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대·동연 등 학생회 선거 실시중
1422
10일(월)~14일(금) 사회대, 음대, 사범대 각과와 상경대 단대 학생회장단 선거에 이어 다음주 공대, 동아리 연합회 회장선거단 등 학내 학생활동기관의 선거열풍이 가속화되고 있다. 12일(수)~14일(금) 실시된 상경대 선거에서는 ‘열린 학생회’를 모토로 하고 있는 학생회장 채연주(경영·3), 부학생회장 우연화(경영·3)후보가 당선됐다. 채연주양은 “자유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7 00:00
-
본교·Victoria대 상호협정 체결
451
본교와 캐나다 Victoria University는 9일(일) 교수·학생의 상호 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 교환 협정’을 체결했다. Victoria University는 연합체 대학인 Toronto University를 이루는 8개 대학중의 하나로 특히 신학분야의 연구업적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협정의 구체적인 사항으로는 교수의 상호교류 및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7 00:00
-
생협 창립 8주년 기념행사
581
생협은 창립 8주년을 맞아 ‘인절미 나눠먹기’행사와 생협에 관한 강좌를 마련했다. 생협은 14일(금) 점심식ㄴ에 생협을 찾은 학생들에게 생협의 역사와 현 상황 등이 적힌 인쇄물과 인절미를 주고 8주년의 의의를 나눴다. 이화인들의 생협에 대한 이해와 조합원의 재교육을 위한 강좌는 19일(수)~21(금) 오후 5시 보건소 비디오 상영실에서 열ㄹ리며 자세한 일정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7 00:00
-
수강신청 인터넷으로도
601
98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이 24일(월)~19일(토) 진행된다. 이번부터 WINDOW환경의 Netcape프로그램(3.0이상 버전)을 통한 Internet으로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훈련학점(채플)은 본인이 직접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한다. 훈련학점수강신청은 지금까지 지정요일을 부여 받고 난 후 지정요일이 부적합한 학생은 다시 요일을 바꿔야 했던 비효율성을 개선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7 00:00
-
98학년도 입시요강 확정
617
본교는 13일(목) 입학정원의 44% 특차모집 선발과 고교추천입학제 특별전형 실시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98학년도 입시요강을 확정·발표했다. 입시요강안에 따르면 특차모집은 1단계에서 수능성적 만으로 120%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수능성적80%, 학생부 20%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가려낸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되는 고교추천입학제 특별전형은 인문계열 3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7 00:00
-
사회봉사활동 학점제 실시
623
본교는 98학년도 1학기부터 사회봉사 과목을 신설하기로 하고 학점에 따른 구체적인 운영계획안을 밝혔다. 양옥경교수(사회복지학과)는 사회봉사활동의 학점화는 전공적성에 맞는 봉사활동과 3단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 봉사활동의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안은 교과목 운영·강의계획·구체적인 신청절차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7 00:00
-
양심수는 있다
543
대선을 앞두고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로부터 양심수 관련 발언이 나오면서 그 동안 정치권에서 쉬쉬(?)하고 지내던 양심수논란이 표면화됐다. 그러나 이 문제는 정치권에서 잠낀 ‘깜짝쇼’처럼 색깔 논쟁만 벌이기 위한 전략으로 전락해 버렸고 정부측의 ‘양심수는 한 명도 없다’는 주장으로 일단락됐다.‘문민정부’는 양심수 자체를 극구 부인하고 있는 상태이며 그에 따라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0 00:00
-
그 곳에 나의 가족이 있습니다.
448
아버지, 오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아버지도 강경대군을 아시겠지요? 91년도에 명지대에 다니다 집회에서 경찰의 진압에 숨진 학생말이에요. 해마다 그가 사망한 날에는 추모제가 명지대에서 열립니다. 제가 그곳에 갔다고 해서 혼을 내고 싶으시다면 조슴 뒤로 미루세요. 어쨌든 올해로 벌써 6년째인데 떡과고기, 김치가 수북히 쌓인 접시가 운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0 00:00
-
민주주의 위한 새로운 시도
429
선거에서 야당을 지지한다는 것만으로 민주적인 양심을 가진 시민의 될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요즘 정치권의 행태를 보면 이러한 이분법적 틀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야에 관계없이 당선만을 몰표로 분파적 행동과 야합만을 일삼고 있기 때문이다. 본교 제30대 총학생회 선거 일정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학생들의 선거는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0 00:00
-
가을 농활 속 익어가는 기쁨
619
과교·유교는 여름 농활을 다녀오면서 마을분들과 한 약속 ‘가을에 꼭 다시 오겠습니다’를 지키기 위해서, 또 그동안 정들었던 마을에 너무나 가고 싶어서 가을 농활을 결심하게 됐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가서 마을 분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지만 막상 가을 농활을 떠난 사람은 나를 포함한 4명 뿐이었다.10월24일 과교 과방에 모여서 준비해 놓은 물품들은 챙겨들고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0 00:00
-
이화인의 양심은 어디로?
