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라임
에이프릴 라임
  • 김소연 기자
  • 승인 200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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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계산 해주는 ‘공중정원’

‘총 326Kcal’
신촌에 일명 ‘칼로리 카페’<에이프릴 라임>이 상륙했다. 칼로리별로 음식을 골라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영수증에 총 칼로리도 표시돼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다. 이곳에서 내놓는 음식도 ‘다이어트의 적’ 설탕·지방·소금을 최대한 줄인 저칼로리 건강식이다. 그 날의 기분에 따라 음식을 고를 수 있다는 것도 에이프릴 라임만의 색다른 매력. 그야말로 몸 건강에 정신 건강까지 두루 챙길 수 있는 맞춤식 웰빙 카페라 할 만하다.


4월의 라임처럼 싱그러운 ‘공중정원’

▲ 에이프릴라임의 야외테라스 [사진:이유영 기자]
에이프릴 라임은 ‘감성세대’들의 감성 코드를 자극한다. 은은한 라임 빛 조명이 인상적인 실내를 지나 야외 테라스에 들어서면 탁 트인 시내 전경이 펼쳐진다. 테라스에 조성된 작은 숲도 상쾌함을 한층 돋운다.

신촌 거리를 바라보며 라임 주스 한 잔을 음미하는 일상의 낭만을 만끽하기엔 이보다 좋은 곳도 없다. 현대판 ‘공중정원’에 한 번 빠~져 보실래요?


에이프릴 라임이 추천하는 ‘기분따라, 칼로리따라 골라먹기’

-근심거리 한 가득, 이럴 땐 뭐 먹지?
‘단호박 고구마 샐러드’를 추천한다. 비타민A가 풍부한 단호박에 달착지근한 고구마가 한데 어우러져 빚어내는 맛이 신선하다. 느끼한 마요네즈 대신 꿀과 라임 원액을 섞어 만든 소스가 깔끔함을 더한다. 114 Kcal.

▲ 연어아보카도밥 [사진:이유영 기자]
-오늘 너무너무 외롭다. 이럴 땐 어떡하지?

이럴 땐 ‘연어 아보카도 밥’이 제격. 하얀 주먹밥에 아보카도와 연어, 그리고 싱싱한 어린 채소가 섞여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아보카도의 비타민 E와 연어의 오메가 지방산이 당신의 외로움을 한층 덜어줄 것이다. 99 Kcal.


▲ 허브 닭가슴살 베이글 [사진:이유영 기자]



-친구와 싸웠다. 화를 가라앉히려면?
‘허브 닭가슴살 베이글’을 먹어보자. 잔뜩 화난 당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3가지 허브(바질·오레가노·샐러리 시즈)와 팍팍하지 않은 닭가슴살에 어느덧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227 Kcal.


<메뉴 및 가격>
단호박 고구마 샐러드 - 3천3백원
연어 아보카도 밥 - 1천9백원
나물 버섯밥 - 1천6백원
허브 닭가슴살 베이글 - 2천9백원

<위치>
이대역 1번 출구 방향으로 300m 가량 내려가다 보면 영화관 ‘아트레온’이 보인다. ‘아트레온’건물 13층에 ‘에이프릴 라임’이 있다.

<영업 시간>
오전 10시~오후10시 연중무휴

<문의 전화>
02) 362 -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