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첫날, 학술 교류에 참가한 태국학생들이 자기 소개를 하고 있다.
간호과학대학(간호대)은 2일(수)~6일(일) 헬렌관에서 ‘AANHSL(Alliance for Asian Nursing and Health Science Leaders)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일본 야마구치(Yamaguchi)대학·태국 치앙 마이(Chiang Mai)대학·태국 마히돌(Mahidol)대학의 20명의 교수와 학생이 이화를 찾아 우리학교 간호대 학생들과 4박 5일간의 학술 및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아시아 학부학생들 간의 학술교류가 이번 포럼의 취지였던 만큼 학생들의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각국 학생들이 한국 간호학이 당면한 간호교육·고령화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4일(금)에는 아로마 테라피, 5일(토)에는 수지침 등 한국적 간호에 대한 강의와 실습활동이 동시에 진행돼 외국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 4개 대학의  간호학과 건강과학 분야에서의  국가 간 교류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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