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 오후9시. 친구들과 학교 앞 와인 바에서 적당한 술기운을 빌려 적당히 진지하고 무거운 이야기를 나누는 밤이었다. 타인과 함께하는 데에서 큰 행복감을 얻는 친구가, 자신의 고민이라며 ‘홀로 서지 못하는 자신’을 단단하지 못하다고 여기고 자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는 사회적으로 보이기에 독립적인 사람이라, 그 친구의 고민이 이해되면서도, 함께 할 때의 아름다움을 아는 친구의 모습이 멋있어 보였기에 적잖은 충격을 받고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다.‘혼밥’, ‘혼영’ 등, 1인 행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사회가 되었다. 소위
???: 오 나를 때린 학생은 네가 처음이야!PD : 헉.교수님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질문과 답변⁉️ “마주치면 도망가지 마세요!” “제가 젊었을 때 ***을 닮았다고...” “방탄은 전정국, 이화는 ***?!” 벗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던! 교수님들의 이야기를 가득가득 담았습니다. 이화인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까지…! 출연진 : 이화여대 경제학과 석병훈 교수님, 사학과 권용철 교수님, 정치외교학과 조무형 교수님, 중어중문학과 김정구 교수님, 철학과 이재환 교수님
???: 저는 정강이 맞아보고 싶어요 PD : 네?심상치 않은 대답이 넘쳐나는 교수님과의 밸런스 게임! “ECC 공부법은 또 뭐야?” 벗들의 재치 넘치는 시험기간 에브리타임 게시글을 읽어보며 교수님들의 생생한 반응을 담았습니다. 다음주에는 교수님 특징을 살린 질문들이 기다리고 있다구~!출연진 : 이화여대 경제학과 석병훈 교수님, 사학과 권용철 교수님, 정치외교학과 조무형 교수님, 중어중문학과 김정구 교수님, 철학과 이재환 교수님
창업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한 이화인의 이야기와 본교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이대학보가 취재했습니다. 쉽지 않았던 창업 도전기와 다양한 극복 스토리가 가득 담긴 영상!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이화인이라면 누구든 영상 클릭!자신만의 특별한 길을 만들어 낸 이화인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주관 ㅣ 이대학보 미디어부기획 ㅣ 정지현촬영 ㅣ 이대학보 미디어부편집 ㅣ 임수미 정지현 하영은
이대학보 미디어부에서 미국 보스턴으로 해외취재를 다녀왔습니다!대학과 지속가능성을 접목한 개념인 ‘그린 캠퍼스’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아왔는데요. 그린 캠퍼스의 방향성에 관한 이야기부터 생생한 취재 이야기까지! 학교의 친환경 사업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영상 시청! 주관 ㅣ 이대학보 미디어부기획 ㅣ 정지현 허윤촬영 ㅣ 정지현 허윤편집 ㅣ 정지현 허윤
10일 오후1시, 대동제 첫날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니던 중 생활관 근처 쓰레기통이 눈에 들어왔다. 통 하나가 축제 중 야외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감당하고 있었다. 쓰레기가 산처럼 쌓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양이 넘친 나머지 바닥에 종류를 가리지 않고 뒤얽혀 있었다. 화단에는 자리가 나길 기다리는 쓰레기들이 줄을 지었다. 바깥에서 학생들끼리 가볍게 먹을거리를 즐기다 보니 일회용품 사용이 어쩔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화기애애한 부스 뒤편의 광경은 조금 충격으로 다가왔다.이상기후가 정말 피부 표면으로 느껴지는 요즘이다. 17일 세계기상기구
3월2일 오후5시. 인생 첫 ‘통학러‘가 된 나는 개강 후 첫 수업을 마치고 돌아가던 길에 발목을 다쳤다. 깁스만은 피하고 싶었지만 결국 붕대를 칭칭 감은 채 병원에서 나왔다. 집에서 학교까지는 50분. 그중에서 걸어야 하는 시간 15분, 지하철 20분, 버스로 환승해 또 15분. 물론 택시를 타고 가면 편하겠지만 가난한 대학생에게 택시비는 사치다. 지도 앱을 켜고 최소 도보 경로를 한참 찾아 헤맸다.다음날 만반의 대비를 한 채 통학길에 나섰다. 깁스를 한 채 역까지 힘들게 걸어가 탄 지하철에 나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 한 칸에 6
이화여자대학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교류하는 국내 유일 파트너십 대학이다.미국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학술강연과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Ewha-Harvard College in Asia Program(HCAP) 서울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이화여대에 방문한 하버드 학생들, 하버드 학생들이 일주일간 지내며 느낀 이화여대는 어땠을까?이화여대는 이화-HCAP 외에도 하버드대와 2006년부터 서머스쿨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등 국내 유일의 하버드대의 교류 프로그램 파트너로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 1월에는 '하버드모의
캠퍼스에도 어느덧 봄이 찾아왔습니다.이화여대는 아름다운 캠퍼스로 유명하죠. 건물 밖엔 꽃이 폈고 학교 내부는 언제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그 뒤엔 어떤 노력이 있었을지 캠퍼스를 가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EUBS가 취재했습니다.
