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위원회는 미국 쓰리마일 19주기, 구소련 체르노빌 12주기를 맞아 6일(월)~10일(금)을 반핵주간으로 정하고 사진 전시, 비디오 상영 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환경위원회는 6일(월)~10일(금) 생협 앞을 `반핵의 거리"로 지정하고 `체르노빌 사고 결로 지도"에 관한 대자보.사진을 전시한다, 또 7일(화).9일(목) 오후 5시 학관 301호에서 핵폭발 관련 만화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와 다큐멘터리 `체르노빌, 그 절망의 땅"을 상영하고 참가자들과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다.

환경위원회 전미옥양(사체.3)은 "반핵주간 동안 핵발전의 위험과 허구성을 알리고 이어 대동제에서는 무용제 등 `환경"이라는 주제에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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