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 대동제에 금(禁)연예인의 문이 열렸다. 119주년 대동제 ‘이.화.예.찬.’에서는 가수 팀과 지누션·남궁연 ‘봄날’ 밴드의 축하공연을 볼 수 있었다. 이같은 대동제의 변화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연예인 초대를 통해 학생들을 하나로 만들 수 있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하는 송지영(경영·2)씨처럼 대동제에 연예인이 참여하는 것에 대
가해자에게는 그저 장난일 뿐?
서로 싸우느라 '두나라 당'된 한나라당. 과연 민생은 언제쯤 돌볼 것인지...
일본의 망언, 언제쯤 끝날런지..
그 때 그 사람, 아직도 이곳에?!
올해 이화 곳곳에서는 공사가 끊이지 않았다. 5월에는 지난 2년여 간 이화광장 및 정문쪽에서 진행됐던 ‘이화과선교 주변 복개사업’이 마무리 돼 준공식을 가졌고, 최첨단 연구·실험시설을 갖춘 ‘종합과학관 C동(세포신호전달연구센터)’은 6월 완공돼 봉헌식을 했다. 또 경영관과 교육관이 신축됐으며, 지난 120년간 한국 근대사·여성사에서 우리 학교가 담당해온 역
정문 보행로를 구성하는 토지 184평 중 120평(397m²)에 대해 우리 학교와 대현제1구역주택개량재개발조합(조합)이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1992년 학교측은 조합으로부터 위 토지를 2억8천여만원에 구입하기로 약정했다. 이에 학교측은 계약금 2천9백만원을 조합에 지불했으나 조합 사정으로 인해 2004년 현재까지 계약이 이행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지난 10월 우리 학교는 고려대·연세대 등과 함께 고교등급제 적용 논란에 휘말렸다. 교육부는 ‘수시 1단계 서류평가 항목 중 자기소개서 부분에서 최근 3년간 고교별 합격현황·입학자 성적 자료를 활용해 출신 고교별로 차등 적용했다’는 이유로 우리 학교를 고교등급제 적용 대학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학교측은 ‘고교등급제를 적용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화여대 앞은 제 2의 동대문이 될 것”. 올해 학교 앞에 ‘파비(Fabee)’·‘밀리오레’ 등 대형 쇼핑몰이 몰려들자, 전문가들은 조심스레 이 같은 분석을 내놓기 시작했다. 이처럼 올해는 그 동안 문제시 됐던 학교 앞 상업화 현상이 보다 심화된 해였다. 현재 정문 옆 쇼핑몰 ‘파비’는 ‘신촌 최고의 여성 전문 테마몰’이라는 다소 ‘불쾌한’ 슬로건을 내세
못다한 이야기는 없다. ‘객관성’을 유지한다는 명목 하에 제 3자의 목소리를 이용해서건 제목을 통해서건, 하고 싶은 말들은 모두 기사에 쏟아냈다. 그렇게 일 년을 달려왔다.#수습기자이화를 변화시키겠다는 사명감은 없었다. 돌이켜보면 소위 ‘기자정신’이란 것은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았다. 그저 내 바이라인이 신문에 나오는 게 좋았고, 내 기사의 길이가 다른 수습
최근 논란이 심화된 우리 학교 정문 보행로의 토지 문제와 관련, 대현제1구역주택개량재개발조합(조합)과 학교측이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정문 보행로를 구성하는 토지 중 4필(397m²)에 관한 매매계약의 효력에 대해서다. 1992년 체결된 이 계약에 따르면 우리 학교는 정문 보행로를 구성하는 토지 중 4필을 2억8천676만7
이화의 선거기간을 유쾌·상쾌·통쾌하게 만들었던 이화인의 작지만 큰 움직임, 그 발자국을 따라가보자. ▷ 골라 찍는 재미가 있다,‘선본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작년 36대 총학생회(총학) 선거에서는 퍼니스타의 ‘선본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가 이화 내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이는 ‘내가 선거에 나간다면 이런 선본이 될 것’이라는 일반 이화인들의 소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