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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게재 규정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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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동아리 홍보를 위해 포스터를 붙이게 됐다. 한 단체당 몇 장 이상 붙이지 말라는 규정이 있다는 걸 알았고 학교 규정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학교 정문에서부터 몇 장씩 똑같은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것을 본 후 막상 붙이는 입장이 되니, 나 역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 동아리 포스터가 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섰다
캠퍼스
전소연
2003.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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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전공생 수강제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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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세포학 시간, 빼곡한 교실 넘어 복도까지 학생들이 앉아 있었다. 학생들의 불만은 극에 달해 있고, 수업에도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과학교육과 생물 전공 과목으로 개설된 과목으로 해마다 30명 남짓의 생물전공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학기에는 다수의 의대생들이 수업을 듣게 돼 예상했던 인원보다 많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종합 시간표를
캠퍼스
전소연
2003.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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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관 자판기 위생상태 관련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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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 11월17일(월)자 1면에 실린 ‘학관 자판기 위생상태’기사와 관련해 학관 자판기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주)동서로직스에서 답변드립니다. 먼저 학관 자판기 총괄 관리자로서 사과 말씀 드리며 자판기 위생상태 및 기계 오작동, 정기점검 관리 현황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 최근 기계 오작동 및 상이한 캔음료 재용물의 투출 등은 기계관리자의 갑작
캠퍼스
전소연
2003.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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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인 62.8% “상업화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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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앞은 과연 대학가일까? 지난 해 호원당 지구 재건축에 이어 럭키프라자의 리모델링, 헤어특구 지정 등 이대 앞 거리의 상업화 문제를 두고 논란이 뜨겁다. 이화인들은 상업화가 진행될수록 ‘이대 앞’이란 호칭으로 인한 학교 이미지 손상과 교육환경의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지난 6일(목)∼7일(금) 교내 곳곳에서 이대 앞 상업화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 총
캠퍼스일반
전소연 기자
2003.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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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상업화 “배격보다 조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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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인 대다수가 학교 앞 상업화 문제 해결법으로 ‘대학·지역주민·상인이 적절한 선에서 타협’하는 방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럭키 프라자의 재건축, 헤어 특구 지정 등 교육환경과 상업화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이화인 444명을 대상으로 6일(목)∼7일(금)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48.2%(214명)가 ‘대화를 통한 타협’을 가장 좋은
캠퍼스일반
전소연 기자
2003.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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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이대 앞 거리의 낭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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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0년대, 그땐 그랬지 - 과거 기사 2. 지금 이대 앞의 모습은? - 현재 진단 3. 미래의 모습을 꿈꾼다 - 가상 기사 이화인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이대 앞. 인터넷여론부는 연재기획으로 이대 앞과 이화인의 생활을 시간 순으로 풀어볼 예정이다. 1970년 현재의 이화인이 태어나지도 않았던 시절, 당시의 이화인들은 통금 때문에 밤늦게 다닐 수 없었고
캠퍼스일반
전소연 기자
2003.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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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신문을 손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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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방학이었는지 며칠후면 곧 개강이란다. 큭큭. 7시7분 지하철. 크림치즈를 가득 바른 던킨 베이글과 커피... 예비수습으로 2개월간 매일(?) 아침 가정관 지하 학보사 사무실로 출근했다. 무늬는 확실히 '아침형 인간'이었다.ㅋㅋ 음..내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제일 바빴던, 바쁜척했던 기간이었다. 트레이닝 기간이 지나고 첫제작이란 걸 해보게되었고 정말 복
캠퍼스
이대학보
2003.03.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