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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학기 수강신청 26일~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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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학년도 여름 계절학기 수강신청이 26일(월)~28일(수) 실시된다. 강의 기간은 1차 6월23일(월)~7월21일, 2차 7월 23일~8월20일이며 수업시작시간은 1교시 오전9시, 2교시 오전11시10분이다. 또한 같은 기간에 포항공대와 과기원 개설 여름 계절학기 수강신청을 받는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교무과에서 수강신청서를 교부받아 접수하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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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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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서점인지, 구외서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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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라는 공간안에서 서점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 이화인들과 가장 가까운 서점은 이화안의 구내서점과 이와 운영인이 같다고 알려진 학교 밖 이화서점이다. 그러나 이 두 서점을 아무 불평없이 이용해 본 이화인은 거의 없을 것이다. 독점판매임에도 불구하고 할인은 물론, 환불도 안되고 심지어 교환조차 쉽지 않다. 서점을 둘러보면서 이것저것 비교해볼 수도 없고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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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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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수강신청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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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후 첫째주엔 컴퓨터마다 수강신청을 정정하려는 학생들로 붐빈다. 그런데 이번 학기엔 그 소란의 정도가 더했던 것 같다.워낙에 학생 수에 비해 컴퓨터의 수가 적은 탓도 있겠지만 그나마 그것마저도 개강 첫날부터 작동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어떠한 안내문조차 없고, 언제 전산망이 가동될런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학생들은 하염없이 줄을 서 있어야만 했다. 결국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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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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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이 학문의‘섬’이 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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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첫날, 많은 이화인들이 수강신청을 변경하기 위해 교문앞에 비치된 조정시간표를 집어들고 학교 곳곳에 있는 단말기 앞으로 향했다. 나 역시 원하는 강의를 수강하기 위해 조정시간표를 열심히 보며 단말기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수강하려 했던‘과학사상사’거 폐강돼 있는 것이 아닌가. 그 이유는 아마도 학생들의 관심부족이나 강의의 질에 따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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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7.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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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투성이의 프로그램, 학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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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이 왔다?시행 1년이 돼가는 학부제, 학부생으로 들어왔던 신입생들은 드디어 전공을 결정해야 할 시기가 왔다. 그러나 교육부의 재정지원방침에 의해 급작스럽게 학부제를 시행하게 된 대부분의 학교들에서 시행초부터 제기돼온 문제점들이 가시화되고 있다.이런 현실 속에서 본교 인문학부는 재학중 성적순에 따라, 약대, 자연대는 시설에 따라, 나머지 단대들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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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6.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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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교학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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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교학협의화가 사회봉사학점과 수강신청 개선을 주제로 14일(월) 선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교학협의회는 학교측에서 기획처장·교무처장·학생처장 등이 , 학생측에서 총학생회장·부총학생회장·교육개혁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사회봉사학점에 대해 학생회측은 구체적인 추진계획 설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학교는 학내 자문단체를 구성하여 97년 봄까지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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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6.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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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정보화사업 추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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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완벽한 전자대학 구축’을 목표로 교내 정보화 시스템을 전면 파악·보강·교체 및 증축하는 정보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정보화 사업을 통해 본교에서는 97년까지 인터넷 서버를 구축, 재학생 및 교직원에게 인터넷 ID 를 배부하게 된다. 지난 1일(화) 이화 정보화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10월1일(화)~12월15일까지 두달간의 연구일정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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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6.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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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체의 참여로 만드는 커다란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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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정말 맘에 안들 때가 있다. 학생이 학교의 엄연한 일원이라는 건 심심찮게 들어왔고 또 실제로도 맞는 말 같지만, 이건 진짜 아닌데… 뭔가 잘못되고 있는게 틀림 없다고. 그런 생각이 들땐 애꿎은 세상 탓을 하거나,‘내??窄?이렇게 할텐데’같은 공연한 상상이 아니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런걸 이야기 할 곳은 있을까.요즘 장문의 대자보가 이화를 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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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6.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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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건 드랍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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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인이라면 수강신청변경이 결코 쉽지 않음을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더욱이 자신의 착오가 아닌 학교측의 일방적 처사로 불이익을 당해야만 한다면 억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2학기 개강 첫날, 과사무실 앞에 4학년 1학기 교생실습을 위해서 이번학기에 반드시 들어야 하는 수업의 시간이 갑자기 바꿨다는 공고가 붙었다. 일방적인 그 수업변경으로 시간표 전체를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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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6.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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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화된 행정......