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과목으로‘중국어’를 수강신청했으나 결과가 ‘수업시간이 전공과목과 겹친다’로 처리돼 나왔다.

이 과목은 A,B반 분반형식으로 되어 있고, (A,B 반은 수업시간이 다르고, 강의내용이 동일하다)나는 그중 B반에 등록됨으로써 타과목과 실제적으로 수업이 겹치지 않게 조정됐다.

이에 대해 학적과와 교무과에 문의한 결과, “물론 실제적으로는 수업식나이 겹치지 않는다 하더라도, 컴퓨터상의 문제는 우리가 어쩔 수가 없다.

지난 학기부터 이런 문제를 가진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니 대책을 마련해서 다음학기부터는 시정을 해 보겠으나. 현재로는 불가능하니 학생이 그 과목을 포기하라”였다.

A,B반으로 분반되어 수강신청에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과목은‘국어와 작문’,‘영어1’,‘독일어’,‘불어’,‘중국어’,‘중급 독일어’,‘중급 일본어’,‘중급 불어’가 있다.

이러한 과목들에 대한 사전대책이 마련되어 있었어야 하지 않을까? 이제는 제발 수강신청변경기간만 지나면 그만이라는 소극적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이 문제에 대하 구제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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