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인 대다수가 학교 앞 상업화 문제 해결법으로 ‘대학·지역주민·상인이 적절한 선에서 타협’하는 방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럭키 프라자의 재건축, 헤어 특구 지정 등 교육환경과 상업화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이화인 444명을 대상으로 6일(목)∼7일(금)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48.2%(214명)가 ‘대화를 통한 타협’을 가장 좋은 방법으로 택했다. 또 ▷‘비용이 들더라도 대학에서 구매해 대학 공간으로 활용’ 34%(151명) ▷‘가두 시위와 불매운동’ 9.7%(43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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