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주 교수,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젊은 연구자상 우수상 수상

이대목동병원  외과 허연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허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위암 센터와 고도비만수술센터 연구팀에서 활발한 임상연구를 진행하며, 각종 논문 발표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특히 ‘비만대사수술 후 장내 미생물총과 세균 유래 나노소포체의 변화에 대한 동물실험’이라는 연구 논문을 연재해 큰 주목을 받았다. 허 교수는 “바쁜 시간을 쪼개어 물심양면으로 지도해주시는 이주호 지도교수님과 실험 진행에 많은 조언을 해주신 서주영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실전마케팅학회 EMOC, 2018 로레알브랜드스톰 2위 수상

경력개발센터 소속 실전마케팅학회 EMOC의 김유진(경영·14)씨, 박수빈(국문·14)씨, 조수정(경영·15)씨가 2018 로레알 브랜드스톰에서 2위를 수상했다. 올해 로레알 브랜드스톰 공모전은 ‘고객의 미래 헤어살롱에서의 경험’을 주제로 진행됐다. EMOC은 이번 공모전에서 ‘Coloring Cocktail’이라는 컨셉으로 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고객 맞춤형 염색컬러를 만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안했다. 박씨는 “마케터라는 꿈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범산(의학과)·윤혜전 교수(의학과) 교수팀 논문, 미국핵의학회의 ‘Top Story’로 선정

이대목동병원 김범산(의학과)·윤혜전 교수(의학과) 교수팀의 연구논문 ‘류마티스 관절염 동물 모델에서 활성대식세포 표적 F-18 FEDAC의 적용’이 미국핵의학회의 ‘Top Story’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해당 논문은 <핵의학 저널>에 게재됐다. 교수팀은 이번 전임상 연구를 통해 활성대식세포 표적용 방사성 추적자인 ‘18F-FEDAC’이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에 섭취가 증가함을 규명함으로써 류마티스 관절염 조기 평가에 대한 활성대식세포 표적 영상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안드레아스 하인리히(Andreas Heinrich) 교수(물리학과), ’2018 파인만 상’ 수상

안드레아스 하인리히(Andreas Heinrich) 교수(물리학과)가 미국 포어사이트 연구소(Foresight Institute)에서 수여하는 ‘2018 파인만 상’을 수상했다. 연구소는 1986년 설립해 나노기술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공익단체이자 싱크탱크다. 선구적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의 이름을 따 1993년 ‘파인만 상(Feynman Prize in Nanotechnology)’을 제정했다. 하인리히 교수는 표면 위에 놓인 원자 및 분자를 제어해 저장매체 및 컴퓨터 연산기술을 진일보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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