅛ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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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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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인문대·사회대 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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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와 인문대는 각각 강원도 평창군과 철원 산정호수에서 13일(금)~14일(토) 이틀 간 새터(새내기 새로 배움터)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새내기 학부생들을 위한 단대·과·동아리 소개 및 선배와의 대화의 자리가 마련된다. 사회대는 대학인으로서 사회를 보는 관점에 대해 고민해 보는 "새내기들과 함께 하는 정세 이야기"와 연극패 &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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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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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자치연대 책장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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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값이 올라 헌 책을 이용하려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사회대·상경대·인문대·공대학생회가 주최하는 책장터가 각각 열리고 있다. 매년 책장터를 운영한 사회대와 상경대는 올해도 9일(월)~11일(수) 학관 로비와 법정관 지하 로비에서 책을 판매한· 다. 사회대 책장터를 준비하는 정은정양(행정·4)은 "학생들이 헌책을 보다 편리하게 살 수 있도록 학생회에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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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8.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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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공공성… 자율적인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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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학총책과 각 후보들의 교육정책에 대해 점검하는 토론회가 개최되고 고등교육법안의 국회통과에 대한 반대 움직임이 전개되는 등 교육개혁의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되고 있다. 11월 25일(화) ‘올바는 교육개혁을 위한 범국민연대회의(교육연대회의)’주최로 15대 대선 각 후보진영 초청 교육정책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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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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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가볼만한 문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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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97학번도 입학할 때 같지 않다. 남는 시간이 그저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처음엔 달콤했지만 이젠 정말 고민스러운 공강시간, 비는 시간, 친구들과 떼지어 학교 안팎을 돌아다니는 것도, 하릴없이 모여 앉아 멀뚱멀뚱 쳐다보는 것도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모두들 의미없는 모임이 아닌 뭔가 생산적인 활동을 찾아보려고 고심한 지 오래인데… 그렇다면 여기 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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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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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능력개발로 1인자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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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노동부장관 초청특강 ‘여성취업과 노동정책’이 한국여성연구원 주최로 21일(금) 오전10시30분 학관 414호에서 개최됐다. 교양과목인 ‘여성학’강의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특강은 3백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담당교수인 장필화교수(여성학과)는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여성취업 문제를 학생들이 현실적으로 들어 볼 수 있도록 특강을 마련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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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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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좀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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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5교시 학관수업, 6교시 법정강당 수업....쉬는 시간10분사이에 학관에서 법정대까지의 먼거리를 가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계단을 다오르니, 강당 입구의 수많은 인파가 시야를 가득 메운다. 강당에서 나오는 사람들과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엉켜져서 혼잡의 극치를 이룬다. 하지만 이렇게 힘들게 온 길을 포기할 수는 없기에 나 또한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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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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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끌려가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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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5군데 기업에 원서를 넣었어요.이젠 정말 아무데라도 좋으니 한군데도 붙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한숨섞인 웃음을 짓은 최양(한국외대 , 터키어·4)의 모습은 취업경쟁률 4:1이라는 말을 실감나게 한다. 기아·진로등 이름있는 대기업들이 줄줄이 부도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부분 기업들은 지난해보다 채용규모를 13%이상 대폭 줄였으나. 취업희망자는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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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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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대학 ‘우리시대 몸 이야기’강연
693
‘우리시대 몸 이야기’제 2대학 강연회가 5일(수) 오후6시 학관 103호에서 윤혜린 강사(철학과)의 1강 ‘몸에 대한 문화철학적 담론’으로 시작됐다. 이 강연은 기존 철학사에서 정신보다 열등한 것으로 평가돼 왔던 육체를 주위 환경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정보매체로서 제인식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전개됐다. 또한 윤혜린강사는“현대에 끊임없이 거론되는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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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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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생 함께한 국문과 50년
1035
국문과가 창설 50주년을 맞아 5일 (수),6일 (목)학생·교수 학술제와 연극공연, 시화전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시화전은 행사기간 동안 학관로비에서 계속됐고 5일(수)에는 50주년 기념 학생 학술제와 인문극반의 연극공연이 있었다. 학생학술제에서는 김혜영양(국문·4)의‘‘뿐’의 문법범주 연구’,배주영양(국문·4)의 ‘자아탐색을 통해 본 한국여성소설’,시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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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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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색채디자인연구소 신설
563
10월29일(수) 오전10시30분 미술대학관 1층 중앙홀에서 정의숙이사장, 윤후정명예총장, 장상총장, 류희영 미술대학장 등 약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채디자인연구소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은 개회사, 총장사, 축사, 색채디자인연구소장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자 색채디자인연구소장은 “현대는 디자인의 시대로 색채디자인에 산업경쟁력이 달려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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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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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없으면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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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나도 단대제에 참가하고 싶다.임창정초대추진위원회(임추본):안돼!미:왜 안돼?임추본: 표를 안샀으니까.학관 110호에 열린 ‘예림제’는 표가 없으면 못들어가는 단대제였다는데. 학우들의 관심을 높히기 위한 것이었다고는 하지만 단대제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하넌 생각해보는 게 어떻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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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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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그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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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있었다. 여기저기 피묻은 상처가 있는 벌거벗은 몸을 드러내고 팔과 다리는 줄로 묶인 채 인천 부근 바닷가에서 시체로 발견된, 알고보니 장애인이라던 한 남자... 그 남자의 사진ㅇ르 처음 보았을 때, 동시에 겨울철 강제철거 중일어난 의문사임을 알앗을때, ‘이제 여기저기서 들고 일어나겠구나’라는 생각에 문자 그대로 치열한 ‘투쟁’의 거리에 나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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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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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논의를 위한 이화 정치학교
744
‘민중의 시각으로 대선을 바라본다’97이화 정치 학교가 6일(월)~7일(화) 법대·사회대·사대·상격대 사회국 연석회의 주최로 사회대 학부방과 학관휴게실에서 개최됐다. ‘97년 대선의 의미를 되짚고, 제도권 평가를 통해 민중과 함께 하는 우리의 입장과 실천을 모색하자’라는 취지로 열린 이번 정치학교는 6일(월) 학관 휴게실 이용 문제로 사회대 학부방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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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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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과 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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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과 50주년 기념 행사가 15일(수)~17일(금) 열린다. 일정은 ▲15일(수) 오전 7시 다락방: 조찬기도회- 감사와 기도로 출발하는 이화사회복지 ▲16일(목) 오후1시 중강당: 학술세미나-한국사회복지의 어제·오늘·내일과 이화 사회복자학과의 역할 ▲17일(금) 오후5시 교육문화회관 8층 대회의실: ‘동창의밤’행사-50년 토대 위에 발전하는 내일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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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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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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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의 일기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외식을 하는 날. 나는 신나서 갈비짐에 가자고 했다. 앗 그런데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 0-157과 0-26이라는 몸에 아주 안좋은 병균이 있어서 안된다는 엄마의 말씀. 할 수 없이 피자라도 먹자고 했더니 피자에도 나쁜 균이 있어서 못 먹는다는 거였다. 힝! 피자에도, 미국에서 들어온 쇠고기에도 병균이 있다니... 그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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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