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이화 122주년 대동제 ‘이제, 껍데기는 가라’가 21일(수)∼23일(금) 열린다.


21일(수) 낮12시 정문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제를 시작으로 대동제의 막이 오른다. 개막제에서는 전주에서 직접 가져온 재료로 만든 ‘이화인 한솥밥 먹기’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4시 정문 메인 무대에서는 ‘해방톱텐’ 행사가 열린다. ‘해방톱텐’은 가수들이 출연하는 가요 프로그램에럼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다. 노래를 좋아하는 이화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생문화관 앞에서 열리는 ‘이화찻집’도 주목할 만하다. ‘이화찻집’은 오후5시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학생회에서 주최한 대동제 프로그램 공모전에 당선된 이화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했다. 학생들은 야외 찻집에서 음료를 마시며 동아리를 비롯한 이화인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2일(목) 오후4시에는 시사·교양·이화와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는 ‘도전! 이화벨’이 열린다. 이어 오후6시부터  ‘민중연대한마당’이 진행된다.


대동제의 대미를 장식할 23일(금)에는 오후6시부터 스포츠스트립에서 폐막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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