647
지난 학기부터 이화의 화장실에는 며칠 동안 사용해도 남을 만큼 커다란 화장지 두루마리가 화장실의 한 면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그것을 보고 ‘이제는 화장실을 갈 때마다 휴지를 따로 들고가지 않아도 되겠구나’라고 좋아했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커다란 두루마리 화장지통은 비어있을때가 대부분이었다. 그럴때마다 나는 ‘ 청소하는 아주머니들이 새 유지를 거는 것을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0 00:00
-
손쉽게 뛰어드는 수영장을 그리며
655
수영장이 있는 학교. 상상만해도 얼마나 멋진 일인가?학교수영장이니 교통비도 들지않고 이용하기가 편리할 것이다.강습료도 물론 사설 스포츠 센터보다는 저렴할테고, 재학생이니 나름대로의 특혜도 있을 것이다.입학 때 부터 운동 하나쯤은 배워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터라 이런 생각을 한 나는 한학기가 다 갈때쯤 수영장 강습회원접수광고를 유심히 보게 되었다.그런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0 00:00
-
가을 농활 속 익어가는 기쁨
503
과교·유교는 여름 농활을 다녀오면서 마을분들과 한 약속 ‘가을에 꼭 다시 오겠습니다’를 지키기 위해서, 또 그동안 정들었던 마을에 너무나 가고 싶어서 가을 농활을 결심하게 됐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가서 마을 분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지만 막상 가을 농활을 떠난 사람은 나를 포함한 4명이었다.10월24일 과교 과방에 모여서 준비해 놓은 물품들을 챙겨들고 농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0 00:00
-
‘차례’ 좀 지킵시다!
398
수요일 5교시 학관수업, 6교시 법정강당 수업....쉬는 시간10분사이에 학관에서 법정대까지의 먼거리를 가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계단을 다오르니, 강당 입구의 수많은 인파가 시야를 가득 메운다. 강당에서 나오는 사람들과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엉켜져서 혼잡의 극치를 이룬다. 하지만 이렇게 힘들게 온 길을 포기할 수는 없기에 나 또한 나의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0 00:00
-
풍부한 자료실, 멀리서 찾지 말자
375
지난 봄 대학생 ·대학원생·현직교사·대학강사 등 뜻있는 사람들 몇몇이 과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해보자는 연구모임을 결성했다. 우리는 과학교육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하기에 앞서 현 교과서부터 살펴보기로 했다. 그러나 얼마후 다시 모임을 가졌을때 사람들의 한결같은 대답은 교과서를 구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각 대학교 중앙도서관 및 사범대 도서실에도 없었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0 00:00
-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민주노조운동
535
‘경제위기 이데올로기’가 확산됨에 따라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이 심화되어 감는 가운데 전국민주오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고용안정과 경제민주화 쟁취를 위한 전국노동자대회’를 9일(일) 여의도 , 고수부지에서 개최했다.이번 97전국노동자대회의 기조에서는 ‘고용안정과 경제민주화·노동자 민중의 정치세력화’라는 두가지 과제가 제시됐고 이를 위해 계획됐던 총파업 투쟁은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0 00:00
-
행당동 강제철거 중 성폭행사건 논란
1138
지난 9월30일 성동구 행당동 1-2지역 재개발지구의 강제철거 과정에서 재개발조합 측의 (주)적준 용역 소속 1백여명의 ‘용역깡패’들이 10여명의 부녀자들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사회 여성단체들이 공동대책위원회를 꾸리는 등 대응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이번 사건에 대해 세입자대책위원회 위원장 하수복씨는 " 주민들 대부분이 항의시위를 하러 간 사이에 용역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0 00:00
-
대선공약과 여성정책에 대해
512
흔히들 세계 3대 거짓말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 처녀가 시집 안가는 것, 그리고 장사꾼이 밑지고 판다는 것이다. 각 후보와 정당들은 지키지도 못 할 온갖 선심공약을 일관성없이 남빌하고 유권자들은 그 공약들이 과연 실현가능한 것인지 또 실제 어떤 효과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해서 깊은 생각없이 더 화려하고 그럴듯한 공약에 표를 던진다. 어차피 안지킬 약속이므로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0 00:00
-
수명다한 급속성장 구소 조정 요구
573
동아시아 경제의 신화는 끝나는가?지난해부터 경제기관들과 학계에서는 한국·홍콩·싱가포르등 동아시아 개발도상국(개도국)들의 경제의 고도성장지속가능여부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해왔다. 이러한 우려는 얼마전 홍콩을 비롯 동아시아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통화위기가 발생하게 되는 위기상화응로써, 아시아 전체의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심각한 현실로써 드러났다. 그동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0 00:00
-
한국경제의 위기- 근본적 체질개선통한 경제개혁
446
한국 경제는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날마다 환율이 급등하고, 주가가 폭락하고, 금리가 치솟고, 기업들이 쓰러지면서 나라의 장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기업은 부도공포에 시달리고 환차손(환율차이로 인한 손실)과 고금리에 전전긍긍하고 있으며 일반 국민은 "일자리를 잃지나 않을까 , 주식에 토자한 돈을 날리게 되지 않을까, 주식에 투자
캠퍼스
이대학보
1997.1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