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1일(수)부터 11월30일(화)까지 2층 기획전시관에서 특별전 ‘식물예찬’을 개최한다.전시는 ‘식물’이라는 큰 주제 아래 5가지 소주제 ▲식물, 관념의 투영 ▲식물장식과 도안 ▲길상과 염원 ▲현대미술과 식물 ▲식물 아카이브로 구성됐다.특별전에서는 식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통 작품과 함께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통 작품으로는 안중식의 ‘동리가색도(東籬佳色圖)’, 김수철의 ‘하화도(荷花圖)’, 신명연의 ‘애춘화첩(靄春畵帖)’ 등이 준비됐다. 해당 작품을 통해 선비들이 식물에 대해 가졌던 관념을 알 수 있다.
본교 학생상담센터에서 실시한 신입생 특성 조사에서 신입생의 상당수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진로 계획이 없다는 통계가 나왔다.신입생 특성 조사는 5월6일~6월6일 한 달간 21학번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본교 학생처 학생상담센터에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다. 학생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신입생들의 개인적 특성, 정신건강, 학생지원 프로그램 요구사항 관련 설문조사가 매년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본교 21학번 3036명 중 1186명이 응답했다.21학번 신입생들은 코로나 위기 상황으로 인해 일상생활, 학교 및 학업 생활,
2022학년도 수시 모집이 한창이다. 본교 입학처는 신입생 모집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 예비 이화인들을 대상으로 본교를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한 신입생을 모집하는 연남경 입학정보부처장과 박선영 입학사정관을 입학관 3층 사무실에서 만났다. 2021년, 새로운 국면을 맞는 입학처2022학년도 입시에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수험생들에게 제대로 적용되는 첫 해이기도 하며, 문이과 통합 수능이 처음으로 치러지는 해이기도 하다. 교내에서도 많은 변화가 주목된다. AI융합학부 인
7일 오후3시 경 본교 기숙사 E-house(이하우스) 202동 1층에 화재 경보가 울려 온라인 강의를 듣던 학생들이 허겁지겁 밖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실제 화재가 아닌 ◆비화재보였지만 학생들은 “이러다 실제 화재 상황에 오히려 대피하지 않는 안일함이 생길 것 같다”며 혼란스러움을 표했다.당시 사실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는 ㄱ(사회대·21)씨는 안내 방송 소리만 듣고 방송 내용을 알기 위해 본교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들을 살폈다. ㄱ씨는 “화재감지기가 오작동했다는 것을 한참 지나서야 게시판 글들을 통해 알았다”며 “화재 경보를 듣지
본교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에서 온라인으로 제3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행사 주제는 '세대연대의 정책과 프로그램'이며 16일(목)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4일(화) 자정까지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ewha.ac.kr)에 명시된 구글 폼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에 문의하면 된다.문의: 02-3277-2235
학생처 학생상담센터와 서대문구 보건소에서 공동으로 실시간 온라인 자살예방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28일(화) 오후5시부터 6시30분까지 진행된다. 강연 신청은 15일(수)까지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ewha.ac.kr)에 명시된 구글 폼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 취소 및 문의는 escc@ewha.ac.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처 학생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3277-3219
본교 인재개발원에서 1대1 진로·취업 컨설팅과 클리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로·취업 컨설팅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2시에 다음 달 컨설팅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면접 클리닉은 매주 수요일 오후2시에 다음 주 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서류 클리닉은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THE포트폴리오 공지사항(the.ewha.ac.kr)을 참조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본교 인재개발원에 문의하면 된다.문의: 02-3277-3216
8일(수)부터 17일(금)까지 면학장려금과 이화플러스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가계 형편이 어려운 한국 국적의 직전학기 평점 3.0(4.3 만점) 이상인 2021학년도 2학기 일반대학원 석사, 박사, 통합과정 정규등록 재학생이다. 면학장려금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타장학금과 중복 지급가능하다. 이화플러스 장학금은 인당 100만원이 지급되며, 타장학금과 중복 및 등록금 초과수혜가 가능하다. 신청은 장학금 신청서를 비롯한 구비서류 일체를 소속 대학 행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0월18일(월) 마이유레카 학사행정>장학>장
9월1일~10월1일(금) 오후11시59분까지 TELOS트랙을 신청 및 철회할 수 있다. 신청은 THE포트폴리오 시스템(the.ewha.ac.kr)->THE학습->트랙관리->트랙신청관리에서 할 수 있으며, 전공 관계없이 재학 기간 최대 2개 트랙까지 이수 가능하다. 철회는 THE포트폴리오 시스템>THE학습>트랙관리>나의트랙현황에서 가능하다. 단, 철회 후 동일 트랙 재신청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ewha.ac.kr)을 참고하면 된다.문의: 02-3277-4276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 도우미를 모집한다. 8일(수) 오후4시까지 모집하며 활동 기간은 9월1일~12월21일(화)이다. 마이유레카>학생서비스>장애학생지원>장애학생 도우미 신청에서 교과목 선택 후 신청서 작성할 수 있다. 자원봉사로 신청시 사회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은 학생처 장애학생지원센터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3277-2184
