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대 학생회는 26일(목) 오후5시 학관휴게실에서 학생회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새내기와 함께 토론하는‘사회대 학생회 학교’를 열었다.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입학선언, 학생회에 관한 자료집 읽기, 토론 및 총화, 졸업식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 새내기들은 학생회에 대한 생각·학생회의 정치성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한계영양(정경학부·1)은“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데모’라고 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학생회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반영할 때 학교와 사회를 발전할 수 있다”고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교장선생님 김은형양(정외·3)은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서 학생회가 학생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이해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