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제 마지막 날인 23일(수) 줄을 당기는 이화인들의 구호소리가 스포츠 스트립을 가득 메웠다. 이화인들은 ‘해방’과 ‘이화’팀으로 나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최종 승리는 2승1패의 성적을 거둔‘이화’팀에게 돌아갔다.
25일(금) 체육관 홀 1에서 무용학과 대학원 생으로 구성된 안무팀 '프로젝트'의 공연이 열렸다.
“무이자~무이자~무이자~” TV를 켜자 한 유명 개그맨이 ‘아무 이유 없이’ 무이자로 돈을 빌려주겠노라고 열창을 하고 있다. 반복되는 가사와 쉬운 멜로디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 대부업체 광고들이 무가지·신문광고에서 케이블TV광고로 영역을 넓히더니 이제 공중파에서도 어렵지 않게 대부광고를 볼 수 있게 됐
15일(화)에 양경언 총학생회장은 “학교가 요구안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는 것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삭발을 감행했다.
이번 한 주 2007년 대동제에 쓰일 영산줄이 서서히 그 모습을 갖춰나가기 시작했다. 이화인 누구나 학생문화관 앞 숲으로 가면 밤낮 상관없이 줄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간호과학대학(간호대)은 2일(수)~6일(일) 헬렌관에서 ‘AANHSL(Alliance for Asian Nursing and Health Science Leaders)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일본 야마구치(Yamaguchi)대학·태국 치앙 마이(Chiang Mai)대학·태국 마히돌(Mahidol)대학의
2일(월)∼ 6일(금) 학생문화관 광장에서는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도서 특별 할인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이화인들은 시중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구입할 수 있었다.
총학생회는 5일(목) 정문·학생문화관 앞·본관 앞에서 동시에‘바닥 그림 그리기’를 진행했다. 그림에는 등록금 동결·자치활동 등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생활협동 조합 학생위원회는 식목일을 맞아 4일(수)∼5일(목) 학생문화관 생협 앞에서 ‘식목일 특판 행사’를 열었다.
최근 유명 포털 사이트(포털) 공개 게시판에 음란 동영상을 올려 물의를 일으킨 유포자가 중학생으로 밝혀져 사회적인 이슈가 됐다. 유포자가 중학생이라는 사실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동영상을 올린 이유다. 단지 ‘검색어 1위’가 되려고 음란 동영상을 유포했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 사회의 ‘인기 검색어’에 대한 관심이 어
20일(화) 학생문화관에서 진행된 졸업앨범 업체 선정 공개투표현장에서 학생들이 시안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사회봉사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과 함께14일(수)~15일(목) 학생문화관 후문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14일(수) 학생문화관 광장에서 파이루스의 힘찬 응원으로 중앙동아리 공연분과행사가 시작됐다.
8일(목) 봄을 시샘하는 칼바람이 불던 날. 학생들이 매서운 바람을 피하기 위해 완전무장한 채로 뒤로 걷고 있다.
8일(목) 이화에서 눈발을 온몸으로 견디고 있는 목련을 만나다
바야흐로 찾아온 여성시대, 우리나라의 성 평등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22일(수)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06 전 세계 성 격차 보고서’ 에 따르면 한국의 성 격차(Gender gap)는 115개국 가운데 92위이다. 이 조사는 경제 참여와 기회·교육 달성도·정치적 권한·건강과 생존 등 총 4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가장 평등한 국가는 스웨덴이며
취재원을 카메라에 몰래 담는 순간, 셔터를 누르는 손이 떨려온다. 지난 1295호 탑기사에는 도서관을 집처럼 이용하는 이화인들의 에피소드가 소개됐다. 취직·고시공부를 하는 고학년부터 1교시 수업을 위해 도서관에서 밤을 새는 깜찍한 사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여기에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사진이 더해졌다. 실감나는 도서관 생활 모습을 담아
삭막했던 학관 3층 화장실이 예쁜 옷을 입었다. 조형대 학생들이 수업과제로 꾸민 이 곳은 앞으로 이화인의 눈에도 ‘볼 일’을 만들어 줄 것이다.
‘위기 뒤 기회, 기회 뒤 위기.’ 이 말은 야구에서 내려오는 정설 중 하나다. 야구 경기 도중 자신의 팀에게 온 위기를 잘 넘기면 다음 공격 때 득점 찬스가 찾아오고, 자신의 팀에 온 득점 찬스를 놓치면 상대팀에게는 기회가 와서 위기를 겪게 된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야구는 흐름의 경기이며, 흐름 중에 찾아 온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다. 내가 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중간고사가 마무리되자 비로소 이화 곳곳에서 활기가 넘치기 시작했다. 화창한 금요일 오후, 한 이화인이 학관 언덕에 누워 봄볕을 한껏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