소외받는 행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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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에는 꽃이 피었을까?’행림인들은 궁금하다. 신촌에서는 지금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정보의 단절,신촌에서 대동제로 온 이화가 들썩일때에도 목동의대는 조용하기만 하다. 통신에도 총학생회의 소식은 가끔 올라올 뿐,캠퍼스에서 지금 어떤 행사들이 있는지 의대인들은 알기조차 힘들다. 마찬가지로 본교인들 또한 목동이라는 먼 곳에 존재하는 의대인들에게 거리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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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6.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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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화된 행정.....소외받는 행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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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에는 꽃이 피었을까?’행림인들은 궁금하다. 신촌에서는 지금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정보의 단절,신촌에서 대동제로 온 이화가 들썩일때에도 목동의대는 조용하기만 하다. 통신에도 총학생회의 소식은 가끔 올라올 뿐,캠퍼스에서 지금 어떤 행사들이 있는지 의대인들은 알기조차 힘들다. 마찬가지로 본교인들 또한 목동이라는 먼 곳에 존재하는 의대인들에게 거리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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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6.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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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시행세칙 개정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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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학칙개정에 이어 학생시행세칙 개정안이 4월 23일 (화)교무회의를 통과, 확정됐다.금년 1학기부터 적용되는 개정안은 ▲복수전공 신청자격(학점 2.3이상)폐지▲재수강시 이전 성적 삭제(단, 재수강표시 기재)▲졸업학점 4.0이상 최우수생제도 신설▲연장신청 없이 1년 휴학가능▲간호학과, 약학과 유급규정철폐▲수강신청제도 규정화 등이다. 또한 학부통합 모
캠퍼스
이대학보
1996.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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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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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반응을 보면 계열별 정원제에 있어 소속감이 없어지므로 대학사회의 미아가 될 것을 우려하는 학생이 있었다. 또한 과가 없어지면 혼란이 일어나지 않을까 염려하는 학생이 많았다....’학부제에 관한 글이 아니다. 72년 9월 8일(월)자 이대학보 실험대학 기사의 일부이다. 현 학부제와 거의 차이가 없이 벌어지는 이같은 상황은,학부제가 73년~
캠퍼스
이대학보
1996.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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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소묘(서울대, 홍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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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서울대법 추진중서울대의 법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자율적 예산 집행권을 보장하기 위한 "서울대법"의 제정을 놓고 학생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는데.이 법의 주요 내용은 교육부가 아닌 국무총리 관할로 법적 위상 재정립, 대학원 중심 대학으로의 조직 개편, 재저으이 확충과 안정화를 위한 특별회계법 제정등이다.이 법안에 대해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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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996.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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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서울대법 추진중, 홍익대 아비규환 속 수강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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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 법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자율적 예산 집행권을 보장하기 위한 "서울대법"의 제정을 놓고 학생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는데.이 법의 주요내용은 교육부가 아닌 국무총리 관할로 법적 위상재정립, 대학원 중심 대학으로의 조직 개편, 재정의 확충과 안정화를 위한 특별회계법 제정 등이다. 이 법안에 대해 학생들은 일부 찬성하는 반면 &qu
캠퍼스
이대학보
1996.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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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라는 이름의 속빈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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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강의계획서에 따라 그리고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기자재를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교육매체원과 이화넷의 운영이 돋보인다"지난 2월 대학종합평가인정제결과에서 본교가 우수하다고 판정받은 부분이다. 그러나 수강신청정정기간의 번잡스러우Jㅆ던 일주일을 기억하는 이화인은 돋보이는 운영이 무엇인지 의아해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캠퍼스
이대학보
1996.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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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3. 실습과목 고려한 시간편성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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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이다. 강의실은 북적대기 마련이지만 이번 학기는 좀 다른 듯하다. 군데 군데 수강신청용PC앞에 늘어선 이화인들.컴퓨터가 알아서 인원을 제한했다는 교양시간에 들어가 보니 5백명이 훨씬 넘는 학생들이 빼곡히 앉아 있다. 다른 대형강의도 마찬가지. 추가신청은 더 받을 수 없다는 교수님들의 엄포, 학생들의 아우성속에 첫시간이 지나간다.이정도야 이미 익숙해진 풍
캠퍼스
이대학보
1996.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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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2. 실제와 컴퓨터상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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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과목으로‘중국어’를 수강신청했으나 결과가 ‘수업시간이 전공과목과 겹친다’로 처리돼 나왔다. 이 과목은 A,B반 분반형식으로 되어 있고, (A,B 반은 수업시간이 다르고, 강의내용이 동일하다)나는 그중 B반에 등록됨으로써 타과목과 실제적으로 수업이 겹치지 않게 조정됐다. 이에 대해 학적과와 교무과에 문의한 결과, “물론 실제적으로는 수업식나이 겹치지 않는
캠퍼스
이대학보
1996.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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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1. 도대체 PC가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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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이후 교내 곳곳에서 볼 수 있었던 풍경을 꼽으라면 수강신청 정정을 위한 기나길고 북적대는 풍경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교내 행정업무의 신속성과 편의를 위해 구축된 교내 전산화 시스템은 그 긍정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주동안 나를 포함헤서 많은 이화인들이 불평을 터뜨릴 수 밖에 없었다. 수강신청 정정 기간이 1주로 줄어들었음에도 수강신청 정정을
캠퍼스
이대학보
1996.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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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있는 교양백서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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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학기 종강전 종합시간표를 보고 다음 학기 수강 과목을 신청한다. 그런데 지난 학게에는 얇은 종합시간표를 받아들고 좀 의아해했다.알고보니 종합시간표의 약 절반가량을 차자하던 교양과목 강의안이 없는 것이다.학생들은 수강신청을 할때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시간표를 짠다. 먼저 과목을 수강했던 선배나 친구의 말을 듣고 선택하거나 정말 듣고 싶은 과목들을 신
캠퍼스
이대학보
1996.03.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