학생처 장학복지팀에서 8일(수)부터 17일(금) 오후5시까지 이화미래설계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2021학년도 2학기 기준 5~7학기 정규등록생이며 약학과의 경우 9~11학기 정규등록생, 건축학전공의 경우 7~9학기 정규 등록생만 해당된다. 심사는 성적 및 가계곤란과 무관하게 미래설계계획서 만으로 선발한다. 장학금은 2회로 분할해 최대 400만원을 지급하며, 등록금 범위를 초과해 중복 지급 받을 수 있다. 마이유레카>학사행정>장학>장학금신청에서 신청 가능하며, 미래설계 계획서와 교수 추천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8일(수)까지 2021학년도 전기 조기졸업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은 6학기 또는 7학기를 이수 중이며 평균 성적 3.75 이상(4.3 만점)을 만족한 재학생이다. 단, 졸업 소요 취득 학점과 전공(학과)별 졸업요건을 모두 갖춘 재학생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ewha.ac.kr)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소속대학 행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승인 결과는 27일(월) 오전10시에 마이유레카>졸업>졸업의사확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무처 학적팀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3277-2030(2033)
본교 대학원이 14일(화)~15일(수) 온라인 대학원 전공박람회를 개최한다. 각 학과 교수들은 본교 대학원 진학 희망자들을 상대로 1:1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본교 홈페이지 공지시항(ewha.ac.kr)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3277-2157
본교 기숙사 E-House(이하우스)의 편의시설이 2021학년도 2학기 동안 운영을 중단한다. 8월25일 기숙사 행정실은 기숙사 홈페이지(dmtry.ewha.ac.kr) 공지사항을 통해 기숙사 식당과 카페 에델리아, 무인간편식 중단 소식을 알렸다. 운영이 중단된 이유는 업체와의 계약 종료 때문이다.편의시설 미운영 공지에 이하우스 사생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이하우스 300동에 거주 중인 ㄱ씨(화학생명·21)는 식당이 없어 무인간편식만 이용할 수 있는 300동의 시설에 원래부터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 200동에 위치한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새내기로 환생하게 된 이재원입니다.”이재원(서양화·17) 씨는 2019년 12월부터 본교 홍보영상인 ‘이화로 만난 사이(이만사)’의 진행을 맡고 있다. 이만사는 본교 구성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 편집이 신선하고 이씨의 진행이 재밌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이만사 영상 중 가장 조회 수가 높은 의과대학 편의 조회 수는 1일 기준 약 16만 회다.이만사는 이씨가 각 학과의 신입생으로 환생한 콘셉트로, 학과별 수업, 실습, 동아리 활동 등을 체험하며 진행된다. 이만사는 본교 학과의 교육 프로
편집자주|2021년 8월1일 본교 보직 발령에서 7명의 단과대학장이 취임했다. 본지는 4주간 이들과의 인터뷰를 싣는다. 1623호에서는 황규호 사범대학장과 양인상 자연과학대장을 만났다. 이들은 모두 2019년 8월 학장에 임명된 후 이번 보직 발령에서 유임됐다. 양인상 자연과학대학장국비유학으로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캠퍼스에서 1988년 박사 학위를 받은 뒤, IBM Watson연구소 연구원을 거쳐서 1990년 9월 본교 물리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1996년 8월부터 1998년 1월까지 물리학과장을 역임했고, 2008년 8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되면서 본교 내부 곳곳이 폐쇄됐다. 실습실 사용에도 제약이 생겨 실습 공간이 필요한 음악대학(음대), 조형예술대학(조예대) 학생들이 특히 어려움을 겪었다.7월12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음대와 조예대는 학내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음악관과 조예대 실기실을 각각 폐쇄했다. 음대, 조예대 학생들은 학교 외부의 연습실과 작업실을 개별적으로 등록해 이용해야 했고 비용 부담은 온전히 학생의 몫이었다.ㄱ(건반∙18)씨는 방학동안 연습실이 폐쇄돼 사설 연습실을 이용했다. 한 달
8월24일 본교 학생문화관에 '매년 반복되는 분반 부족, 학생이 아닌 학교가 책임져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다. 대자보 게시자 장은아(중문·19)씨는 분반 부족 문제 대응에 있어 학교가 학생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악순환이 매 학기 거듭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장씨는 “학교가 학생들을 책임져 주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은 스스로 분반 수요 조사를 하고 간절한 증원 메일을 보내고 전화를 한다”며 “학생들의 수업권은 학교에서 마땅히 보장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고 주장했다. 대자보 본문에는 필수교양과목과 전공필수과목 분반이 적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과 이공주 전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 1일부로 본교 명예 석좌교수로 부임했다. 강 교수는 국제대학원 국제학과 이 교수는 약학대학 약학과 소속이다.교무처 교원인사팀은 “이번 명예 석좌교수 임용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의 비전 아래 선도 분야 및 미래 도전 연구 분야를 발굴하고, 글로벌 여성 리더 육성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교원인사팀은 “강경화 명예 석좌교수가 국제무대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실무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수할 것”이라며 임용 사유를 밝혔다. 또한 “강
1일 교내 구성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오후5시 경 확진자 근무지인 이화·포스코관(포관)과 확진자가 이용한 진선미관 식당을 방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