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권 교수,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 학회장 선출
  정창권 교수(에코크리에이티브 협동과정)가 2월25일(토) 10대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시스템 다이내믹스는 피드백 원리를 이용해 복잡계의 구조를 분석한 후 컴퓨터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방법론이자 학문체계다.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는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연구’ 등의 학술지를 발간하며 삼성경제연구원에서 개최하는 월례세미나와 연 2회의 학술대회를 통해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정 교수는 “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는 글로벌 네트워크가 탄탄한 조직”이라며 “꿈을 더 넓게 펼치고 싶은 이화인이라면 우리 학회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중 교수, 국제통증초음파인정의 획득
  김원중 교수(의학과)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행된 ‘국제 통증초음파인정의(CIPS)’를 획득했다. CIPS는 통증의학 및 초음파를 이용한 통증 시술을 평가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통증전문의 시험이다.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합격자는 약 30명에 불과하며 우리나라에는 김 교수를 포함해 5명의 합격자가 있다. 김 교수는 “CIPS 자격 취득으로 이대목동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통증 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며 “보다 수준 높고 안전한 통증 치료를 제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씨, 이지윤씨 의과학자 육성지원사업 공동교육 워크숍,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의학전문대학원 김서연(의학과 복합학위과정)씨, 이지윤(의학과 복합학위과정)씨가 2월7일~8일 개최된 9회 의과학자 육성지원사업 공동교육 워크숍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의과학자 육성지원사업은 의과학 및 생명과학 분야 연구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임상경험과 연구력을 겸비한 신진 의과학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김 씨는 “앞으로도 열심히 연구해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모든 분야에 도움이 되는 의과학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씨는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수님 및 실험실 구성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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