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대는 3월31일(화)오후 5시 이화광장에서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오름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해오름이의 노래극"은 새내기들이 대학 입학 후 고민하게 되는 학생운동. 통일. 노동문제 등을 소재로 구성, 변사의 재치있는 멘트와 해오름이의 활기찬 춤이 어우러져 참가한 사람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후 사회대 학생회는 `박순덕열사"에 관한 영상물을 상영,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미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윤수희양(사회과학부.1)은 "해오름제를 단지 즐기는 자리로만 생각했는데 영상물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회의 부조리한 부분에 대해 새로 알게 된 자리였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이번주는 인문대가 8일(수)오후 3시 학관 앞 비탈잔디에서 율동이공연. 학생회 소개. 고사 등의 행사로 해오름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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