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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이 바라는 차기 총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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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2일(월)에는 본교의 제16대 총장 선출이자 개교 이래 최초로 학내 전 구성원의 투표로 진행되는 현장사전투표가 진행된다. 교수, 직원, 학생, 동창 모두가 선거인으로 참여하는 만큼 총장선출에 대한 구성원들의 관심도 높다. 이번 선거에는 988명의 교수와 270명의 직원, 1만5157명 학부생과 7424명의 대학원생 그리고 1020명의
캠퍼스
전샘 기자
2017.05.15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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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원하는 이화의 새 리더, 가장 중요한 덕목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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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총장후보 추천 투표 일정이 다음 주로 다가왔다. 출사표를 던진 8명의 총장후보들에게 재학생들이 바라는 덕목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 학내 구성원과의 소통으로 대학 운영해야 학생들이 16대 총장에게 바라는 제1순위 덕목은 ‘소통’이었다. 재학생들은 꾸준한 소통을 통해 각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김민송(커미·16) “학생을 포함한 학내 구성원과 적극으로 소통할 수 있고,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작년 미래대 사태도 이 두 가지가 지켜지지 않아 발생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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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샘 기자
2017.05.15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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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후보 검증 위한 토론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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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이화 총장을 향한 도전의 막이 올랐다. 개교 이래 최초로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직선제 선거로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총장후보들은 학내 구성원과의 만남을 위해 나섰다. 정책토론회(토론회)는 제16대 총장후보 추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주관했지만 토론회의 규칙은 각 단위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했다. 토론회의 시작은 11일 열린 동창 대상 토론회였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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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건 기자
2017.05.1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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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묵직한 질문··· 작년 학내 분규 재조명 논의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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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후보 입후보자들의 선거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첫 일정이었던 총동창회 대상 정책토론회(토론회)에 이어 다음날인 12일 학생 대상 토론회가 개최됐다. 12일 오후5시 대강당에서 열린 토론회는 총학생회와 일반대학원 학생회에서 정한 규칙에 따라 진행됐다. 각 총장후보는 추첨으로 순서를 정했으며, 추첨 순대로 사전질의 발제, 총장후보 간 질의응답,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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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건 기자
2017.05.15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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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결정.행정업무 구조 개선··· 총장후보 8인의 더 나은 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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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총장후보 입후보자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소견서는 이화의 고질적 문제를 지적한 진단서이자 이화 미래상의 조감도다. 후보 8명이 소견서를 통해 밝힌 핵심공약에는 이화의 상처를 보듬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는 공통된 목표, 실행방안에 대한 서로 같고 다른 해결책이 담겨 있다. 이번 총장후보 추천 선거는 유례없이 학생까지 참여한 직선제 투표로 이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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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주 선임기자, 남미래 선임기자
2017.05.15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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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옥 초빙교수, 최초 여성 인사수석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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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옥 초빙교수(정책과학과)가 새 정부의 인사수석으로 임명됐다. 11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기자회견에서 조 교수를 인사수석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본교 동문으로, 본교는 헌정 사상 첫 여성수석을 배출하게 됐다. 인사수석에 임명된 조 교수는 1979년 본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상임대표, 청와대 고위 공직자 인사검증자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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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주 기자
2017.05.1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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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맘을 훔칠 부스, 나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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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화)~18일(목) 3일간 이화를, 변화를, 다함께 이루는 131주년 대동제 ‘이루다’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16일 ▲개막식(비빔밥 비비기 행사) ▲벗몬고 ▲편梨점을 털어라 17일 ▲어바웃타임 in EWHA ▲오늘밤 소리왕은 나야나 ▲음악을 이루다, 본무대 ▲이화래퍼 18일 ▲이화네 과일가게(할리갈리) ▲이화인 숨쉬기 대회 ▲
캠퍼스
정리=김승희 기자, 정선아 기자
2017.05.1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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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연습실 늘려도 여전히 예약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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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버스킹동아리 비바시티(VIVACITY) 고지원(국문·16)씨는 연습실 예약 홈페이지(ewhayeyak.net)에 연습실 사용을 신청하기 위해 일찍부터 대기하고 있었다. 신청 가능 시각인 오전11시가 되자마자 댓글을 달았지만 이미 34명이 먼저 댓글을 달아 원하는 시간에 연습실을 쓸 수 없었다. 망연자실한 고씨는 많은 돈을 들여 외부 연습실을
캠퍼스
이정 기자
2017.05.1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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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후 첫 스승의날, 달라진 이화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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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제정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 후 처음 맞는 스승의 날이다. 청탁금지법을 위반하지 않기 위해 올해부터 학생들은 선물을 전달하는 대신 다른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본교 감사실에 따르면 학생에 대한 평가·지도 업무를 수행하는 교수와 재학생 사이에는 직무관련성이 인정되므로 원칙적
캠퍼스일반
이다솜 기자, 이다원 기자
2017.05.15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