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현 교수, 올해의 신진 연구자로 선정

유창현 교수(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가 한국연구재단과 글로벌 정보 분석기업 엘스비어가 발표한 ‘올해의 신진연구자’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10명이 올해의 신진 연구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신진연구자’는 영향력이 큰 연구논문을 발표한 젊은 연구자를 조기 발굴해 세계적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상이다. 유 교수는 “함께 연구하고 아낌없는 도움을 준 동료 교수, 연구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제학부 배은영씨, S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배은영(국제·14)씨가 주저자인 논문 ‘우즈베키스탄의 경제발전에 있어서 산업정책의 역할’이 SSCI급 국제학술지 「Post-Communist Economies」에 게재됐다. 해당 학술지는 구사회주의권 국가의 경제 제도, 정책 및 성과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학술지다. 배씨는 우즈베키스탄이 사회주의로부터 자본주의로의 체제 이행 과정이 점진적으로 이뤄졌음에도 빠른 경제성장을 보여줄 수 있었던 산업정책에 대해 분석했다. 배씨는 “우즈베키스탄의 산업정책 연구가 유의미할 것이라 생각해 논문에 매진했는데 좋은 성과를 거둬서 기쁘다”고 전했다.

 

과학교육과 남가은씨, ‘차세대 지질과학자 학술대회’ 대한지질학회장상 수상

남가은(과교·15)씨가 10월24일~26일 열린 2018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의 ‘제1회 차세대 지질과학자 학술대회’에서 대한지질학회장상을 수상했다. 남씨는 ‘해수침투 시 발행하는 해수담수 혼합비율 계통오차 계산(지도교수: 이정훈)’이라는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했다. 본 연구는 향후 기후변화로 인해 해수가 지하수자원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수침투가 담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남씨는 “학부생으로 처음 참가한 학술대회에서 큰 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연구 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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