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운 교수 연구팀, 한국연구재단 휴먼플러스 융합 연구 챌린지 사업 선정 

이향운 교수(의학과)가 이끄는 의과대학과 엘텍공과대학의 공동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 휴먼플러스 융합 연구 개발 사업 본 과제에 선정됐다. 연구팀은 수면조절 및 인지 향상을 위한 뇌신경 조절기법을 개발했으며 이 교수가 총괄 책임을 맡아 향후 5년간 후속 연구를 진행한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 뇌과학, 바이오기술과 컴퓨팅파워를 결합해 인간 생활과 사람의 지능을 업그레이드하는 융합 프로젝트”라며 “수면을 통해 인지 신체 능력을 극대화하는 신경기능 조절기법이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경 이대목동병원 교수, ‘젊은 연구자상수상 

이화의료원 정민경 교수(류마티스내과)가 지난달 개최된 제39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13차 국제 심포지엄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가진 한국 가임기 여성에서의 동반 질환, 약물사용 및 임신율’이라는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정 교수는 이대목동병원에서 류마티스내과 임상조교수로 환자를 진료하는 것 뿐만 아니라 국내외 학회에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경효 이대목동병원 교수, 10 아시아소아감염학술대회 회장으로 취임 

이대목동병원 김경효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아시아소아감염학회의 제10회 아시아소아감염학술대회(ACPID 2020) 회장에 취임했다. 아시아소아감염학회는 각종 세미나와 회의 등을 통해 아시아 소아 감염증을 진단하고 이를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한 기술향상을 촉진한다. 김 교수는 “아시아소아감염학술대회는 아시아지역 소아감염 의료진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국내 최초로 소아감염과 관련해 개최되는 학술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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