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단신
인물단신
  • 이대학보
  • 승인 2018.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국제 여성 리더십 어워드 수상

배서영(의예·96년졸)씨가 7월 13일 미국족부족관절학회가 제정한 ‘제1회 국제 여성 리더십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족부족관절 수술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 전문의에게 수여된다. 이에 배씨는 “활동적인 여성 전문의를 격려하는 이 상의 첫 수상자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남성 위주 학회에서 조직에 녹아들고 활동할 수 있게 도와준 선배, 후배,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환자와 더불어 고민하고 실제로 도움을 주게 되는 과정이 얼마나 재미있고 보람 있는지 후배와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후배들이 좀 더 넓은 안목과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씨는 현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족부족관절센터 교수로 있다.

 

올해의 작가상 2018 수상

정은영(서양화·97년졸)씨가 지난 5일 ‘올해의 작가상 2018’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립현대미술관과 SBS 문화재단이 수여하는 것으로, 정씨는 여성국극을 오랜 기간 파고든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정씨는 “작가로서 명예로운 일이고, 작업에 힘이 되어 준 여성국극 배우분들에게 빚을 갚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성별규범을 공고히 하는 관념들에 대한 저항과 페미니스트-퀴어 정치학이 동행하는 미학을 작품 전반에 드러내고자 했다”며 “올해의 작가상 2018 전시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후배들에게 “외부로부터 쉬이 휘둘리거나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각자의 삶을 충실히 만들어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저서, 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도서 선정

최재천 석좌교수(에코과학부)의 저서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가 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세종도서 측은 “생태학자인 저자가 국립생태원장으로 부임해 조직을 경험하며 느낀 점 10가지를 좋은 경영을 위한 지침으로 소개해 참신하다”는 평을 남겼다. 이에 최 교수는 “난생처음 경영에 관해 쓴 책으로, 어느 날 갑자기 조직을 책임지는 일을 맡아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쓴 책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국가 기관에 있으며 배운 것을 삶의 다른 곳에서라도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