학군단이란 대학교 재학생 중에서 선발된 우수자에게 2년간 군사교육을 실시해 전공지식과 군사지식을 모두 갖춘 장교로 양성하는 과정입니다. 이화여대 학군단은 3.1 운동을 이끈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본받아, 각자의 위치에서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데요.이화여대 학군단의 남다른 취지부터 성과까지, EUBS가 취재했습니다.
이대학보가 기적의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이화오병이어 식권에 담긴 이야기교목실에서 추수감사예배 헌금으로 마련한 이화오병이어 식권한끼가 절실할 때,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무엇이길식권에 담긴 이화인의 배려까지이화동산에 피어난 기적, 함께 알아보아요! STUDIO 이대학보주관 ㅣ 이대학보기획 ㅣ 임수미 하영은촬영 ㅣ 임수미 하영은편집 ㅣ 임수미 하영은
강의실에서 노트북과 태블릿을 사용하여 수업 중 교수님이 올려주신 읽기자료를 보면서 토론을 하는 모습은 대학생들에게 흔한 풍경입니다. 팬데믹 이후 원격강의, 온라인 시험이 늘어나면서 전자기기 의존도는 높아졌습니다.하지만 개인 전자기기가 없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은 어떨까요? 전자기기를 구매할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는 학생들은 전자기기가 필수처럼 여겨지는 현 상황에 학업적 고충을 느끼고 있습니다.EUBS가 이들이 느끼는 고충과 학교 차원의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가 등장하면서 과제에 챗GPT를 활용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방대한 양의 전문지식을 손쉽게 볼 수 있어 편리하지만, AI를 활용한 표절이라는 시각에서 부정적인 입장도 나오고 있는데요.과제에 챗GPT를 활용하는 현 상황에 대한 엇갈린 입장부터 학생들을 위한 챗GPT 사용 방향성까지, 본교 교수진들의 입장을 EUBS가 취재했습니다.
편집자주 | 봄이면 살랑이는 꽃잎에 모든 이화인의 마음이 설레인다. 사진부는 식목일을 맞아 이화의 작은 식물 벗들을 취재했다. 계절마다 다르지만 한결같은 모습으로, 가깝고도 먼 거리에서 이화의 봄을 장식하는 식물들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본교에 식재된 식물 목록은 황규호 교수(교육학과)로부터 제공받았다. 사진부가 제작한 '이화의 봄꽃 따라 어디서든 인생샷' 지도에서는 7곳의 봄꽃 사진 스팟을 소개한다. 이화인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유명한 정문 앞 벚꽃나무는 본교 캠퍼스 부지에 속하지 않아 제외했다. 조예대 목련거리정문 오른편에 펼쳐진
편집자주 | 봄이면 살랑이는 꽃잎에 모든 이화인의 마음이 설레인다. 사진부는 식목일을 맞아 이화의 작은 식물 벗들을 취재했다. 계절마다 다르지만 한결같은 모습으로, 가깝고도 먼 거리에서 이화의 봄을 장식하는 식물들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본교에 식재된 식물 목록은 황규호 교수(교육학과)로부터 제공받았다. 대강당대강당으로 향하는 휴웃길에 핀 개나리꽃은 일품이다. 운이 좋으면 개나리꽃 사이에 숨어 노는 까치를 발견할 수도 있다. 대강당 계단 오른편에 핀 자두나무는 매화와 헷갈리기 쉽지만 잎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자두나무는 잎 선단이 짧고
3월31일 오후 2시쯤 이화여대 ECC에 화재 경보음이 울렸습니다.화재가 났을 무렵, ECC 이삼봉홀에서는 이화 교육공학과 창립 60주년 행사가 진행됐고 ECC 삼성홀에서는 저녁에 있을 배우 양희준과 김수하의 공연을 위해 리허설이 진행 중이었습니다.화재가 난 현장을 EUBS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