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김은미 총장 임기 시작과 함께 4개 단대 학장이 새로 취임했다. 본지는 2주간 신임 단대 학장들의 인터뷰를 싣는다. 1621호에서는 권오란 신산업융합대학장과 유성경 호크마교양대학장을 만났다. 유성경 호크마교양대학장2001년 3월 본교 심리학과 교수로 부임했고, 2014년 3월부터 다문화·상호문화 협동과정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2004년 2월부터 2006년 1월까지 심리학과장을 맡았고, 2011년 2월부터 2015년 1월까지는 발달장애아동센터소장을 맡았다. 2020년에는 미국 심리학회 펠로우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1년
정규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2020학년도부터 융합기초 영역이 “컴퓨팅과수리적사고” 영역으로 바뀐다. 해당 영역 내 교과목들은 3주 이상의 코딩 교육 과정을 포함한다.영역 내 한 과목을 필수 이수할 2020학년도 신입생은(약학대학 제외) 전공과 상관없이 최소 3주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게 된다. 본교 엘텍공과대학에서 교과목들이 적절한 분량의 공학 기술을 포함했는지 검토한다.한편 2016~2019학년도에 입학한 재학생이 컴퓨팅과수리적사고 영역 과목을 수강할 경우 융합기초 영역 이수로 인정된다. △다양한 전공에 도입된 소프트웨어 교육본교
호크마교양대학 최혜원 학장은 1989년 본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후 1996년 미국 Stanford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UC Riverside 전임강사, USC 협동교수, Claremont-McKenna 대학 방문교수, SUNY Buffalo 조교수를 거쳐 2002년 본교 영어영문학부에 부임하였다. 본교 교양영어실장, 영문과 BK단장, 국제처 부처장과 한국언어정보학회, 한국코퍼스언어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본교 영어영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호크마교양대학(호크마대)의 현안이 무엇인가가장 중요한 현안은 2020학년
박정수 사회과학대학장은 행정학과 소속 교수다. 미국 피츠버그대 정책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재정· 공공기관·교육 정책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공공기관연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0여편의 논문을 연구재단 등재급 학술지에 발표했다. OECD, 세계은행 등의 컨설턴트, 개도국 자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과학대학(사회대)의 현안이 무엇인가학생 행복, 교수 신바람, 최고 명망. 이 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여러 사업과 단대 분권화를 고민 중이다. 먼저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10일 본관 접견실에서 이화미디어센터 산하 기관 이대학보, 이화보이스(EwhaVoice), EUBS는 김혜숙 총장을 만났다. 김 총장 임기가 2년 4개월이 지난 지금, 학생들의 수업권과 결부된 강사법과 교과과정개편에 대한 의견, 학생지원사업의 현황, 본교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는 강동범 교무처장, 백옥경 학생처장, 최혜원 호크마교양대학장이 함께 자리했다. -총장직에 부임한지 약 2년 정도 지났다. 총장 임기의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소감은 어떠한가.이제는 산마루에 오른 것 같다. 지금까지 온
2020학년도 교양 교육과정이 개편된다. 주요 개편 내용은 ▲필수 이수 조건 완화 ▲단과대학(단대) 선택 확대 ▲교과목 시간·학점 통일 ▲융합기초 영역 변경 ▲융복합교양 이수 조건 통일이다. 4년마다 실시하는 정규 교육과정 개편 일정에 따라 마련된 이번 개편안은 2020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된다.교양 과목 필수 이수 학점이 28~35학점에서 24~33학점으로 경감된다. 2013년 교양 교육과정 개편으로 필수 이수 학점이 증가한 이후 부·복수전공 비율이 줄고 일반교양과목이 폐강되는 부작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 학기 호크마교양대학
수강신청 대란을 치른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증원 대란’이 일어났다. 지난 4일, 첫 수업시간 강의실은 교수에게 일명 ‘빌넣’(빌어서 넣기)을 위해 모인 학생으로 북적였다. 강의 진행 계획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하는 첫 수업이지만 강의 관련 질문이 있냐는 교수의 말에 “증원해주냐”는 목소리만 나왔다. 교무처 수업지원팀(수업지원팀)에 따르면 이번 학기 교수가 직접 증원한 강의는 689개. 수업지원팀 차원에서 증원한 강의를 포함하면 약 700개가 넘는다. 개설 강의의 약 25% 가 개강 이후 수강 인원이 바뀐 셈이다. 증원 여부와
이번 학기부터 기존 핵심교양을 개편한 창의융복합 영역 과목 중 18과목이 신설됐다. 해당 과목은 신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도 수강할 수 있다. 본교의 ‘THE인재’ 양성을 위한 학부교육 혁신의 하나로 개편했으며 본교생의 사회진출에 초점을 뒀다. 신설된 과목은 미래설계 2과목과 융합기초 16과목이다. 교양제 개편에 대해 호크마교양대학 장미
본교는 올해부터 ACE사업의 일환으로 교양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교양교육과정은 ▲필수 기초교양 ▲핵심교양 ▲일반교양 등 3개 영역에서 ▲이화진선미 ▲사고와 표현 ▲글로벌 의사소통 ▲창의융복합 ▲미래설계 등 5개 영역으로 개편됐다. ‘나눔리더십’, ‘우리말과 글쓰기’, ‘대학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