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업사회

구도 게이, 니시타 료스케 지음. 서울: 펜타그램, 2015
'무업사회'란 청년들이 취업하지 못하는 현실을 빗대어 생겨난 일본의 신조어로 '한번 직장을 잃으면 혹은 적정한 시기에 취업하지 못하면 그 상태를 벗어나기 매우 힘든 사회'를 뜻합니다. 은둔형 외톨이, 프리터 같은 청년들의 취업지원 비영리기구인 '길러내는 네트워크'의 구도 게이 이사장과 사회학자 니시다 료스케가 공동 저작한 이 책은 10년 동안 무업자에 대한 정성 조사와 2,300건에 달하는 정량조사를 통해 무업자 문제를 정리하고 무업사회에 대한 정책적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심화되는 우리의 청년 실업 속에서 이 책을 통해 무업 사회의 진입을 피하기 위한 고인의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라며 이화인 여러분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화여대 중앙도서관-
서고 위치: 중앙도서관 [2층홀 인기도서 / 3층 일반자료실 331.13 공318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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