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독자는 그것을 알지 못한다. 단 몇 분 만에 기사를 읽어내리면 끝나니까. 독자가 아는 것이 있다면 기자가 얼마나 열심히 뛰지 않았나 하는 것 정도랄까?'기사 작성은 장난이 아니다. 그러므로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 얼마 전 교육을 통해 이 말을 들으면서 나는 짧고도 힘들었던 수습기자 생활을 돌아보았다. '나는 얼마나 진지하게 임하
5일(월) 오후12시50분 우리 학교 김동일(사회사상사 전공) 교수가 폐암으로 별세했다. 7일(수) 오전9시 발인해, 성남 영생원에 안치됐다. 김동일 교수는 향년 63세로 생을 마감했다. 김동일 교수는 사회사상사와 한국 산업화 과정의 소외계층 연구에 평생을 헌신했다. 1981년부터는 우리 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1991년 대통령 표창을, 2000년에는
건축학과는 7일(수)∼13일(화) 학생문화관 4층 전시실에서 ‘9th 이화 건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건축학과 4학년생의 졸업작품전으로 기획됐다. 건축전은 설계·건설경영 등 4가지 주제의 STUDIO로 구성되며, ‘설계모형’15점과 ‘설계개략도’ 38점이 전시된다. 건축전과 함께 공학관 대강당에서는 외부 강사의 초청강연이 열린다. 9일(금) 오후5시
우리 학교 조형대와 캠버웰 미술대학(Camberwell college of art)·서리 미술대학(Surrey Institute of Art & Design)·윈체스터 미술대학(Winchester School of Art)은 공동으로 ‘세계 미술 대학 교류 공동체(W.A.V.E) 2005’교류전을 개최한다. 교류전은 6일(화)∼24일(토) 우리 학교
우리 학교 국제학특성화사업단은 하버드대 한국학 연구소장이자 한국사 교수인 Carter J. Eckert(카터 에커트)박사를 초청, ‘The Rise and Future of Korean Nationalism(한국 민족주의의 부상과 미래)’을 주제로 총 4회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국제학부 사회교양과목 ‘글로벌시대의 개인과 국제사회’수업의 일환으로 기획됐
나와 나의 단짝 친구. 우리 둘은 이상한 징크스를 갖고 있다. 우리가 하고 싶다고, 해야겠다고 계획을 세워둔 일은 한번도 수행한 적이 없다. 맹세코 안한 것이 아니다. 계획을 세우기만 하면 여기저기서 방해요인이 등장해 우리를 괴롭힌다. 매번 ‘계획을 세우지 말자’고 다짐하다가도 어김없이 계획을 세우지만 방해 요인이 등장해 계획을 좌절시킨다. 엄마는 내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