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라는 명패를 내려놓으세요.”, “노인들의 귀감!” 예순이 넘어 석사학위를 받은 박윤자(사회복지전문대학원 석사과정)씨의 이야기가 기사화돼 인터넷에 게재된 이후 많은 댓글이 달렸다. 그는 65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교에서 사회복지전문대학원·국제전문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쳤다. 내친
우리 학교 122주년 대동제 ‘이제, 껍데기는 가라’가 21일(수)∼23일(금) 학생문화관·스포츠스트립·정문 메인 무대 등 교내 곳곳에서 열렸다. 이번 대동제에서는 이화인 한솥밥 먹기·해방톱텐·도전! 이화벨·민중연대한마당·이화찻집·영산줄다리기
19일(월) 오후6시30분 스포츠스트립에서 ‘이화의 새로운 피! RH+ : Rock&Hiphop Festival’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관객들이 참가해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는 우리학교 동아리인 오케스트라 ESAOS·힙합 동아리 라온소울·락밴드 릴리즈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그 밖
23일(금) 폐막제의 대미를 장식한 영산줄다리기. 이화인이 대동하던 곳에는 언제나 ‘영산줄’이 있었다. 1983년 이화민속제 당시 축제준비위원회의 주최로 시작되었던 영산줄다리기가 올해로 25년째를 맞았다. 축제의 백미인 영산줄다리기의 중심에는 25년 동안 21번의 대동제에 참가해 영산줄다리기를 지도했던 김종곤 씨가 있었다. 중요무형문화
“로마의 법을 따르지 말고, 그 법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세요.”경력개발센터는 13일(화) 오후3시30분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여성과 글로벌 리더십’ 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연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일본에서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김경주(사회·90년졸)씨가 ‘로마의 법을 따르지 마라’
해방이화 122주년 대동제 ‘이제, 껍데기는 가라’가 21일(수)∼23일(금) 열린다. 21일(수) 낮12시 정문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제를 시작으로 대동제의 막이 오른다. 개막제에서는 전주에서 직접 가져온 재료로 만든 ‘이화인 한솥밥 먹기’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4시 정문 메인 무대에서는 &lsquo
5월, 밤의 여왕의 아리아가 교정의 밤을 사로잡는다. 8일(목)∼10일(토) 음악대학(음대) 김영의홀에서 오페라 ‘마술피리’가 공연된다. 2003년 이후 5년 만에 음악대학 주최로 선보이는 이 작품에는 우리 학교 학부생들과 음대 교수들이 참여한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독일
음악대학 김영의홀의 열린 문틈으로 풍부한 관현악 선율과 감미로운 바리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금빛 의상을 입은 타미노 왕자가 노래를 마치자 검은색과 자색, 푸른색이 어우러진 드레스를 입은 밤의 여왕이 중후하게 등장했다.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빛을 머금은 드레스는 여왕이 분노와 슬픔을 오가며 격정적으로 움직일 때마다 물결치며 반짝였다. 8일(목)&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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