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하는 이화’를 위해 21일(월)∼23일(수) 학내 곳곳에서 전시·공연·장터 등이 진행됐다. 지난 3일은 대동제를 준비해 온 이화인의 땀방울이 푸른 5월의 하늘에 열기를 불어넣는 시간이었다. △톡톡 튀는 이색 아이디어 장터대동제 먹거리 장터는 빼놓을 수 없는 묘미. 장터를 돌다 보니 옷·
학생들의 대동제 참여율이 저조하다. 단 한 명의 관객도 없이 시작된 영화가 있는가 하면 10명 남짓한 관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도 부지기수다. 23일(수) ‘해방극장’을 주최한 총학생회(총학)는 오후2시부터 스포츠 스트립에서 영화 ‘라디오 스타’를 상영했다.영화 상영이 시작된 지 30분이 지나도록 영화제 사회를 맡은
진로선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공계열 학생이라면 ‘Women Into Science and Engineering(WISE)’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WISE 사업은 과학기술분야의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멘토링을 포함해 현재 인턴십·과학실험자원봉사단·경력개발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국으로 유학간 친구와 메신저로 영상 채팅을 하기 위해 web 카메라가 설치된 컴퓨터가 필요하다면 ‘영상회의실’을 찾아가 보자. 이화포스코관(포관) 456호(학생용)와 대학원관 211호(교직원용)에 마련된 영상회의실은 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와 자유롭게 회의·연구·인터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최근 들어 부쩍 스쿠터 타는 이화인들이 쉽게 눈에 띈다. 스쿠터가 하나같이 분홍색이라는 점도 이목을 끈다. 이혜영(행정·02)씨는 “스쿠터 타는 학생들이 일부러 분홍색으로 맞춘 것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이 분홍색 스쿠터는 프리챌 온라인 게임 ‘2WAR(투워)’의 홍보대사(투워라이더)들에게 지급되는 것
음악대학(음대) 관현악과 교수들이 음대 학생들의 이화복지장학금을 마련하고자 23일(수) 오후7시에 음악관 김영의 연주 홀에서 음악회를 연다. 학생들의 장학금 마련을 위해 음대 교수들이 주체가 되어 음악회를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플루트 김기순 교수와 바이올린 이택주·최한원·송재광 교수, 비올라 성기선 교수, 첼로 배일환 교수를 비
식품공학과가 설립 1주년을 맞아 16일(수) 공과대학(공대)에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품 산업체 신제품 전시회’와 ‘국제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열린다.식품 산업체 신제품 전시회는 오전11시부터 한 시간가량 공대 중정에서 열린다. 식품산업체로는 CJ·오리온·샘표 등이
국제교류처 국제교류과는 2008학년도 1학기에 영어권·ISEP(International Student Exchange Program)·일본어권·중국어권·독어권·블어권으로 파견할 교환학생을 6월18일(월)∼22일(금) 선발한다.교환학생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각 언어권별 공인성적표(TOE
한우리집 사생의 약 73%가 엄격한 기숙사 규율의 과잉보호를 벗어나 자율성을 보장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본사가 지난 4일(금) 124명의 사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사생들은 특히 점호시간이 빠른 것에 가장 큰 불만을 제기했다. 점호시간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124명 중 83.87%인 104명이 빠르다고 답했다. 그 중 점호시
일부 학생들의 ‘전공도서 독점’으로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한 학기 동안 도서 연체·도서관 내부에 책 숨기기 등 일부 학생들의 ‘전공도서 독점’으로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전공도서를 독점하려는 일부 학생들 때문에 피해를 보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찾는 사람은 많지만 그 수가 한정된 전공
지난 1일(일)부터 학생증 미소지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만 중앙도서관(중도)에 출입할 수 있게 됐다. 중도 출입구에서 학번·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신분증을 제시해야만 출입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개인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으면 된다.지금까지는 별도의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아도 학번·
‘여성이기 때문에 부각시킬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인가요?’ 본교 학생들이 취업 면담 시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다. 취업 시 준비해야 할 것들과 본교 학생들이 특히 유념해야 할 점에는 무엇이 있을까. 지난 2일(월)∼4일(수)까지 경력개발센터에서 취업 상담을 진행했던 한화그룹 증권회사의 Research Analyst 최지혜(신방
영문 홈페이지는 국문 홈페이지에 비해 학생들을 위한 기본적인 정보가 부족하다. 학생들의 수강신청 기간·시험 기간 등이 나와 있는 학사정보는 2004년 이후로 업데이트 돼있지 않다. 강의시간표·강의계획안도 영문 홈페이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자유게시판과 성적·수강과목·메일 등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이화포탈정보시스템은 영문 홈페이지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학문 간 지식의 벽을 허물자는 ‘통섭’의 바람이 잠잠한 학계를 깨우고 있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합적 연구를 위해 작년 9월 본교에 세워진 ‘통섭원’이 그 영향력을 강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초대 통섭원장 최재천 교수(생명공학 전공)와 함께 여러 분야의 학문적 지식을 흡수해 환경학을 연구하는 강호정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