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은 건재하다 못해 더 중요해지고 있어요.”사서라는 직업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IT 발전은 정보 이용자와 생산자의 경계를 허물었고,정보들이 무분별하게 생산 및 유통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따라 저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가치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이효경(도서관학·93년졸)씨는 올해 동양인 최초로 미국 워싱턴 대학교(Washington University) 도서관의 ‘Distinguished Librarian Award(DLA)’를 수상했다. DLA는 연구와 교육발전에 영향력을 행
채용 면접의 판이 바뀌고 있다. 인공지능(AI)이 지원자의 표정과 행동, 답변 등을 분석해 기업 직무에 맞는 인재를 선발한다. 떨리는 면접 분위기에서 엄숙한 표정을 짓는 면접관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AI 역량 검사를 개발한 마이다스아이티에 따르면 현재 국내 약 180개 기업에서 AI 면접을 활용한다. AI하면 연상되는 IT 업계는 물론, KT&G, KB국민은행, 한미약품 등 다양한 업종에서 AI 면접을 도입했다. AI 면접과 채용을 연계한 회사가 점차 증가하며, 취업 커뮤니티에서는 준비 노하우, 후기 등이 쏟아지고 있다. AI 면
우수한 직원 복지와 높은 수준의 연봉으로 취업준비생들의 선망을 받는 업계가 있다. 바로 금융권이다. 그중에서도 주식과 채권을 관리하는 금융자산운용사, 일명 펀드매니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금융자산운용사의 길을 걷고 싶은 이화인을 위해 대신자산운용 패시브솔루션본부의 최준영 팀장이 길잡이가 돼 여러 비법을 전수했다. 최 팀장이 진행한 특강은 인재개발원 시리즈 특강 ‘금융인이 되는 길’의 일환으로, 24일 오후5시 ECC B144호에서 열렸다.최 팀장은 대신자산운용 패시브솔루션본부의 팀장으로서 패시브 펀드를 운용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국제기구 설명과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2019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가 17일 ECC 극장에서 열렸다. 참여 기구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식량계획(WFP),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로 세 기구 모두 기근 퇴치와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일하는 농식품 분야 국제기구다.청년들의 농업 분야 국제기구 진출을 돕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FAO 한국협회가 주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국제기구별 인사 담당관이 직접 국제기구를 소개하고 채용 정보를 전달했다. FAO 이평재 인사담당관은 ‘제로 헝거(Zero Hunger)를 위한
개강 둘째 날인 3일, ECC 지하4층은 학생들과 정장을 입은 직장인들로 붐볐다.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린 글로벌 캠퍼스 잡 페스타(Global Campus Job Festa) 때문이다. 글로벌 잡 페스타는 본교와 금융감독원이 함께 주최한 행사로 금융계열, IT기업, 벤처 스타트업 회사 40개가 참여했다. 이삼봉홀, 다목적홀 부스에서는 채용 박람회가 진행됐고, ECC극장에서는 참여 기업의 임원과 채용담당자의 인재상, 창업 경험, 글로벌 기업 성공 노하우 등에 관한 강연이 열렸다. 채용 박람회는 ‘금융’, ‘글로벌 IT 및 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