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프린터가 고장난 관계로 학교 프린터를 자주 이용한다. 수강한 수업이 과제물과 수업 자료가 많아 프린터를 더 자주 사용하게 되는 편이다. 나 외에도 학교 프린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다. 많은 학생들이 프린터를 이용하는 데 반해 프린터의 수는 많이 부족한 터라 예전부터 프린터 줄은 너무 길었고, 미리 프린트를 해놓지 않으면 수업에 늦게 되는 불상사
우리 학교는 8학기 동안 채플을 이수해야만 졸업을 할 수 있다. 그래서 귀찮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은 대강당 지정석에서 30분 간 채플을 들어야 한다. 그런데 요즘 채플 시간에 주위를 둘러보면 자고 있는 이화인들이 자주 눈에 띈다. 물론, 기독교인이 아닌 학생들에게 채플은 무의미하고 귀찮은 시간으로만 여겨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재 채플은 기독교적인 내용으로
중간고사 기간 급히 전공서적을 빌리러 도서관에 가기 전, 책이 반납됐는지 확인한 적이 있다. 반납되는 날에 맞춰 책을 빌리거나 예약을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그 전공서적은 대출 중으로 표시돼 있었고, 시험이 다가와도 여전히 연체된 상태였다. 그런데 반납예정일인 날도 그 다음 날도 전공서적은 들어오지 않았다. 시험은 가까워지고 있는데 말이다. 그때부터 마음이
‘난가(爛柯)’라는 말이 있다. 신선들이 바둑을 구경하느라 몇 백 년이 지났는지도 몰랐다는 중국 진(晋)나라 사람 왕질의 이야기에서 유래한 바둑의 옛 명칭이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신선놀음에 도끼 자루 썩는 줄 모른다’라는 속담의 유래이기도 한데 이는 그만큼 바둑에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우리 주위에는 바둑 때문에 시간가는 줄
입사 초기 : (월급×12개월)+보너스 경리 과장 : (월급×12개월)+보너스 +회사 공금 × × × 4일(금) 한 회사의 경리 과장이 회사 공금을 빼돌려 호화로운 생활을 해오다 구속됐다. 그러나 회사는 예산부족으로 직원 20여명에게 월급도 지급하지 못하고 있었다는데. 동료 월급의 달콤함 실컷 맛봤으니 이젠 실형의 쓴 맛 차례.
위: 위암입니다. 궤: 궤~상하게도 암세포는 없군요. 양: 양껏 잘라내다 보면 대~충 치료되지 않겠습니까? × × ×3월 위암 판정을 받고 장기 70%를 절제한 68세 김모씨가 재검사 결과 위궤양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그야말로 청천벽력. 담당 의사는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위를 제거 했다는데… 감기 잡자고 기관지 떼어낼 판?
4일(금)∼5일(토) 찾고 싶은 거리 완공을 기념해 ‘제 3회 이대 앞 거리문화 축제’가 열렸다. 7월1일(금)에 시작해 11월 중순 완성될 ‘찾고 싶은 거리’는 이대전철역에서부터 신촌 기차역에 이르는 총 500여 m 구간을 새단장했다. 서대문구청 측은 이번 사업에 대해 “보행자의 편의를 고려해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차도의 폭을 줄이고 2
e-이대학보 만화는 서정은 (정외.2)씨가 연재합니다
겨우 배가 채워졌을 무렵 심각한 토론이 진행될 줄이야…힘들게 짓이겨진 나의 사과들이 들어있는 애플파이를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 때, 캐나다에서 온 론이 유추에게 “Chinese도 이런 애플파이를 자주 만들어 먹니? ”라고 물어봤다. 그런데 갑자기 어색한 정적이 흐르기 시작했다. 난 유추가 못 들었나 싶어 내가 다시 전달할 마음에 론
2005년 11월 14일(월) 부터 2005년 11월 18일(금) 까지 가정관 학생식당 헬렌관식당 기숙사 식당 공대식당 일품 정식 중식 석식 월 카레라이스 배추된장국 오이무생채 치킨까스 된장찌개양배추쌈 오징어볶음덮밥미소시로 화 참치비빔밥 다시마무국연두부찜 카레돈까스덮밥 짬뽕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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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나무는 양지바른 곳에 모여 사는 낙엽교목입니다. 한국·중국·일본 등에서 자라고요. 꽃은 5월경에 피고 열매는 3~5개씩 달립니다. 단풍이 아름답고 개화기에 향기가 있어 관상용으로 자주 심지요.응모자:김지영(초교·4)
느티나무는 높이 26m, 지름3m의 낙엽교목입니다. 주로 산기슭 골짜기에 살지요.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어요. 주로 조경용으로 심어지고 어린 잎은 식용으로도 쓰인답니다. 바람에는 강하지만 대기오염에는 약하대요.응모자:전지영(과교·4)
마가목은 높이 6~8m인 낙엽소교목입니다. 둥글고 빨간 열매의 크기는 지름 5~8mm이지요. 주로 한국과 일본에서 살며 열매와 나무껍질은 약용으로 쓰입니다.응모자:정지윤(작곡·2)
버즘나무는 흔히 플라타너스라고 불리우는 유럽 및 아시아 서부산의 낙엽교목입니다. 가로수로 많이 심고 있어요. 열매가 방울처럼 둥굴어 방울나무라 불리기도 하지요. 예전에 휴웃길의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던 커다란 나무들이 바로 버즘나무 랍니다.응모자:박수연(교공·1)
상수리나무는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는 참나무과 식물입니다. 주로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서식하지요. 5월에 꽃이 피고 10월에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는 식용 및 사료로, 잎은 누에를 기를 때 쓰이지요.응모자:서수진(국문·4)
작살나무는 산기슭에 흔히 자라는 높이 2~3m의 낙엽교목입니다. 연한 자주색의 꽃은 8월에 피고 자주색의 둥근 열매는 10월에 맺지요. 산과 들이 주요 서식지입니다.응모자:박상지(화학·2)
백합나무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입니다. 꽃은 5·6월에 녹색 띤 노란색으로 피고 열매는 10·11월에 맺어요. 국내 조림 중 이산화탄소의 흡수량이 가장 큰 나무랍니다.응모자:정선영(국문·3)
은행나무는 황색 열매의 겉모양이 살구와 비슷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잘 자란 은행나무의 키는 60m이상, 지름이 4m에 달하지요.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맺습니다. 환경오염에 강해 도시의 가로수로 많이 심어요. 은행잎은 구충효과가 있어 서책을 보관하는데 이용하곤 했답니다.응모자:이성은(조소·3)
샐비어는 브라질 원산의 귀화식물입니다. 겉모양이 깨와 비슷해서 깨꽃이라고 불리지요. 5~10월에는 빨간꽃이 핍니다.응모자:조아영(경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