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예술전공 김자영, 김재연, 신다인씨 수상

  경기도 이천시가 주최 주관하는 2018년 제 7회 이천 도자 TREND 공모전에서 본교 일반대학원 도자예술전공 석사과정생 김자영 씨(금상), 신다인 씨(은상), 김재연 씨 (특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두 아픔에는 경중이 없다’를 출품해 금상을 수상한 김자영 씨는 “이번 수상을 앞으로의 발전을 약속하는 계기로 삼고, 더욱 열심히 작품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고독한 의지와 외로운 사람’으로 은상을 수상한 신씨는 “조형과 흙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여 스스로를 더욱 발전시키고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연의 실’로 특선에 오른 김재연씨는 “처음 도전한 공모전에서 생각지도 않게 입상하여 영광”이라고 말했다.

 

  관현악전공 김소영, 김시연, 신예지, 이지온, 이지예씨 ‘2018 음악춘추 콩쿠르’ 입상

  본교 관현악전공 재학생들이 ‘2018년 제 23회 음악춘추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음악춘추 콩쿠르’는 1996년 시작되어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대회이다. 대학부 신예지(관현악·15)씨, 이지예(관현악·15)씨와 김소영(관현악·17)씨는 각각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수상했다. 바이올린 부문에서는 이지온(관현악·16)씨와 김시연(관현악·16)씨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신씨는 “콩쿠르 참가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같아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온씨는 “늘 겸소한게 최선을 다하면서 하나님을 기쁘게하는 이화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하 교수 ‘이화펠로우’ 선정 및 ‘이엔에프창의혁신상’ 수상

  화학·나노과학전공 김동하 교수가 ‘2018년 이화펠로우’ 및 ‘제3회 이엔에프창의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화펠로우’는 본교 임용기간이 최소 5년이 넘는 교수 가운데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인 교수에게 3년 동안 연구장려금을 통해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엔에프창의혁신상’은 한국공업화학회가 매년 한국 공업화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업적을 이루고 공업화학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 1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교수는 “이공계 분야뿐 아니라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노력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가 보다 많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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